딱 이만큼만

Y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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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추워.
운동하고 돌아오는 길에
문득 웃음이 나오는거야
코끝이 시린 느낌도 좋아서

있잖아, 나 아직 가끔 마음이 아프다 가도
이제는 정말 너를 잊고 있구나 하는 걸 느껴

하루종일 너로 가득했던 날들이
어느 날 한번씩 떠오르는 날이 되었어.

그렇게 종일 우울했던 날들에서 겨우 빠져나온거야
이제 이 정도면 평화로운 날들이야 살만해.

하루의 마무리가 기분이 좋아서 이렇게 글로 남긴다.
어때? 너는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