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는 나 낳으시다가 혈소판 감소증이라는 불치병에 걸리셨거든 이 병이 뭐냐면 우리 피부에 멍이 되게 잘 들고 즉 피가 잘나고 한번 나기시작하면 잘 멈추지 않는병이야 이 병이 아직까지 치료법이나 약같은게 없어 이게 매일 아픈게 아니라 어느날 갑자기 확 피부에 붉은반점들 올라오고 잇몸이 다 터져서 피나고 온몸에 멍이들면서 활성기가 오면 그때 위험해지는데 이게 이렇게 몸에만 그러면 상관없는데 뇌에있는 핏줄이 터지면 그냥 돌아가시는거래.. 그니까 다시말하면 머리 잘못 부딪히거나 계단같은데서 구르면 그냥 실려가시는거지.. 아진짜 나 이거 활성기 올때마다 너무 무서워 내가 이제 중3올라가는데 고등학교도 가야하고 대학가서 좋은남자 만나서 결혼하는모습 애낳는 모습까지 다 보여드려야하는데 지금도 심각하셔서 당장 병원에 입원해야하는데 나하고 동생때문에 입원 못하고 계셔 나 솔직히 뒤에서 눈물 엄청났었고 지금도 이거 쓰면서 나는데 엄마앞에서는 안믿는척 철없는척 하면서 그런 내색 하나도 안하거든 내가 엄마앞에서 울면 진짜 너무 슬퍼질거같아 엄마 돌아가시는게 막 현실로 오는거 같고 나이제 정말 어떡해야될까 엄마도 여태까지 진짜 고비많이 넘기셨고 나 낳으실때도 진짜 산부인과에서 다 거절했대 나 낳으면 엄마 돌아가신다고 위험해서 안받아줬는데 그만큼 위험한거 감수하고 나 낳아주신거잖아 거의 죽는다고 봐야될 정도였는데. 동생은 이제 중1올라가고 내눈엔 아직도 너무 철없어 나로써는 아무것도 할 수있는게 없을것만 같고 평소에 엄마가 옷같은거 실밥풀려있거나 손톱같은거 몇주 안잘라서 길어져있을때마다 왜이러고 다녀 엄마없는애 같잖아 이러시면서 막 실밥잘라주시고 손톱잘라주시거든 솔직히 그런 말 하실 때마다 농담이지만 너무 속상해 또 이 상황이 이번만 있는게 아니라 내년에도 그 다음해에도 올텐데 그때마다 너무너무 무서워 어렸을때 부터 우리 집이 형편이 좀 넉넉해서 내가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다 해주셨고 요즘도 옷 같은거 머리같은거 해달라고 하면 다해주시는데 그것도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고 저번엔 피부 트러블로 고생을 너무 해서 피부과도 진짜 몇십만원 들여서 고쳐주시고 항상 나를 먼저생각하고 위해주는 엄마인데 나는 그만큼 못해드린게 너무 죄송스러운거같아 이제부터라도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조언좀 해주라.. 그리고 감정 북받쳐서 두서없이 쓴글이니까 앞뒤 문장흐름 안맞더라도 예쁜너희들이 이해좀해주라ㅜㅜ♥ +판녀들은 이거보면 어머니께 뽀뽀한번이라도 해드려 정말 너희는 건강한 어머니 계신거 진짜 복받은거야ㅠㅠ.. 531
우리엄마 곧 돌아가실수도 있을거같아
우리엄마는 나 낳으시다가 혈소판 감소증이라는 불치병에 걸리셨거든
이 병이 뭐냐면 우리 피부에 멍이 되게 잘 들고 즉 피가 잘나고 한번 나기시작하면 잘 멈추지 않는병이야
이 병이 아직까지 치료법이나 약같은게 없어 이게 매일 아픈게 아니라 어느날 갑자기 확 피부에 붉은반점들 올라오고 잇몸이 다 터져서 피나고 온몸에 멍이들면서 활성기가 오면 그때 위험해지는데
이게 이렇게 몸에만 그러면 상관없는데 뇌에있는 핏줄이 터지면 그냥 돌아가시는거래..
그니까 다시말하면 머리 잘못 부딪히거나 계단같은데서 구르면 그냥 실려가시는거지.. 아진짜 나 이거 활성기 올때마다 너무 무서워
내가 이제 중3올라가는데 고등학교도 가야하고 대학가서 좋은남자 만나서 결혼하는모습 애낳는 모습까지 다 보여드려야하는데
지금도 심각하셔서 당장 병원에 입원해야하는데 나하고 동생때문에 입원 못하고 계셔
나 솔직히 뒤에서 눈물 엄청났었고 지금도 이거 쓰면서 나는데 엄마앞에서는 안믿는척 철없는척 하면서 그런 내색 하나도 안하거든 내가 엄마앞에서 울면 진짜 너무 슬퍼질거같아 엄마 돌아가시는게 막 현실로 오는거 같고
나이제 정말 어떡해야될까 엄마도 여태까지 진짜 고비많이 넘기셨고 나 낳으실때도 진짜 산부인과에서 다 거절했대 나 낳으면 엄마 돌아가신다고 위험해서 안받아줬는데 그만큼 위험한거 감수하고 나 낳아주신거잖아 거의 죽는다고 봐야될 정도였는데.
동생은 이제 중1올라가고 내눈엔 아직도 너무 철없어 나로써는 아무것도 할 수있는게 없을것만 같고 평소에 엄마가 옷같은거 실밥풀려있거나 손톱같은거 몇주 안잘라서 길어져있을때마다 왜이러고 다녀 엄마없는애 같잖아 이러시면서 막 실밥잘라주시고 손톱잘라주시거든
솔직히 그런 말 하실 때마다 농담이지만 너무 속상해
또 이 상황이 이번만 있는게 아니라 내년에도 그 다음해에도 올텐데 그때마다 너무너무 무서워
어렸을때 부터 우리 집이 형편이 좀 넉넉해서 내가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다 해주셨고 요즘도 옷 같은거 머리같은거 해달라고 하면 다해주시는데 그것도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고
저번엔 피부 트러블로 고생을 너무 해서 피부과도 진짜 몇십만원 들여서 고쳐주시고
항상 나를 먼저생각하고 위해주는 엄마인데 나는 그만큼 못해드린게 너무 죄송스러운거같아
이제부터라도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조언좀 해주라..
그리고 감정 북받쳐서 두서없이 쓴글이니까 앞뒤 문장흐름 안맞더라도 예쁜너희들이 이해좀해주라ㅜㅜ♥
+판녀들은 이거보면 어머니께 뽀뽀한번이라도 해드려 정말 너희는 건강한 어머니 계신거 진짜 복받은거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