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그러니까 내 나이 25살때~ 친구들 사이에서 웅성거림이 시작됬다!! "너 히지니 2살 연하랑 사귀는거 알아???? 미진이 말로는 송승헌을 쏙 !~ 빼닮았데~" "기집애 능력도 좋아~~" 다들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얼굴을 본건 히지니 쌍둥이 동생 미진이 뿐이라 송승헌을 닮았단 말을 믿기는 어려웠던 그 시점!!! 카드값에 쪼들리는 내가 회사 끝나고 호프집에서 두탕을 뛰던 그해 화이트 데이 날이였다 연인들 손에 손에 들린 사탕 바구니에 내 신세 한탄하며 열심히 알탕 , 쐬주를 나르는데.... 유독 눈에 띄이는 하얀사탕 바구니가 보였다~ ' 좋겠다... 남들은 저러는데 난 뭐냐~ 만날 앤도 없구 이러고 쐬주나 나르다니...쯧쯧쯧' 스스로 신세 한탄하며 고개를 들어 바구니의 주인공을 본 순간!! 허걱~~ "히지나~~ 여기 왠일이야!!!!!" 세상 다가진 듯한 환한 미소로... "웅... 지섭이가 발산동 살잖아.. 여기서 가까워서 너도 볼겸 겸사 겸사 왔어~" 그때서 내 시야에 들어온 그녀석.... 유난히 뽀얀 피부에... 검은 머릿결... 진한 눈썹.... 어린 송승헌이 였다!!!!! 스르르..... 생삼겹살 집의 문을 열었다 뒷모습의 그녀석.. 그앞에서 열심히 고기 굽는 히지니.... "은정아!!! 이리루 와~~" 히지니가 옆에 의자를 살짝 빼준다 그 녀석와 마주 앉은 나~~ 괜히 쑥시럽고 부끄부끄 하다.... 괜한 잘생긴 남자들 보면 생기는 나의 이런 정말 감당할수 없는 주책!!!!~~~ 어색하게 손을 살짝 들어 보이면 환하게 그리고 나의 보조개를 보이려 노력하며.. "오랫만이네... 지섭이는 여전하구나... 어려 보이궁 귀엽구..." "누나도 똑같은데요~ 근데 히지니 누나도 어려 보이지만... 누나가 더 애기같다" "그래 은정이 피부가 하얂고 볼살있어서 어려 보여!!!" 이럴땐 히지가 최고다... 분위기 좋구!!! "자~ 반가운데 한잔 해야지 잔 들고 짠!!!" 평소 말 많은 내가 가만히 있을리 없다... 며칠전 히지니와 새벽5사까지 놀던 애기에 열중인데.. 그틈에 "누나~ 유치원 선생님 해라~ 말하는게 꼭.. 구연동화 하는거 같아..." "은정이 아기들 디게 좋아해~~ 어울리겠다!!!!" 중간 중간 나의 말에 맞장구 쳐주고... 귀엽다 이쁘다 라는 말에 주량도 체크 못하고 소주를 너무나 마니 마셔 버렸다 적당한 취기에 알딸딸 할 무렵~~ " 지섭아!!! 2차 가야지~ 은정아~ 2차 가자!!" 술필 받은 울 히지니~ 2차를 외치며 1차를 멋지게 계산 한다~~ 약간의 비틀에 지섭이 잽싸게 따라가 히지니를 부축해 준다 ' 부럽다... 저 녀석은 도대체 히지니가 어디가 좋아서 지 싫다고 간 여자를 3년씩이나 못 잊냐~' 쭈삣 쭈삣.. 그 연인들? 뒤에 따라 가는 내가 어찌나 한심스러운지..... 2차~ 분위기 좋구... 술필 받았구.... "은정이 누나~ 누구 닮았단 소리 못들어??" 히지니 웃으며.... "베스킨라빈스 선전하는 꼬마!!!?" "어 들어봤구나... 똑같아~~ 누나는 눈도 이쁘고 코도 이쁘고 입도 이쁘고... 볼살 없으면 딱이겠다" 한마디로 뚱뚱하다 이거지.... 짜슥 돌려서 말하기는... 여튼.... 어디가나 이놈의 살이 문제인거쥐!!! 은근히... 히지니 내가 신경 쓰이나 부다... 기집애~ 넘 어리고 남자 같이 보인적 없다드만.... 날 칭찬해 주니... 신경이 쓰인건지.... 술기운인지.... 지섭이 옆에서 안주도 챙겨주고 애교도 부리고..... 나쁜 기집애!!!! 여자들이란... 세상 모든 남자가 자기 좋아하길 바라는 마음은 다 같은가 보다~~ 2차에서 맥주 픽쳐를 3개쯤 마시고 다시 3차로 콜~~~ "여기는 내가 쏜다!!!" 우리가 선택한 마지막 코스~~ 노래도 하궁 술도 마시궁... 우리 셋은 비틀 비틀 거리며 술인지 물인지 또 마구 마구 마신다... 지섭이... 내 쇼파위에 걸터 앉아 노래를 부른다.. "누나야~~ 넘 귀엽다... 아기 같아~~ " 내 볼을 꼬집고.... "은정아!!! 너 내가 멋진 남자 소개 시켜 주께 이제 외로워마~~" 아주 난리났다 내가 몸만 가둘수 있어도... 이 놈을.... 히지니 자꾸만 들락 달락 거리더만... 옷을 집어 든다.. "미진이 나때문에 오빠랑 싸우나봐~~ 나 먼저 가야겠다... 은정아~~( 몇번 흔들더니..) 안되겠다!! 지섭아~ 미안한데 니가 은정이 좀 데려다 줘라~~" (먼저 시집간 미진이네 집에서 눈치 보며 얻혀 살고 있다...여기서 오빠란 미진이 남푠~) 술이 조금 깬듯 하구.... 머리가 아파 오기 시작했다... 카운터에 나가 계산 하려는데 ... 계산서를 지섭이가 뺐는다 "내가 할께!!! 나 가진거 돈 밖에 없잖아~~" 기분 좋은 웃음 한번 보이더만.. 멋지게 계산하구... 내 손을 꼭 잡아준다.... 난...세상에서 어디서든 돈 내겠다는 사람이 젤루 멋있다 ^^ '어라... 이 녀석 약 먹었나.. 아님 술 취한거야.. 손은 왜 잡지....' 더 웃긴건 뿌리치지 못하는 나...... "누나.. 내가 돈 냈으니까 해장국은 누나가 사라~" 나란히 감자탕집 문을 열고 들어가서... 소주와 감자탕 중짜리 하나 그리고 콜라를 하나 시켰다.... 캬~~~~~~~~~~~~~~~~~~~ '내가 왜 여기 이 녀석와 누워있는 거야!!!!!'
내 인생 꽃 피우기- 2
3년전 그러니까 내 나이 25살때~
친구들 사이에서 웅성거림이 시작됬다!!
"너 히지니 2살 연하랑 사귀는거 알아???? 미진이 말로는 송승헌을 쏙 !~ 빼닮았데~"
"기집애 능력도 좋아~~"
다들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얼굴을 본건 히지니 쌍둥이 동생 미진이 뿐이라 송승헌을 닮았단 말을
믿기는 어려웠던 그 시점!!!
카드값에 쪼들리는 내가 회사 끝나고 호프집에서 두탕을 뛰던 그해 화이트 데이 날이였다
연인들 손에 손에 들린 사탕 바구니에 내 신세 한탄하며 열심히 알탕 , 쐬주를 나르는데....
유독 눈에 띄이는 하얀사탕 바구니가 보였다~
' 좋겠다... 남들은 저러는데 난 뭐냐~ 만날 앤도 없구 이러고 쐬주나 나르다니...쯧쯧쯧'
스스로 신세 한탄하며 고개를 들어 바구니의 주인공을 본 순간!!
허걱~~
"히지나~~ 여기 왠일이야!!!!!"
세상 다가진 듯한 환한 미소로...
"웅... 지섭이가 발산동 살잖아.. 여기서 가까워서 너도 볼겸 겸사 겸사 왔어~"
그때서 내 시야에 들어온 그녀석....
유난히 뽀얀 피부에... 검은 머릿결... 진한 눈썹.... 어린 송승헌이 였다!!!!!
스르르..... 생삼겹살 집의 문을 열었다
뒷모습의 그녀석.. 그앞에서 열심히 고기 굽는 히지니....
"은정아!!! 이리루 와~~"
히지니가 옆에 의자를 살짝 빼준다 그 녀석와 마주 앉은 나~~
괜히 쑥시럽고 부끄부끄 하다....
괜한 잘생긴 남자들 보면 생기는 나의 이런 정말 감당할수 없는 주책!!!!~~~
어색하게 손을 살짝 들어 보이면 환하게 그리고 나의 보조개를 보이려 노력하며..
"오랫만이네... 지섭이는 여전하구나... 어려 보이궁 귀엽구..."
"누나도 똑같은데요~ 근데 히지니 누나도 어려 보이지만... 누나가 더 애기같다"
"그래 은정이 피부가 하얂고 볼살있어서 어려 보여!!!"
이럴땐 히지가 최고다... 분위기 좋구!!!
"자~ 반가운데 한잔 해야지 잔 들고 짠!!!"
평소 말 많은 내가 가만히 있을리 없다...
며칠전 히지니와 새벽5사까지 놀던 애기에 열중인데.. 그틈에
"누나~ 유치원 선생님 해라~ 말하는게 꼭.. 구연동화 하는거 같아..."
"은정이 아기들 디게 좋아해~~ 어울리겠다!!!!"
중간 중간 나의 말에 맞장구 쳐주고... 귀엽다 이쁘다 라는 말에
주량도 체크 못하고 소주를 너무나 마니 마셔 버렸다
적당한 취기에 알딸딸 할 무렵~~
" 지섭아!!! 2차 가야지~ 은정아~ 2차 가자!!"
술필 받은 울 히지니~ 2차를 외치며 1차를 멋지게 계산 한다~~
약간의 비틀에 지섭이 잽싸게 따라가 히지니를 부축해 준다
' 부럽다... 저 녀석은 도대체 히지니가 어디가 좋아서 지 싫다고 간 여자를 3년씩이나 못 잊냐~'
쭈삣 쭈삣.. 그 연인들? 뒤에 따라 가는 내가 어찌나 한심스러운지.....
2차~ 분위기 좋구... 술필 받았구....
"은정이 누나~ 누구 닮았단 소리 못들어??"
히지니 웃으며....
"베스킨라빈스 선전하는 꼬마!!!?"
"어 들어봤구나... 똑같아~~ 누나는 눈도 이쁘고 코도 이쁘고 입도 이쁘고... 볼살 없으면 딱이겠다"
한마디로 뚱뚱하다 이거지....
짜슥 돌려서 말하기는... 여튼.... 어디가나 이놈의 살이 문제인거쥐!!!
은근히... 히지니 내가 신경 쓰이나 부다...
기집애~ 넘 어리고 남자 같이 보인적 없다드만....
날 칭찬해 주니... 신경이 쓰인건지.... 술기운인지....
지섭이 옆에서 안주도 챙겨주고 애교도 부리고..... 나쁜 기집애!!!!
여자들이란... 세상 모든 남자가 자기 좋아하길 바라는 마음은 다 같은가 보다~~
2차에서 맥주 픽쳐를 3개쯤 마시고 다시 3차로 콜~~~
"여기는 내가 쏜다!!!"
우리가 선택한 마지막 코스~~
노래도 하궁 술도 마시궁...
우리 셋은 비틀 비틀 거리며 술인지 물인지 또 마구 마구 마신다...
지섭이... 내 쇼파위에 걸터 앉아 노래를 부른다..
"누나야~~ 넘 귀엽다... 아기 같아~~ "
내 볼을 꼬집고....
"은정아!!! 너 내가 멋진 남자 소개 시켜 주께 이제 외로워마~~"
아주 난리났다 내가 몸만 가둘수 있어도... 이 놈을....
히지니 자꾸만 들락 달락 거리더만... 옷을 집어 든다..
"미진이 나때문에 오빠랑 싸우나봐~~ 나 먼저 가야겠다... 은정아~~( 몇번 흔들더니..) 안되겠다!!
지섭아~ 미안한데 니가 은정이 좀 데려다 줘라~~"
(먼저 시집간 미진이네 집에서 눈치 보며 얻혀 살고 있다...여기서 오빠란 미진이 남푠~)
술이 조금 깬듯 하구....
머리가 아파 오기 시작했다...
카운터에 나가 계산 하려는데 ... 계산서를 지섭이가 뺐는다
"내가 할께!!! 나 가진거 돈 밖에 없잖아~~"
기분 좋은 웃음 한번 보이더만.. 멋지게 계산하구... 내 손을 꼭 잡아준다....
난...세상에서 어디서든 돈 내겠다는 사람이 젤루 멋있다 ^^
'어라... 이 녀석 약 먹었나.. 아님 술 취한거야.. 손은 왜 잡지....'
더 웃긴건 뿌리치지 못하는 나......
"누나.. 내가 돈 냈으니까 해장국은 누나가 사라~"
나란히 감자탕집 문을 열고 들어가서...
소주와 감자탕 중짜리 하나 그리고 콜라를 하나 시켰다....
캬~~~~~~~~~~~~~~~~~~~
'내가 왜 여기 이 녀석와 누워있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