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우리엄마..해결책 좀

답답2017.01.20
조회64

안녕하세요..저는 올해 26살이 된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조언 좀 구하려구요..
저희 집은 저 언니 엄마 이렇게 3명이서 살고
집안형편? 좋은편 아닙니다!

제가 너무 화나는건 저희 삼촌이에요
삼촌은 연세대 나오고 정말 머리좋으신데
사정상 일 안하고 쉬신지 13년?정도 됬습니다.
중간에 과외 잠깐잠깐 하셨구요
제가봐도 머리좋고 말씀도 잘하고 배려심도 좋아요

근데..저희가 학생일때부터 일을 안하셔서,
저희 새뱃돈 한번 주신 적 없구요 정말 돈 한푼
잘 안쓰세요 ㅋㅋㅋㅋㅋㅋ 알뜰살뜰^^
저희 과외해주실때도 돈 따박따박 다 받아가셨어요
큰삼촌네 애들은 그냥 해주셨으면서.. 휴
그리고 요즘도 엄마가 할머니뵈러 가서 이것저것
사드리고 장봐드리고 용돈드리고 밥사드리고
병원비 내드리고 다 하십니다. 그와중에 삼촌이
차 있어서 늘 같이 만나는데 삼촌은 같이 밥먹을때
계산한번 한적없구요 할머니 장볼때 지 필요한것도
같이 사고 (엄마가사줘요ㅡㅡ) ]지 애들 용돈도 잘 받아갑니다(저희엄마가 줘요 애들한테)

더 정떨어진건 이번여름에 휴가를 갔어요
삼촌네 가족 (삼촌1명 +삼촌네애들3명) 저희엄마 할머니 할아버지 이렇게요..저랑 언니는 안갔구요
근데 그 휴가비용 백만원을 저희 엄마가 다 냈다네요.

말이되는건가요? 이모네랑 삼촌네랑 놀러갈때는
삼촌도 얼마씩 내더라구요 근데 왜 우리엄마랑 같이
가는경우에는 힘들게 돈벌고 있는 우리엄마가 비용부담을
다 해야되는거죠...? 욕나와요..엄마한테 아무리
말을해도 엄마는 삼촌이 할머니한테 정말 잘한다 라고
하며 제 말은 그냥 흘려들으십니다..
아 삼촌은 외숙모네 집이 잘살고, 집 차 다 있고
모아놓은 돈도 많아요^^..우리집이 제일 힘든상황임

전 우리엄마 힘들게 돈버는거 누구보다 더 잘알고
있는 삼촌이 우리엄마를 만나면 돈 한푼 안쓰는
사실에 너무 화가나고 삼촌이랑도 연락을 끊었어요 저는.

대체 엄마를 어떻게 설득해야 엄마가 마음을
좀 바꾸실까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