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 대한 고민

엔젤2017.01.20
조회161
안녕하세요? 네이트판을 많이 좋아해서 보고 보다가 저도 한번 글을 써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써봤습니다.
글을 못쓰더라도 양해 부탁드려요.
저는 올해 20살이 된 여자에요. 곧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여대생이죠. 그런데 제 꿈이 대학을 나와야 될 수 있는 쪽이라서 대학을 무조건 가야되네요.
사실 나중에 해외쪽으로 직업을 가져서 해외에서 살 계획인데요. 한때는 대학 안가고 돈을 번후에 유학가서 그 나라의 대학교에 입학 할 계획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대학을 가지 않으면 무시하고 얕보는게 아직 남아있는 터라서 어쩔수없이 가게 되네요...
하지만 걱정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대학생각을 안했던 수시기간때는 막넣는 바람에 수시가 망했습니다. 그래서 정시로 대학을 넣어서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학교가 제가 가려는 학과쪽은 정말로 좋지만 학교 자체는 정말 안좋더라구요(정확하게는 말씀드리지 못하겠네요... 부실? 지잡대?) 그래도 4년제 대학이긴 합니다. 저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야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대학의 문제로 지원이 어렵다고 알고있습니다.
금전적인 부분에서도 걱정이지만, 입학할때, 또 낯선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지는 부분에서 걱정이에요.
제 성격이 여기서 나타나죠...?
네... 소극적입니다. 항상 밝고 잘 웃지만. 먼저 다가서는걸 하지 못해요. 요즘은 과마다 단톡방이 있긴한데요. 아까 말했듯이 저는 정시구요. 이미 수시 아이들끼리 친해져 있다보니깐 그 자리에 끼고싶은데 힘드네요.
그래서 대학 가기도 싫고.. 어떻게 친해져야될지 모르겠구요.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네요. 대학을 안가게되면 주변사람들이 뭐라할것이고 부모님한테도 너무 죄송할꺼 같아서 그렇게 하지는 못하겠네요. 대인관계에서 상처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은 터라서 이번에도 그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여러분들의 조언도 듣고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