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투 제가 문제가 있는건가요?

ㅇㅇ2017.01.21
조회162
안녕하세요
이제 20대 중반을 향해 가는 여자 취준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제가 말하는 말투마다 엄마가 넌 말투가 그게 뭐니. 예의가 없다. 내가 고치라지 않았냐. 이러십니다...

근데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뭐가 잘못인지 모르겠어서 판에 여쭤봅니다..

예를들어서, 오늘 아침에 엄마가 고구마 쪄놨다고 먹어~ 라고 하시길래 내가 알아서 먹고 싶을때 먹을겡~~ 이런식으로 말했습니다. 진짜 전혀 짜증내는 말투 아니고 알아서 먹을겡~~이랬습니다. 알아서 먹겠다고 했던 이유는 어제부터 위염이 생겨서 계속 토하고 이래서 제가 먹고싶을때 알아서 먹겠다...이 뜻이였습니다.
저는 전혀 문제 될게 없을거라고 했는데 엄마는 듣자마자 제방으로 달려오시더니 "넌 내가 그 버릇없는 말투 고치랬지. 말투가 왜 그러냐." 심지어는 갑자기 초딩때 얘길하면서 "너 초딩담임도 네 잘못을 말하면 못 받아들인다고 했다" 이러시는 겁니다. (존댓말을 안해서 예의옶다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제 말투에서 문제되는 부분이 "알아서" 이 부분이라고 하십니다.

전 왜 갑자기 뜬금없이 초딩얘기가 나온지도 모르겠고 이게 잘못을 받아들이는거랑 무슨 연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초중고 12년 동안 한번도 말썽으로 교무실 불려가거나 한적은 없습니다...

무튼 자꾸 제 말투에 문제가 있다고 ..나중에 사회생활할때 어케 하려하냐... 이러시는데

제가 정확히 무슨 문제가 있는거 같나요...? 자꾸 저 혼자 생각하다보니 제가 취준 생활이 이제 일년째로 접어들어서... 그냥 엄마눈에 다 별로로 보이는건가 싶기도하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