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미대입시에서 있었던 불공정 행위를 고발합니다.

무책임한청주대2017.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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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미대 입시에서 있었던 불공정 행위를 고발합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2017년도 청주대 비주얼 아트과 정시 문제는 '제공된 사물 이미지를 이용하여 '오래된 친구'를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하시오' 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고사장에는 <이미지변형가능,이미지추가가능>이라는 내용의 주의사항이 칠판에 명시되었고 다른 고사장에는 이런 안내가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아무것도 물어보지 말라는 주의가 있었습니다.

안내가 있었던 고사장에 모든 학생들은 자유롭게 변형하고 추가하여 그림을 그렸을 테지만 그렇지 않은 고사장에 학생들은 전부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해야만 했습니다. 이미지의 변형이 가능한지 여부는 작품이 아예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조건입니다. 장장 3년동안 준비해온 입시가 대학측에 소홀함 혹은 의도되었을지도 모를 부정으로 어느 고사장에 학생들은 전부 마이너스를 안고 간 것입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에 문제를 제기하였으나 아무 힘없는 학생 한명의 목소리는 쉽게 묵살 당했습니다. 시험 다음날 입학처에 전화하였고 학교측에선 알아보고 연락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믿고 기다렸지만 아무 연락이 없었고 알고 보니 시험 당일 날 이미 시험채점은 끝난 상황이었습니다. 다시 연락을 해보니 그 쪽에선 고사장 칠판에 주의사항이 명시되어있지 않은 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 날 제 전화는 누구도 전달하지 않은 것입니다. 저는 너무너무 억울한데, 힘없는 한 명의 입시생은 학교 귓구녕을 간질이지도 못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혼자만의 힘으로는 힘들어 글을 올립니다.

청주대학교 비주얼아트학과 2017/01/18일 예술대학 고사실 31-224 에서 시험을 수험생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답변을 준다는 말만 남기고 연락은 오지도 않고 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