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남편 본 후기

ㅇㅇ2017.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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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어떤 쓰니가 올렸길래 나도 후기 쓰려고!
먼저 나는 집에 선물 받은 로즈마리가 있길래 그거 쿠션 밑에 넣어 뒀고 잠옷 예쁜 걸로 갈아 입고 잤어 혹시라도 꿈에서 예쁘게 보일까봐.. 아무튼 그렇게 꿈을 꿨는데 꿈에서는 카페 같은 곳이었는데 내가 마시고 있던 건 아메리카노였어 시럽 안 넣은 아메리카노 내가 원래 시럽을 안 넣는 걸 좋아하거든? 근데 그 아메리카노를 마시기 전에 어떤 흐릿한 남자가 쓰니 너 커피에 시럽 넣는 거 안 좋아하잖아 이러면서 내 머리 쓰다듬고 내 앞에 커피 가져다 줬어 웃는데 그 모습이 보조개가 있었던 거 같고 ( 그 남자가 이렇게 말했어 자기도 보조개가 있는데 쓰니는 더 예쁜 보조개가 있어서 좋겠다고 그래도 예쁜 건 우리 쓰니가 다 가져갔으면 좋겠어 ) 이 목소리가 진짜 중저음이었어 빅뱅의 탑보다 조금 더 낮은..? 그러면서 카페에서 나와 파스타 집으로 갔는데 그 남자가 내 생일 이름 주소 가족 관계 학력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거 좋아하는 음식 나에 대해서 정말 싹 다 알고 있었어 소름 돋았어 엄청.. 키는 엄청 컸어 내가 168 정도 되는데 180 더 넘는 거 같았고 손 잡는 거 백허그 하는 걸 좋아하는 거 같았어 글 앞 뒤가 안 맞더라도 이해 부탁해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