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아도 좋을만큼 너무 좋아하는 한사람에게..

짝사랑중입니다2017.01.22
조회1,628

오빠..오랜만이에요..잘지냈죠?^^..

이렇게 익명의 힘을 빌려 오빠한테 컴으로 편지를 써 내려가보네요..

나이도 적지도 많지도 않은 열살차이지만..

난 그런 오빠가 참 좋아요..

 

2016년 그러니까 작년이죠..작년 빼빼로데이때..

오빠한테 고백을 어떻게 하다보니 했는데..

오빠가 하는 말이 내가 싫지 않다고 했었죠?

난 오빠가 싫지 않은게 아니라..너무 좋아요..

 

머리로는 오빠를 좋아하면 안되는거라고 이러면 안되는거라고..

더이상은 가지말라고 하는데..

내 마음이 오빠한테 가래요..오빠 처럼 착한사람 없다고..

내 마음이 하는말이 맞아요..세상에 내가 본 남자 중에 오빠가 가장 착하고..

다정다감한 사람이었으니까요..

 

난..오빠한테 했던 고백이..내가 직접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어요..

내친구가 대신 전해줬으니까..

친구한테도 매일 오빠 이야기만해요..오빠가 너무 보고싶다고..

안본지 2주가량 되서 너무 보고싶다고..

 

오빤..이런 내가 부담스럽겠지만..

부담스러워할거 없어요..

내가 오빠 좋아해서 선택한거고..

내가 좋아하는사람 내가 잡고싶네요..

 

아무튼 하는 일 잘됐음 좋겠구요..

앞으로도 이렇게 자주 글쓸께요..

이 판을 볼진 안볼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