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어떡하나요.. 읽어 봐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얘기 주저리주저리 길 수도 있겠지만 정말 여러분들 의견이 필요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너무 정신이 없어서 글 흐름 안 맞는 거 죄송합니다...
먼저 전 남자친구와는 장거리 연애였구요, 3년 가까이 만났습니다
성격도 좋고 얼굴도 귀엽게 생겼구요 저보다 연상이였어요
초반에는 저한테 정말 잘해주었어요.
매일 긴 장문의 편지와 벅찰만큼 쏟아 부어줬던 애정표현 그리고 누구를 만나도 항상 연락도 잘 됐었고, 헤어지게 된 이유인 여자문제로 절 속상하게 하지 않았어요.
근데 100일 지나니 사람이 확 바뀌더군요, 친구를 만난다고 하고 연락한지 6시간이 지나야 답장이 오는게 당연하단 듯이 되어버렸고 저를 속이고 여자들이랑 자기 친구들 까지 껴서 술을 마신다거나 같이 펜션에 여행도 갔어요.
근데 제가 제대로 얘기를 못 한 이유가, 그 얘기를 전해들었어요 저번에 들은 얘기로 물어봤다 오히려 제가 더 손해를 보아 얘기를 못 했었어요, 진짜 제가 호구였죠 그 때 알아채고 헤어졌어야 하는데..
전 그냥 그렇게 얘기로만 듣고 혼자 화내고 울다가 그냥 넘겨버렸습니다.
그러고 200일이 넘어가니 한 달에 전화? 한 번도 못 했습니다 제가 하자고 하면 바쁘다 피곤하다 라는 핑계로 전화를 안 했구요 답장이 3일 후에 넘어서 오구요. 이 글 읽으시는 분들 제가 정말 호구라고 답답해 하실 수도 있는데
저 진짜 많이 좋아했어요 700일을 넘게 만났지만 그 700이라는 숫자 보다 전 남친을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컸기 때문에 걔를 놓치면 진짜 죽어버릴 거 같아서 항상 걔 앞에서는 너무 소심해 있었어요..
아 앞에 주저리 얘기가 너무 많았네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어느순간 부터 말투가 바뀌면서 한 번씩 여자와 연락하는 것도 간간히 보이고 그 연락 한 내용을 카톡 프사로도 설정하구요 아 물론 이름 상대 프로필 가려서요, 저한테는 사촌동생이라 거짓말을 치고ㅋㅋㅋ..
그래서 제가 매일 여자문제로 닥달했어요 여자 만나냐 여자랑 연락하냐 라고 근데 돌아오는 말은 너 왜 항상 니 멋대로 판단해서 오해하고 그러냐 나 못 믿냐며 되려 화를 내더라구요
진짜 저는 꾹 참았습니다 제대로 된 증거가 생길 때 까지.
근데 800일이 넘어 드디어 정확한 증거를 잡아냈습니다.
증거를 어떻게 잡았냐면, 제가 위에서 페이스북을 안 한다고 했죠? 근데 너무 의심이 되어 앱을 깔아서 이름도 제 이름이 아닌 친구한테 부탁을 해 이름을 빌려 그 이름으로 설정을 하고 전 남친 타임라인?을 들어가봤더니
여자랑 같이 찍은 프로필 사진, 작년 빼빼로데이에 그 여자에게 받은 초콜릿 사진을 커버사진으로 해놓구요 여기서 웃긴 건 제가 3살 더 어리고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학생이라 부모님에게는 정말 죄송하지만 용돈을 받아 저 안 쓰고 50이 넘는 돈을 남자친구에게 쏟아 부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용돈을 넉넉히 받는 것도 아니고
항상 생일 크리스마스 빼빼로데이등 5만원이 넘는 과자꾸러미 등과 생일선물 꼬박꼬박 챙겨주었어요 근데 저는 지금까지 딱 츄파츕스 막대사탕 아시죠? 그거 두 개 받고 꽃다발 3~4번 받고 뭐 생일선물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근데 전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정말 많이 좋아했기 때문에 근데 지금은 그냥 거지같은 사람 안 된 거 그나마 조금이라도 사람 되는 거에 제가 후원했다는 셈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아 또 얘기가 옆으로 흘렀네요.. 본론으로 들어와서 마지막 결정타는 페이스북 한 줄 소개에 그 여자 이름이 떡하니 걸려 옆에 결혼하고 싶다 라고 적혀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증거 가지고 가서 미친듯이 따졌어요 상욕도 무지막지하게 하구요 저는 물론 사과할 줄 알았어요 근데 되돌아 오는 말은
__ 뒤져봤냐? 근데? 내 마음 아니야?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더군요...
완전 얼탱이가 빠져서 어버버 거려서 말을 제대로 못 하고 그냥 헤어지자는 말 한 마디 하고 채팅방 나와버렸습니다 차단도 했구요
대체 무슨 식으로 그 전 남자친구를 엿 먹이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진짜 화병으로 죽을 듯 해서 이렇게 얘기 드립니다..
바람 핀 남자친구 적반하장 어떡하나요
먼저 전 남자친구와는 장거리 연애였구요, 3년 가까이 만났습니다
성격도 좋고 얼굴도 귀엽게 생겼구요 저보다 연상이였어요
초반에는 저한테 정말 잘해주었어요.
매일 긴 장문의 편지와 벅찰만큼 쏟아 부어줬던 애정표현 그리고 누구를 만나도 항상 연락도 잘 됐었고, 헤어지게 된 이유인 여자문제로 절 속상하게 하지 않았어요.
근데 100일 지나니 사람이 확 바뀌더군요, 친구를 만난다고 하고 연락한지 6시간이 지나야 답장이 오는게 당연하단 듯이 되어버렸고 저를 속이고 여자들이랑 자기 친구들 까지 껴서 술을 마신다거나 같이 펜션에 여행도 갔어요.
근데 제가 제대로 얘기를 못 한 이유가, 그 얘기를 전해들었어요 저번에 들은 얘기로 물어봤다 오히려 제가 더 손해를 보아 얘기를 못 했었어요, 진짜 제가 호구였죠 그 때 알아채고 헤어졌어야 하는데..
전 그냥 그렇게 얘기로만 듣고 혼자 화내고 울다가 그냥 넘겨버렸습니다.
그러고 200일이 넘어가니 한 달에 전화? 한 번도 못 했습니다 제가 하자고 하면 바쁘다 피곤하다 라는 핑계로 전화를 안 했구요 답장이 3일 후에 넘어서 오구요. 이 글 읽으시는 분들 제가 정말 호구라고 답답해 하실 수도 있는데
저 진짜 많이 좋아했어요 700일을 넘게 만났지만 그 700이라는 숫자 보다 전 남친을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컸기 때문에 걔를 놓치면 진짜 죽어버릴 거 같아서 항상 걔 앞에서는 너무 소심해 있었어요..
아 앞에 주저리 얘기가 너무 많았네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어느순간 부터 말투가 바뀌면서 한 번씩 여자와 연락하는 것도 간간히 보이고 그 연락 한 내용을 카톡 프사로도 설정하구요 아 물론 이름 상대 프로필 가려서요, 저한테는 사촌동생이라 거짓말을 치고ㅋㅋㅋ..
그래서 제가 매일 여자문제로 닥달했어요 여자 만나냐 여자랑 연락하냐 라고 근데 돌아오는 말은 너 왜 항상 니 멋대로 판단해서 오해하고 그러냐 나 못 믿냐며 되려 화를 내더라구요
진짜 저는 꾹 참았습니다 제대로 된 증거가 생길 때 까지.
근데 800일이 넘어 드디어 정확한 증거를 잡아냈습니다.
증거를 어떻게 잡았냐면, 제가 위에서 페이스북을 안 한다고 했죠? 근데 너무 의심이 되어 앱을 깔아서 이름도 제 이름이 아닌 친구한테 부탁을 해 이름을 빌려 그 이름으로 설정을 하고 전 남친 타임라인?을 들어가봤더니
여자랑 같이 찍은 프로필 사진, 작년 빼빼로데이에 그 여자에게 받은 초콜릿 사진을 커버사진으로 해놓구요 여기서 웃긴 건 제가 3살 더 어리고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학생이라 부모님에게는 정말 죄송하지만 용돈을 받아 저 안 쓰고 50이 넘는 돈을 남자친구에게 쏟아 부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용돈을 넉넉히 받는 것도 아니고
항상 생일 크리스마스 빼빼로데이등 5만원이 넘는 과자꾸러미 등과 생일선물 꼬박꼬박 챙겨주었어요 근데 저는 지금까지 딱 츄파츕스 막대사탕 아시죠? 그거 두 개 받고 꽃다발 3~4번 받고 뭐 생일선물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근데 전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정말 많이 좋아했기 때문에 근데 지금은 그냥 거지같은 사람 안 된 거 그나마 조금이라도 사람 되는 거에 제가 후원했다는 셈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아 또 얘기가 옆으로 흘렀네요.. 본론으로 들어와서 마지막 결정타는 페이스북 한 줄 소개에 그 여자 이름이 떡하니 걸려 옆에 결혼하고 싶다 라고 적혀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증거 가지고 가서 미친듯이 따졌어요 상욕도 무지막지하게 하구요 저는 물론 사과할 줄 알았어요 근데 되돌아 오는 말은
__ 뒤져봤냐? 근데? 내 마음 아니야?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더군요...
완전 얼탱이가 빠져서 어버버 거려서 말을 제대로 못 하고 그냥 헤어지자는 말 한 마디 하고 채팅방 나와버렸습니다 차단도 했구요
대체 무슨 식으로 그 전 남자친구를 엿 먹이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진짜 화병으로 죽을 듯 해서 이렇게 얘기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