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보호소에서 3년을 산 허스키

엄지영2017.01.23
조회946

#허스키 #유기견 #리안이 #입양 #임보처

허스키 리안이는 무려 3년이라는 시간을 찾아주는 가족도 찾는 가족도 없이 사람들의 외면속에 보호소 철장에 살았습니다.
그곳은 한국에서도 손에 꼽힐만큼 열악한 환경의 보호소 입니다.
여름엔 수천마리의 강아지들의 배설물로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벌레들이 들 긇어 각종 질병에 노출이 되고..
겨울엔 물이 얼 정도로 추워 제대로 식수조차 먹지 못한채 불어오는 칼바람을 온몸으로 견뎌내야 했습니다.

사계절내내 열악한 환경의 보호소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죽어나가는 강아지 시체들이 수 백마리...

단 한마리라도 희망이 있다면 살려주고 싶었습니다.
아니 살아야할 소중한 존재이기에 외면할 수 가 없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 봉사자들의 손길 한번 받아 보겠다 몸부림 쳐가며 자기들끼리 싸우기를 반복하는 모습에 전부 안아주지 못해 늘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그안에 리안이도 사람의 손길한번 받아 보겠다며 덩치도 큰녀석이 껑충껑충 대 두 팔을 벌리면 폭 안기는 모습에 '이제와서 미안하다 이제 집으로 가야지' 이 한마디 리안이는 눈물을 흘리듯 눈가에 눈물이 맺혀 있었습니다.

우리 리안이 이제 보호소에서 나올 수 있도록 마당한켠 내주실수있는 임보처가 간절히 필요 합니다.
아직도 리안인.. 갈곳을 정하지 못해 아직도 그 보호소에 있습니다.
리안이에게도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인 임보처가 되어주세요.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허스키 리안이(남) 4살추정. 기본검진 완료. 사상충 음성. 중성화완료.
다음카페 동행세상
문의 010-2343-0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