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적으로 문제 있는 애인일까요??

슬퍼20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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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정말 사랑하는 애인을 두고있는 한 사람인데요, 2년 가까이 사귄 애인이랑 결혼을 생각하는데 초반에는 안보였던 문제가 여러 개 보이네요.

우선 저는 2세를 최대한 정상적으로 아프지않게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만 저는 매우 건강하구요. 피섞인 친척분들은 (할아버지만 늙어서 병드는 관절염 같은 것 빼고) 건강한 편입니다.
애인은 젊었을때 대장암 판단을 받았지만 완치 기록을 갖고있어요. 이 외에 어릴 때 교정을 했음에도 현재 부정교합 3급이고, 코뼈가 휘었어서 비중격만곡증 교정 수술을 받았죠. 흰머리가 있는데 젊었을때부터 낫다고 하더라구요.
친척 분들 중 남자는 대부분 군대 면제라고 하던데,
가족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유전적으로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자꾸 걱정되고 그러네요.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어서 낳아보고 길러봐야 안다지만 걱정되는 마음은 억누를 수가 없어 지식인에 올려봅니다.
위에 언급한 사항들이 유전적으로 문제 되는 질병들인가요?
자식의 애인이 위와 같은 병력이 있다면 결혼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실 생각인가요??

사랑하는데 문제있다고 헤어졌다가 건강한 사람 다시 만나서 살다가 사고나 질병이 찾아왔을 땐, 어차피 똑같은 삶이 되는 것 아닐까요?

이런 생각들로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도 될지 안될지 참 고민입니다.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