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딱 스물된 예비여대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고민거리가 좀 있어서 여기다 여쭤봅니다
제가 술담배를 아예안하며 살아왔는데 작년 후반쯤부터 엄마가 막 술 약한거 3도짜리같은걸 저보고 먹어도된다하셔서 가끔씩 엄마랑 나와서 편의점가서도 먹고 그랬습니다 아빠는 은근 보수적이셔서 술도 못마시게 할게 뻔했기때문에 숨기다가 가족끼리 파티할때 엄마가 은근슬쩍 3도짜리라고 약한거라고 하면서 마시게 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다보니 가끔 아빠가 먼저마시라고도 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부라더소다,소다톡 이런종류 맞습니다
여튼 그맛에 중독이 되었는지 맥주 소주는 지금까지도 한모금도 못마시고 뱉고요
최근 민증뚫린날에 알바끝나고 다들 잘 시간에 안주랑 부라더소다 세병 호로요이 한캔사서 호로요이는 그날먹고 부라더소다는 방에 숨겨놓고 먹기도 했습니다
18일은 동생생일이라 가족끼리 파티를 했는데 그날도 엄마가 술좀 사갈까 해서 3도짜리 두캔마셨습니다
그러다 일이 터졌는데 파티때 안딴 3도술 하나가 있길래 어제 닭갈비랑 같이 마셨습니다 남기면 티날거같아서 그냥 다 마셔버렸습니다 그런데 빈병을 보셨는지 아빠께서 저녁에 저한테 맥락없이 술을 쳐먹냐고 엄청 화내시고 엄마께서도 오늘 아침에 저한테 화내시면서 알코올 중독자라고 하네요....
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 고쳐야하는 문제인가요?
전 대학생이라 이제 술마셔도 되는지 알았는데.. 또 3도술은 약한거라 크게 신경안썼는데.. 저 중독자인가요
저보다 나이더 많으신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3줄요약
1. 19살후반에 엄마께서 사준 3도짜리 술에 맛들어서 그후로 가끔씩 먹게됨
2. 20살이 된후엔 혼자 살수있어서 사보기도 했고 가족파티때도 자연스레 먹었음 물론 3도짜리만
3. 파티때남았던 술을 어제 한병 다마셨는데 아빠와 엄마께서 알코올중독자라고 맥락없이 술마신다고 화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톡선이 왴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아니 너무놀랍네요 진짜 어제 놀다들오고 아침에 댓글 달아드리려고 확인했는데 아닠ㅋㅋㅋㅋㅋㅋㅋ글보자마자 엥???? 이러고 3초정지..
아니 너무 이런 하찮은글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 뭐 후기글쓸 글은 아니니까 공감해주신마음 감사히받겠습니다!!
그리고 댓글 하나하나 읽어봤는데요 궁금하신거 답변드릴게요!
엄마는 술을 그리좋아하시지않고 여럿이 즐길때나 집에서 아빠랑 둘이 가끔 마셔요
아빠는 일주일에 3번이상은 항상 취해오는거같아요 술좋아하시고요 요즘엔 집에 와서도 마시고요 너무많이 취해오셔서 집안에서 걱정이 많아요.. 부모님 두분다 술이 금방 취하는 타입이세요
또 제가 술먹고 주정부린적 한번도 없습니다
친척중 술문제때문에 부모님께서 힘드신적도 없습니다
사실 술 말고도 보수적인게 있긴해요
그래도 아빠보단 엄마가 훨씬 나은것같아요 제 입장에선
아빠는 대학교들어가기전까지 남자친구 사귀지말라고 당부하셨어서 진짜 숨막히게 몰래사겼어요 처음엔 안사귀려했지만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어디 나가면 남자만나러가냐고, 전화도 자주 와서 들킬뻔할일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고3이 되선 엄마께서 아빠께 안들키도록 사귀라고 하셔서 엄마한테만 소개드리고 사귀고 있고요
이제 대학교 들어갈 나이 되서 아빠께도 말씀드리고 편하게 사귀려했더니 어느날 23살이상 되고 사귀라고 그렇게 하셔서 지금껏 안들키게 사귀고 있네요..
그리고 20살 넘어서 외박을 하든 마음대로 하라했는데 지금 또 외박 절대 안된다고 하시고요.. 제 대학교가 먼데 만약 기숙사 아니고 자취하게 되면 불시에 찾아간다하셨어요 저도 파자마파티 이런거하고싶은데 ㅠㅠㅠㅠ 솔직히 맘대로 못하는게 많아서 속상하긴합니다 그래도 꾹꾹 참고있어요
톡선감사해요!!+이렇게 술마시는게 나쁜걸까요...도와주세요
다름이 아니라 고민거리가 좀 있어서 여기다 여쭤봅니다
제가 술담배를 아예안하며 살아왔는데 작년 후반쯤부터 엄마가 막 술 약한거 3도짜리같은걸 저보고 먹어도된다하셔서 가끔씩 엄마랑 나와서 편의점가서도 먹고 그랬습니다 아빠는 은근 보수적이셔서 술도 못마시게 할게 뻔했기때문에 숨기다가 가족끼리 파티할때 엄마가 은근슬쩍 3도짜리라고 약한거라고 하면서 마시게 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다보니 가끔 아빠가 먼저마시라고도 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부라더소다,소다톡 이런종류 맞습니다
여튼 그맛에 중독이 되었는지 맥주 소주는 지금까지도 한모금도 못마시고 뱉고요
최근 민증뚫린날에 알바끝나고 다들 잘 시간에 안주랑 부라더소다 세병 호로요이 한캔사서 호로요이는 그날먹고 부라더소다는 방에 숨겨놓고 먹기도 했습니다
18일은 동생생일이라 가족끼리 파티를 했는데 그날도 엄마가 술좀 사갈까 해서 3도짜리 두캔마셨습니다
그러다 일이 터졌는데 파티때 안딴 3도술 하나가 있길래 어제 닭갈비랑 같이 마셨습니다 남기면 티날거같아서 그냥 다 마셔버렸습니다 그런데 빈병을 보셨는지 아빠께서 저녁에 저한테 맥락없이 술을 쳐먹냐고 엄청 화내시고 엄마께서도 오늘 아침에 저한테 화내시면서 알코올 중독자라고 하네요....
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 고쳐야하는 문제인가요?
전 대학생이라 이제 술마셔도 되는지 알았는데.. 또 3도술은 약한거라 크게 신경안썼는데.. 저 중독자인가요
저보다 나이더 많으신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3줄요약
1. 19살후반에 엄마께서 사준 3도짜리 술에 맛들어서 그후로 가끔씩 먹게됨
2. 20살이 된후엔 혼자 살수있어서 사보기도 했고 가족파티때도 자연스레 먹었음 물론 3도짜리만
3. 파티때남았던 술을 어제 한병 다마셨는데 아빠와 엄마께서 알코올중독자라고 맥락없이 술마신다고 화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톡선이 왴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아니 너무놀랍네요 진짜 어제 놀다들오고 아침에 댓글 달아드리려고 확인했는데 아닠ㅋㅋㅋㅋㅋㅋㅋ글보자마자 엥???? 이러고 3초정지..
아니 너무 이런 하찮은글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 뭐 후기글쓸 글은 아니니까 공감해주신마음 감사히받겠습니다!!
그리고 댓글 하나하나 읽어봤는데요 궁금하신거 답변드릴게요!
엄마는 술을 그리좋아하시지않고 여럿이 즐길때나 집에서 아빠랑 둘이 가끔 마셔요
아빠는 일주일에 3번이상은 항상 취해오는거같아요 술좋아하시고요 요즘엔 집에 와서도 마시고요 너무많이 취해오셔서 집안에서 걱정이 많아요.. 부모님 두분다 술이 금방 취하는 타입이세요
또 제가 술먹고 주정부린적 한번도 없습니다
친척중 술문제때문에 부모님께서 힘드신적도 없습니다
사실 술 말고도 보수적인게 있긴해요
그래도 아빠보단 엄마가 훨씬 나은것같아요 제 입장에선
아빠는 대학교들어가기전까지 남자친구 사귀지말라고 당부하셨어서 진짜 숨막히게 몰래사겼어요 처음엔 안사귀려했지만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어디 나가면 남자만나러가냐고, 전화도 자주 와서 들킬뻔할일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고3이 되선 엄마께서 아빠께 안들키도록 사귀라고 하셔서 엄마한테만 소개드리고 사귀고 있고요
이제 대학교 들어갈 나이 되서 아빠께도 말씀드리고 편하게 사귀려했더니 어느날 23살이상 되고 사귀라고 그렇게 하셔서 지금껏 안들키게 사귀고 있네요..
그리고 20살 넘어서 외박을 하든 마음대로 하라했는데 지금 또 외박 절대 안된다고 하시고요.. 제 대학교가 먼데 만약 기숙사 아니고 자취하게 되면 불시에 찾아간다하셨어요 저도 파자마파티 이런거하고싶은데 ㅠㅠㅠㅠ 솔직히 맘대로 못하는게 많아서 속상하긴합니다 그래도 꾹꾹 참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