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아침에 사람이 달라지기도 하나요?

비공개20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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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속상하고 화도 나서 이렇게 네이트 판에 글을 올려봐요 저는 불과 하루 전 까지 남자친구가 있었던 사람입니다. 남자친구와 헤어지기 전 까지 사이가 엄청 좋았고 영상통화도 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근데 그 다음날 하루종일 연락이 안 되더니 제가 기다리고 연락걸고 또 기다렸으나 10시가 되고 11시가 될 때까지 연락이 안 되자 장문으로 길게 보냈습니다 페북으론 친구들과 연락하고 활동중 임에도 불구하고 제 톡을 안 보길래 제가 한 번 더 보냈습니다 장난하냐고 근데 답이 온 것은 아니 라는 말 뿐 이랬다 저랬다 말 도 없고 미안하단 말 한 마디도 없었습니다. 저는 이미 이 남자가 저랑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걸 눈치 깟고 더 이상 질질 끌기 싫어서 너도 하고 싶은 말 있지 않냐 질질 끌지 말고 그냥 말 하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만 하자고 하더군요. 정말 저 말 듣기 하루 전 불과 새벽 까진 사랑한다 어쩐다 저쩐다 별 지랄 생쇼를 다 하고 하늘에 별 까지 따다 줄 것 처럼 굴더니 하루 아침에 사람이 바뀌어서 저러네요. 제가 잘 못한게 있나 아무리 생각을 해 봐도 없었어요. 그 날 남자친구가 새벽까지 놀길래 집에 일찍들어가라는 말 하고 어머니 걱정하신다 이런 잔소리 조금 했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그거 나쁘게 듣지도 않고 조금 놀다가 들어가서 잔 눈치였어요. 하루만에 사람에 바뀌어서는 연락을 씹고 이거 여자가 생긴건가요? 아님 진짜 남자들 원래 다 이렇게 마음이 갈대같은 건가요. 제가 왜 이런 남자때문에 하루 종일 시무륵 해야되고 저기압이여야되고 눈물이 나야되는지 모르겠어요. 빨리 잊고 싶은데 함께 한 시간이 너무 허무하고 이러려고 저새끼 만났다 자괴감 들 정도고 낮짝에다가 침 뱉어주고 싶은 심정이에요. 아무렇지 않다는 듯 잘 놀고 잘 먹는 저새끼 활동을 볼 때마다 천불이 나고 다 엎어버리고 싶어요. 저는 이 순간에도 그 미친놈이 보고싶고 좋아요 정말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