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어느정도 배가 나올만큼 나온 예비엄마 임산부입니다. 저랑 7살 차이나는 시누가 있는데 시누가 좀 짜증이나서요... 물론 제가 임신해 있기 때문에 예민해져 있기도 한데... 시누는 20살때 사고를 쳐서 시집을 일찍 간 편이구요. 시댁도 그리 잘사는 형편은 아닌데 시누 시댁은 더 못사는 형편이예요. 그 당시 시누남편도 나이도 어리고 능력은 말할 것도 없고 마마보이고.. 신혼집도 시누시댁에서 겨우겨우 원룸 잡아줘서 월세로 시작했고, 시누남편은 임신한 시누한테 편의점이라도 나가서 돈벌어 오라고 그딴 말이나 하고 있고; 본인 월급으로는 생활하기가 너무 빠듯하니까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제 남편이 저런 이야길 했으면 너무 서운할 것 같아요. 시누는 애 낳고 산지 지금 4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 결혼식도 못 올리고 사는 형편이고 저희는 물론 저희 힘으로 결혼식도 올렸고 남편과 반반해서 대출 조금 끼고 24평 아파트로 신혼집을 마련했습니다. 저는 임신 후 직장을 그만뒀고 어느정도 애가 크면 직장을 다시 가질 생각이예요. 사실 전 집에서 살림하는 것보다 나가서 일하는 것에 더 보람을 느끼거든요. 그리고 시댁은 가난하지만 남편의 강한 생활력과 마인드에 반해서 결혼을 결심한건데 같은 남매라도 시누와는 성격이 너무 반대네요. 저는 사실 시누한테 그닥 정이 가질 않아요. 남편과 연애때부터 시누를 봐오긴 했지만 인사성도 전혀 없고 사람을 보면 늘 무표정한 표정이고.. 그리고 나이가 어리다보니 아무래도 철도 없다고 해야될까.. 정말 가끔 남편하고 시누남편과 넷이 만나는 자리에서 거리낌없이 미친새끼야 이러고 내뱉는 모습이나 야, 꺼져, 아 또라이같애 (참고로 시누남편은 5살 위입니다)는 기본이고 그 창창하고 어린나이에 임신을 해서 친구들은 다들 놀 나이에 놀지도 못하고 애 키우면서 답답하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마음은 이해를 하는데 그래도 육아는 뒷전이고 늘 심심하다 답답하다 놀고싶다 이런 말만 하는게 좋아보이진 않았어요. 저라면 파트타임이나 일을 해서 악착같이 살려고 노력을 하거나 나가서 일 좀 하라는 남편 꼴뵈기 싫어서라도 돈을 벌어와 남편 앞에 당당히 육아도 공동 육아하자고 큰소리 치고 집안일도 반반하자고 큰소리 칠텐데 남편 욕만 하고 있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게 좀 한심해 보이더라고요... 어째든 그래도 어린 나이에 시집가서 아이 키우는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알기에 딱하다고 생각은 해서 어떻게든 더 챙겨주려고는 하고 있는데.. 저에게 시샘과 질투를 하는건지.. 그냥 제가 마음에 안드는건지. 결혼식때는 내내 뾰로통한 표정으로 있고 신부대기실에 왔길래 사진 같이 찍자고 해도 찍지도 않고 가족 사진이나 친척사진 찍을 때도 계속 못마땅한 표정으로 있어서 제 부모님 눈치를 조금 봤네요;;; 신혼집은 신축 아파트는 아니예요. 아파트가 낡은 것도 있고 엘리베이터도 오래되어서 소음이 있고 덜컹거리는 것도 있어요. 가끔 올 때마다 엘리베이터 타기 너무 무섭다고 애 데리고 맘 편히 오겠냐고 그러는데 근데 그정도는 전혀 아니구요..;; 시누는 정리정돈이나 요리를 참 잘해요. 어려운 요리도 잘하고 정말 부럽거든요. 근데 저는 엄청 깔끔한 성격도 아니고 요리도 소질이 없거든요.. 그래서 집에 오면 늘 타박을 주네요. 요리가 맛이 하나도 없다고, 학원이라도 다니라고 오빠가 이런 음식 먹고 같이 살고 싶겠냐고. 그리고 또 짜증나게 하는 건 살과 관련된 건데요. 저는 살찌는게 싫고 살이 찌면 몸이 무거워지니까 그 느낌도 너무 싫어서 늘 관리를 했어요. 더구나 살도 쉽게 찌는 체질인데 제가 식탐은 정말 많은데 위가 그 식탐을 따라가질 못하거든요. 조금만 먹어도 배가 금방 불러오는 스타일이고, 예를 들어 8시에 배 부르게 저녁을 먹었다? 그러면 자는 동안 소화가 전혀 안되는지 그 다음날 12시나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배가 꺼져요. 거기다 잘 체하니까 조심조심 먹는 것도 있고요.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빨리 빨리 되어서 배가 금방 고프면 살도 덜 찔 것 같은데 소화가 안돼 계속 배가 불러 있으니 살도 더 잘 찌는 것 같아요. 그래서 거의 저녁을 굶거나 과일이나 배가 부르지 않는 음식으로 대체해서 먹곤 했거든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배가 불러 있으면 몸도 찌뿌둥하고 기분도 좋지가 않고 출근하는데도 몸 상태가 별로라 지장이 있으니 오히려 일어났을 때 배가 엄청 고파서 아침 밥 먹고 나가는게 더 좋아요. 그런데 시누는 같이 음식을 먹으면 먹는 양이 저랑 비슷해요. 덜 먹거나. 키가 한 155나 8정도 되보이는데 임신전 몸무게가 55키로였다 하니까 지금은 60? 거기서 더 나가 보이기는 하는데 엄청 뚱뚱한건 아니고 살이 좀 있는 편이구요. 요가나 운동도 열심히 다니고 저랑 같이 밥을 먹으면 저는 더 먹고 싶어도 배가 불러서 못 먹는데 시누는 배부르다고 저보다 일찍 수저를 놓거든요. 근데 항상 자기 살쪄서 죽겠다고 앓는 소리하면서 살이 더 부쩍부쩍 찌는 걸 보면 이해를 못하겠어요. 저렇게 어린 나이때는 (지금 24살) 저녁만 굶어도 살이 금방금방 빠질텐데 먹는 양도 조금이고 음식 양도 조금이면서 왜 살이 더 붙을까.. 임신하고 나면 살이 안빠지는 걸로 체질이 바뀌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시누도 멋을 부린다고 옷을 안사는 편은 아닌데 제가 간만에 멋을 부리거나 옷도 약간 짧은 치마나 핏이 붙는 스키니를 입으면 못마땅해 하는게 눈이 보이고 같이 아울렛 매장에 옷을 사러 간적이 있었는데 거기 직원이 저한테 코트를 팔려고 겉치레 식으로 칭찬을 했었거든요. 고객님은 날씬해서 옷이 잘 어울린다고 종아리도 너무 얇아서 부럽다고, 그랬더니 옆에서 키 작아서 옷이 땅에 질질 끌려보이는데 뭐가 어울리냐고 툭 내뱉는데 좀 무안했어요;; 그게 당연히 팔려고 수작부리는건데 옆에서 그렇게 말할 건 뭐예요ㅠ 종아리 그렇게 얇지도 않은데.. 이제 입덧이 끝나서 한참 먹고 있는데 저는 음식이 엄청 땡기는 편은 아니고 공복이 너무 괴롭고 못참겠어서 먹는 편이예요. 많이 먹지도 않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움직임이 덜해서 그런가 살이 부쩍부쩍 찌는 게 느껴져요. 시댁 행사가 있어서 다같이 외식을 하는데 제가 19주인데 그 주 다른 사람들보다 배가 더 많이 나온 것 같아서 시어머니께 배를 보여주면서(당연히 옷위로) 어머님 저 배 많이 나오지 않았냐고 하니까 아 언니 그게 뭐가 많이 나왔어요 그러는거예요. 그래서 아닌가? 했는데 시모가 어째 임산분데 살이 별로 안 찐 것 같다고 ㅎㅎ(남편이름)가 맛있는거 많이 안사주냐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또 옆에서 무슨 살이 안쪄. 초기보다 살 엄청 쪘구만. 언니 집에서 엄청 먹어. 이러더라구요. 별거 아닌데 순간 짜증이 확 났어요. 제가 식탐은 많지만 임신을 해도 소화가 더디니까 그게 괴로워서 야식은 아예 안먹고 하루에서 한끼 많아야 두끼 먹는데 엄청 먹어란 소리가 왜 그렇게 거슬리는지................... 그런데 원래 임신했을때는 많이 안먹어도 살이 엄청 찌나요? 솔직히 어머니도 정말 사람 좋으시고 남편도 저한테 정말 잘해주거든요. 시어머니도 항상 시누 불쌍한 애라고 친하게 지내고 잘 좀 부탁한다고 하셔서 저도 잘 지내고 싶은데 시댁 식구중에 시누만 성격이 꼬인건지............... 같이 있으면 짜증이나서 잘 지내고 싶지가 않아져요; 직장 다닐때는 시댁행사나 어쩌나 남편과 같이 보고는 했는데 제가 이제 집에 있다보니 시누가 심심한지 자꾸 연락을 해오거든요. 딱히 거절할 이유도 없고.. 뭐 상황이 그렇네요ㅠㅠ 같이 밥 먹었다 뭐했다 하면 어머님은 은근히 좋아하시고 그 모습이 전 또 좋고 근데 시누는 짜증나고; 에휴. 별거 아닌 넋두리였네요. 긴 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4
시누랑 같이 어울리는 게 너무 짜증이 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어느정도 배가 나올만큼 나온 예비엄마 임산부입니다.
저랑 7살 차이나는 시누가 있는데 시누가 좀 짜증이나서요...
물론 제가 임신해 있기 때문에 예민해져 있기도 한데...
시누는 20살때 사고를 쳐서 시집을 일찍 간 편이구요.
시댁도 그리 잘사는 형편은 아닌데 시누 시댁은 더 못사는 형편이예요.
그 당시 시누남편도 나이도 어리고 능력은 말할 것도 없고 마마보이고..
신혼집도 시누시댁에서 겨우겨우 원룸 잡아줘서 월세로 시작했고,
시누남편은 임신한 시누한테 편의점이라도 나가서 돈벌어 오라고 그딴 말이나 하고 있고;
본인 월급으로는 생활하기가 너무 빠듯하니까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제 남편이 저런 이야길 했으면 너무 서운할 것 같아요.
시누는 애 낳고 산지 지금 4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 결혼식도 못 올리고 사는 형편이고
저희는 물론 저희 힘으로 결혼식도 올렸고
남편과 반반해서 대출 조금 끼고 24평 아파트로 신혼집을 마련했습니다.
저는 임신 후 직장을 그만뒀고 어느정도 애가 크면 직장을 다시 가질 생각이예요.
사실 전 집에서 살림하는 것보다 나가서 일하는 것에 더 보람을 느끼거든요.
그리고 시댁은 가난하지만 남편의 강한 생활력과 마인드에 반해서
결혼을 결심한건데 같은 남매라도 시누와는 성격이 너무 반대네요.
저는 사실 시누한테 그닥 정이 가질 않아요.
남편과 연애때부터 시누를 봐오긴 했지만 인사성도 전혀 없고
사람을 보면 늘 무표정한 표정이고..
그리고 나이가 어리다보니 아무래도 철도 없다고 해야될까..
정말 가끔 남편하고 시누남편과 넷이 만나는 자리에서
거리낌없이 미친새끼야 이러고 내뱉는 모습이나
야, 꺼져, 아 또라이같애 (참고로 시누남편은 5살 위입니다)는 기본이고
그 창창하고 어린나이에 임신을 해서 친구들은 다들 놀 나이에
놀지도 못하고 애 키우면서 답답하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마음은 이해를 하는데
그래도 육아는 뒷전이고 늘 심심하다 답답하다 놀고싶다 이런 말만 하는게 좋아보이진 않았어요.
저라면 파트타임이나 일을 해서 악착같이 살려고 노력을 하거나
나가서 일 좀 하라는 남편 꼴뵈기 싫어서라도 돈을 벌어와 남편 앞에 당당히
육아도 공동 육아하자고 큰소리 치고 집안일도 반반하자고 큰소리 칠텐데
남편 욕만 하고 있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게 좀 한심해 보이더라고요...
어째든 그래도 어린 나이에 시집가서 아이 키우는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알기에
딱하다고 생각은 해서 어떻게든 더 챙겨주려고는 하고 있는데..
저에게 시샘과 질투를 하는건지.. 그냥 제가 마음에 안드는건지.
결혼식때는 내내 뾰로통한 표정으로 있고 신부대기실에 왔길래
사진 같이 찍자고 해도 찍지도 않고
가족 사진이나 친척사진 찍을 때도 계속 못마땅한 표정으로 있어서
제 부모님 눈치를 조금 봤네요;;;
신혼집은 신축 아파트는 아니예요.
아파트가 낡은 것도 있고 엘리베이터도 오래되어서 소음이 있고 덜컹거리는 것도 있어요.
가끔 올 때마다 엘리베이터 타기 너무 무섭다고 애 데리고 맘 편히 오겠냐고 그러는데
근데 그정도는 전혀 아니구요..;;
시누는 정리정돈이나 요리를 참 잘해요. 어려운 요리도 잘하고 정말 부럽거든요.
근데 저는 엄청 깔끔한 성격도 아니고 요리도 소질이 없거든요..
그래서 집에 오면 늘 타박을 주네요.
요리가 맛이 하나도 없다고, 학원이라도 다니라고 오빠가 이런 음식 먹고 같이 살고 싶겠냐고.
그리고 또 짜증나게 하는 건 살과 관련된 건데요.
저는 살찌는게 싫고 살이 찌면 몸이 무거워지니까 그 느낌도 너무 싫어서 늘 관리를 했어요.
더구나 살도 쉽게 찌는 체질인데
제가 식탐은 정말 많은데 위가 그 식탐을 따라가질 못하거든요.
조금만 먹어도 배가 금방 불러오는 스타일이고, 예를 들어 8시에 배 부르게 저녁을 먹었다?
그러면 자는 동안 소화가 전혀 안되는지 그 다음날 12시나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배가 꺼져요.
거기다 잘 체하니까 조심조심 먹는 것도 있고요.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빨리 빨리 되어서 배가 금방 고프면 살도 덜 찔 것 같은데
소화가 안돼 계속 배가 불러 있으니 살도 더 잘 찌는 것 같아요.
그래서 거의 저녁을 굶거나 과일이나 배가 부르지 않는 음식으로 대체해서 먹곤 했거든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배가 불러 있으면 몸도 찌뿌둥하고 기분도 좋지가 않고
출근하는데도 몸 상태가 별로라 지장이 있으니 오히려 일어났을 때 배가 엄청 고파서
아침 밥 먹고 나가는게 더 좋아요.
그런데 시누는 같이 음식을 먹으면 먹는 양이 저랑 비슷해요. 덜 먹거나.
키가 한 155나 8정도 되보이는데 임신전 몸무게가 55키로였다 하니까
지금은 60? 거기서 더 나가 보이기는 하는데 엄청 뚱뚱한건 아니고 살이 좀 있는 편이구요.
요가나 운동도 열심히 다니고
저랑 같이 밥을 먹으면 저는 더 먹고 싶어도 배가 불러서 못 먹는데
시누는 배부르다고 저보다 일찍 수저를 놓거든요.
근데 항상 자기 살쪄서 죽겠다고 앓는 소리하면서 살이 더 부쩍부쩍 찌는 걸 보면 이해를 못하겠어요.
저렇게 어린 나이때는 (지금 24살) 저녁만 굶어도 살이 금방금방 빠질텐데
먹는 양도 조금이고 음식 양도 조금이면서 왜 살이 더 붙을까..
임신하고 나면 살이 안빠지는 걸로 체질이 바뀌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시누도 멋을 부린다고 옷을 안사는 편은 아닌데
제가 간만에 멋을 부리거나
옷도 약간 짧은 치마나 핏이 붙는 스키니를 입으면 못마땅해 하는게 눈이 보이고
같이 아울렛 매장에 옷을 사러 간적이 있었는데
거기 직원이 저한테 코트를 팔려고 겉치레 식으로 칭찬을 했었거든요.
고객님은 날씬해서 옷이 잘 어울린다고 종아리도 너무 얇아서 부럽다고,
그랬더니 옆에서 키 작아서 옷이 땅에 질질 끌려보이는데 뭐가 어울리냐고 툭 내뱉는데
좀 무안했어요;; 그게 당연히 팔려고 수작부리는건데 옆에서 그렇게 말할 건 뭐예요ㅠ
종아리 그렇게 얇지도 않은데..
이제 입덧이 끝나서 한참 먹고 있는데 저는 음식이 엄청 땡기는 편은 아니고
공복이 너무 괴롭고 못참겠어서 먹는 편이예요.
많이 먹지도 않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움직임이 덜해서 그런가 살이 부쩍부쩍 찌는 게 느껴져요.
시댁 행사가 있어서 다같이 외식을 하는데
제가 19주인데 그 주 다른 사람들보다 배가 더 많이 나온 것 같아서
시어머니께 배를 보여주면서(당연히 옷위로) 어머님 저 배 많이 나오지 않았냐고 하니까
아 언니 그게 뭐가 많이 나왔어요 그러는거예요.
그래서 아닌가? 했는데 시모가 어째 임산분데 살이 별로 안 찐 것 같다고
ㅎㅎ(남편이름)가 맛있는거 많이 안사주냐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또 옆에서 무슨 살이 안쪄. 초기보다 살 엄청 쪘구만. 언니 집에서 엄청 먹어.
이러더라구요.
별거 아닌데 순간 짜증이 확 났어요.
제가 식탐은 많지만 임신을 해도 소화가 더디니까 그게 괴로워서
야식은 아예 안먹고 하루에서 한끼 많아야 두끼 먹는데
엄청 먹어란 소리가 왜 그렇게 거슬리는지...................
그런데 원래 임신했을때는 많이 안먹어도 살이 엄청 찌나요?
솔직히 어머니도 정말 사람 좋으시고 남편도 저한테 정말 잘해주거든요.
시어머니도 항상 시누 불쌍한 애라고 친하게 지내고 잘 좀 부탁한다고 하셔서
저도 잘 지내고 싶은데 시댁 식구중에 시누만 성격이 꼬인건지...............
같이 있으면 짜증이나서 잘 지내고 싶지가 않아져요;
직장 다닐때는 시댁행사나 어쩌나 남편과 같이 보고는 했는데
제가 이제 집에 있다보니 시누가 심심한지 자꾸 연락을 해오거든요.
딱히 거절할 이유도 없고..
뭐 상황이 그렇네요ㅠㅠ
같이 밥 먹었다 뭐했다 하면 어머님은 은근히 좋아하시고
그 모습이 전 또 좋고
근데 시누는 짜증나고;
에휴. 별거 아닌 넋두리였네요. 긴 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