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 판 여러분.
뜬금없겠지만 저는 지금 고등학교를 재학 중이고,
공부도 밋밋하고 성격도 정말 소심합니다.
하다못해 얼굴이라도 예뻤으면 친구라도 많을텐데 저는 진짜 못생겼습니다. 게다가 안 좋아 보이는 인상때문인지 친구도 몇 없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여자애를 만났고 그 아이와 취미가 맞아 친해졌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는 그 여자애와 친한 남자애들과도 친해졌습니다.
그 애들도 저처럼 소심하고 조용해서 존재감이 없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친해진 여자애와 처음 친해진 남자애들하고 사이가 좋아서 학교 가는 날이 기대가 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즐거운 생활이 방학이 되기 며칠 전에 끝났습니다.
같이 다니던 애들 중 남자애 하나가 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아 자랑질 하러 왔나 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조금만 더 참고 읽어주세요.
그런데 저에게 고백을 한 남자애는 불과 며칠 전 같은 반 여자애를 좋아한다고 공개고백을 한 상태였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고백하기 전에 생활인데 막장이 따로 없습니다. 그 때는 저한테 조금씩 톡을 했어요. 그 땐 얘가 그런 마음이 있는 줄도 모르고 친구가 생겼단 생각에 성의성심껏 답장도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톡의 수준이 떨어졌습니다. 실제로 보낸 것 중에 '니 친구 좋아하는 애 있어?', '나는 니 친구 어려워서 별로야' 등 제 친구를 낮잡아 봤습니다.
그 후에는 마치 연인이 하는 문자처럼 보내더군요. '지금 잘거야?','어디있어?','씻을거야?','나 침대에 있는데 너도 누워있어?' 등 여기서는 순화해 말했지만 진짜 톡 내용은 성적으로 수치심을 느낀다는 단계까지 갔습니다.
여기서도 끝이 아닙니다. 학교에 가서 친구와 얘기를 하고 있으면 인기척도 없이 뒤로 와서 바로 제 얼굴 옆에 지 얼굴을 대고 뭐해? 무슨얘기해? 이럽니다. 그렇다고 얘 얼굴이 잘생겼다? 아닙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제 취향하고 너무나 다르고 이런 말까지하면 외모비하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눈도 약간 이상해서 얘기를 할때면 얘가 어딜보는 건지 모르고 무엇보다 뒤에서 쓱 나타나면 정말 소름끼칩니다.
게다가 방학 전날 그 남자애가 제 몸을 훑어보는 것도 보게 됬습니다. 얘기하던 도중 시선이 내려가서 그 시선을 따라가보니 제 가슴과 치마쪽을 보더라고요.
이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정말 톡 어플을 지워버리고 싶을정도로 주구장창 톡을 보냅니다. 정말 많이 보냈었던 때가 50개가 넘었었습니다. 고백한 걸 봤을 때 저는 진짜 폰을 던졌습니다. 덕분에 액정도 나가고 폰이 죽을 뻔했죠. 진짜 엄청 울었습니다. 길거리에서 울다가 집가서 울다가 엄마아빠 잡고 진짜 울었어요. 아빠가 그 놈 이름하고 연락처 대라고 할 정도로요.
제가 잘 참다가 이런 글 올린 이유는 이제 개학도 얼마 안 남아서 무섭고 힘든데 그 자식이 방학동안 안 보내다가 최근에 다시 톡을 보내서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정말 못 참겠더라고요... 물론 그때 고백은 철저히 무시하고 방학하기 전까지 계속 싫다는 티를 내고 그 자식을 무시해서 나름대로의 거부의사를 밝혔습니다.
제가 정말 살다살다 이런 일을 처음이어서 여러분께 조언을 구합니다...
혹시 자작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저 정말 자작글 아닙니다.. 정말 이거 쓰는 내내 이 악물고 썼고, 제 말 안 믿어주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올릴까 말까 고민도 정말 많이 했어요... 물론 제 글솜씨가 어색하고 이상해서 의심하실 수도 있는데.. 글을 못 쓰는 점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아무튼... 여러분!! 여기까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고 진심어린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싫어하는 앤데....
뜬금없겠지만 저는 지금 고등학교를 재학 중이고,
공부도 밋밋하고 성격도 정말 소심합니다.
하다못해 얼굴이라도 예뻤으면 친구라도 많을텐데 저는 진짜 못생겼습니다. 게다가 안 좋아 보이는 인상때문인지 친구도 몇 없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여자애를 만났고 그 아이와 취미가 맞아 친해졌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는 그 여자애와 친한 남자애들과도 친해졌습니다.
그 애들도 저처럼 소심하고 조용해서 존재감이 없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친해진 여자애와 처음 친해진 남자애들하고 사이가 좋아서 학교 가는 날이 기대가 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즐거운 생활이 방학이 되기 며칠 전에 끝났습니다.
같이 다니던 애들 중 남자애 하나가 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아 자랑질 하러 왔나 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조금만 더 참고 읽어주세요.
그런데 저에게 고백을 한 남자애는 불과 며칠 전 같은 반 여자애를 좋아한다고 공개고백을 한 상태였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고백하기 전에 생활인데 막장이 따로 없습니다. 그 때는 저한테 조금씩 톡을 했어요. 그 땐 얘가 그런 마음이 있는 줄도 모르고 친구가 생겼단 생각에 성의성심껏 답장도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톡의 수준이 떨어졌습니다. 실제로 보낸 것 중에 '니 친구 좋아하는 애 있어?', '나는 니 친구 어려워서 별로야' 등 제 친구를 낮잡아 봤습니다.
그 후에는 마치 연인이 하는 문자처럼 보내더군요. '지금 잘거야?','어디있어?','씻을거야?','나 침대에 있는데 너도 누워있어?' 등 여기서는 순화해 말했지만 진짜 톡 내용은 성적으로 수치심을 느낀다는 단계까지 갔습니다.
여기서도 끝이 아닙니다. 학교에 가서 친구와 얘기를 하고 있으면 인기척도 없이 뒤로 와서 바로 제 얼굴 옆에 지 얼굴을 대고 뭐해? 무슨얘기해? 이럽니다. 그렇다고 얘 얼굴이 잘생겼다? 아닙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제 취향하고 너무나 다르고 이런 말까지하면 외모비하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눈도 약간 이상해서 얘기를 할때면 얘가 어딜보는 건지 모르고 무엇보다 뒤에서 쓱 나타나면 정말 소름끼칩니다.
게다가 방학 전날 그 남자애가 제 몸을 훑어보는 것도 보게 됬습니다. 얘기하던 도중 시선이 내려가서 그 시선을 따라가보니 제 가슴과 치마쪽을 보더라고요.
이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정말 톡 어플을 지워버리고 싶을정도로 주구장창 톡을 보냅니다. 정말 많이 보냈었던 때가 50개가 넘었었습니다. 고백한 걸 봤을 때 저는 진짜 폰을 던졌습니다. 덕분에 액정도 나가고 폰이 죽을 뻔했죠. 진짜 엄청 울었습니다. 길거리에서 울다가 집가서 울다가 엄마아빠 잡고 진짜 울었어요. 아빠가 그 놈 이름하고 연락처 대라고 할 정도로요.
제가 잘 참다가 이런 글 올린 이유는 이제 개학도 얼마 안 남아서 무섭고 힘든데 그 자식이 방학동안 안 보내다가 최근에 다시 톡을 보내서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정말 못 참겠더라고요... 물론 그때 고백은 철저히 무시하고 방학하기 전까지 계속 싫다는 티를 내고 그 자식을 무시해서 나름대로의 거부의사를 밝혔습니다.
제가 정말 살다살다 이런 일을 처음이어서 여러분께 조언을 구합니다...
혹시 자작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저 정말 자작글 아닙니다.. 정말 이거 쓰는 내내 이 악물고 썼고, 제 말 안 믿어주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올릴까 말까 고민도 정말 많이 했어요... 물론 제 글솜씨가 어색하고 이상해서 의심하실 수도 있는데.. 글을 못 쓰는 점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아무튼... 여러분!! 여기까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고 진심어린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