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겜친구

마르시2017.01.27
조회171

다들 겜친구 사겨본적 있음? 내가 오버워치를 한 반년동안 했는데 팀보이스를 시작한거는 세달?남짓 됨. 경쟁전을 2시즌에 첨했는데 자연스럽게 팀보이스를 하게되었음 아, 참고로 나는 여자 나이는 20대초중반 ㅎ 주챔은 메르시이고.

암튼 경쟁전을 하는데 워낙 에임고자라 딜러는 어림도없고 탱을해도 순식간에 녹아버리고 해서 메르시를 팠는데 어느순간 살리는 맛에 푹빠지게됨  그래서 거의 멜시 장인이 됐는데 경쟁전하면 그룹섭외 진짜 많이 받음 ㅋㅋ 처음 그룹같이하게된 사람(남자임)이랑 거의 매일 같이 하다보니 목소리도 좋고해서 얼굴도 궁금해지는거임 그래도 겉으로는 티안냈는데 자기가알아서 카톡아이디를 알려주더라고 그래서 카톡도 주고받고 사적인 얘기도 하면서 친해짐 근데 점점하다보니까 어느순간 그사람이랑 같이하니까 점수가 점점 떨어지는거임 때마침 잠수를 타더라고 그래서 혼자하면서 또 잘하는 분을 한분만남. 같이하자해서 그룹에들어갔는데 그사람말고 두명이 더잇었음 다 남자였고. 그중에 한명이 어떤 캐릭터를 졸라 잘하는데 목소리도 좋고, 계속 같이하다 나 초대한사람이랑 또 다른 사람이 그만가본다그래서 그 목소리 좋은사람이랑 둘이하게됨 그사람은 나보다 세살정도 높음  같이하면서 좀 친해지고 그담붜 그사람들이랑 맨날 같이하다가 말도 놓게됨 ㅋㅋ 그리고 먼저 번호주길래 카톡도 하게되고 그사람들이랑 최근에 단톡방을 만들었음 내가 맘에든다던 사람 얼굴은 잘생긴건 절대아니고 훈남도 아니지만 귀엽게 생기긴했고.. 암튼 사람이 착해서 그런지 얼굴같은건 신경안쓰임 .

그렇게 카톡으로 나 지금한다 언제한다 이런 얘기하면서 겜을 같이했음. 근데 나 처음에 초대했다던 사람이 욕을 엄청잘하는데 팀중에 던지는 애가있으면 욕을 졸라함. 그냥 좋게 타이를수도 있는데 승질을 더 돋군다고 해야하나? 잘 타일러도 모자랄 마당에 ㅋㅋ 파이트메이커라 해야하나 ㅎ 암튼 그래서 이미지가 좀 안좋아져서 요즘 속으로 그사람은 같이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함 ㅠ

그리고 그 맘에든다던 사람은 마음씨도 착하고 말하는것도 재밌고 나보고 막내라하면서 꽤 잘챙겨주기도 하고 ...정말 한가지 아쉬운게 있는데 그사람은 여친이 있음 ㅠ

아 이제부터가 진짜 본론임. 나처럼 겜친구만들어서 번호도 교환한 사람들은 꽤 많을거임. 근데 나는 그 겜친구에 설레는 마음이 생겨버림. 여친도 있다하니 좋아하는티 절대 안내긴 하는데 겜친구 같은거에 설레는게 좀 이상한가 싶어서 글올리는거임..ㅠㅠ 조언이나 비슷한 경험있으면 댓글좀 부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