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목사진추가)길 한가운데 차 세워놓는 김여사의 적반하장ㅡㅡ

ㅋㅅㅋ2017.01.27
조회1,523
작년 7월에 겪은 일인데 최근 아는지인도 비슷한 일 겪었단 얘길 듣고 생각나서 써봅니다.

안녕하세요.
전 대전 사는 20대 중반 여자인데요. 그 여자 30대정도로 보이고 폰에 미친거 같던데 꼭 이 글 보면 좋겠네요.

작년 7월 타지역에서 내려온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서 술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대전 사시는분이면 아실텐데, 으능정이거리 뒷편으로 가면 애견거리가 있고 그 쪽 안으로 들어가면 철물점같은 상가랑 식당이랑 술집이 좀 있어요.
그렇게 좁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그닥 넓은 길목도 아닙니다. 근데 길목 양 옆에 차들이 주차해 있어서 꽤 좁았어요. 경차만 지나갈정도였음.

어쨌든 그쪽 길로 친구랑 걷고 있는데 앞에 연두색이였나 경차 한대가 길 가운데에 떡하니 서있더라구요. 처음엔 뭐지? 싶어서 뒤에서 차가 앞으로 갈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근데 기다려도 차가 지나가지 않더군요. 양 옆엔 주차된 차들 때문에 사람이 지나가기엔 약간 비좁았는데 너무 안가길래 주차된 차랑 그여자가 탄 경차 사이를 비집고 지나갔습니다.
근데 지나가며 경차에 탄 여자를보니 길바닥에 차를 세우고 핸드폰을 만지고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ㅅㅂ 어이가 없어서. 엄연히 길 한복판에 차를 세워놓는건 불법인거 모르고 운전면허 땄나 미친년이.여담이지만 전 운전면허시험 어려워져서 너무 좋아요. 근본없는 개나소나 차 몰고 다니니 피해만보고 짜증났음.

어이없었지만 그냥 비집고 지나서 그 차 앞으로 걸어갔습니다. 의도적인건 아니였지만 양 옆에 주차된 차들때문에 가운데로 갈 수 밖에 없었어요.

친구랑 잘 걷고 있는데 한 30초뒤에 뒤쪽에서 신경질적으로 클락션을 빵!!!하고 울리더라고요. 놀라서 뒤를 봤는데 그여자가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우리를 차안에서 보고 있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난 여자고 친구는 남자였는데 나만 노려보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본인이 불법으로 앞에서 차 세워놓고 길막한건 생각도 안하고 잘 걸어가는 우리한테 신경질적으로 경적을 울리니 어이없고 황당해서 꺾는길 나올때까지 저도 똑같이 째려보며 갔습니다.
그러다 갈림길에서 저희는 꺾어서 잘 가고 있는데 한참 거리가 생겼을때 뒤에서 갑자기


"야!!!!이 미친년아!!!!!!!!!!!"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놀라서 뒤를 돌아봤는데 그 여자가 창문을 열고 소리지르고 있었습니다. 곧이어

"니들이 비켜야 내가 지나가던 말던 할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너무 화나서 저도 이 ㅆ.xx이 하면서 그쪽으로 달리는데

저 말만 하고 바로 창문닫고 달리더군요.

이런년들때문에 운전하는 여자들만 욕먹는구나.. 새삼 느끼고 너무 열받는 경험이였어요.

그런데 요번에 제 지인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신호등 없는 짧은 횡단보도를 걷고 있었는데 멈춰있던 차가 그걸 못기다려서 신경질적으로 경적을 빵빵 거렸다고 하더라고요.ㅡㅡ

진짜 만약 이 글 그여자가 본다면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너같은년 때문에 여성 운전자들이 싸잡아서 김여사 소리 듣는거니까 창피한줄 알아 신발년아. 너한테 미친년 소리 들을 사람도 아니고 나이 쳐먹고 운전은 해야겠어서 꼴에 경차라도 몰고 돌아다니나본데ㅋㅋㅋㅋㅋㅋㅋ 차 몰기 전에 기본 법규 상식이나 채우고 운전하렴... 내가 니 번호판 찍어서 신고했으면 벌금물었을년이 지 개념 안챙기고 남이 니 길 막는건 열받아서 욕이라도 해야 분이 풀리니?ㅋㅋㅋㅋㅋㅋ 어디가서 운전하면서 대전에서 왔어요~ 하지마라. 같은지역에 사는거 조카 창피함ㅜ



그때당시 길목!! 맞아 여기였어요. 꼬막구이 정다운포차 가려고 이골목으로 들어갔다가 미친년이 나한테 미친년이라고 욕함. 그때당시엔 이 길목 양옆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어서 굉장히 좁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