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그렇게 길게 가면 엄마가 싫어할껄?"
나 : "왜?"
남편: "그럼 너 여행간동안 우리엄마는 뭐해?"
나 : "어차피 집에서 티비보거나 각방들어가서 잠만자는데, 그리고 어머님이 추석날 친정여행가라고했었는데?"
남편 : "설은 3일이고 추석은 일주일인데? "
나 :"주말이 운좋게 껴서그렇지 명절이 매번 그래?"
남편 : "나는 여행갈 시간이안되서 우리엄마랑 어디못가는데, 그럼 나랑 엄마는 뭐해?"
나:"그럼 내가 시어머님이랑 여행이라도갈까?"
남편 : "그건 아니지만 니생각이 잘못된거다"
나:" 여기같이살고있으면서 나는 집에 가는것도 몇번못가는데 그럼 명절에 지방에 간적이 한번이라도있어?"
남편 :"너 2016년에 친정에 6번이나갔잖아."
(부모님댁 2번 갔고 동생집 4번갔어요)
나:"그럼 분가하거나 우리부모님댁가서살자. 오빠도 시댁에 6번만 가"
계속 이래저래 비슷한내용으로 얘기하다가
시어머님들어오셔서 말은 끊겼어요.
위에 길게 언급했듯,
현재 돈도따로 쓰고있었고,
냉정하게따지면 결혼후 모아야할돈들을...그걸로 빚갚는건데..
더군다가 거의다 내명의로 남편이 빌려서
내신용도도 떨어져서 더이상 대출도안되는상황.
무튼
부모님께 여행비드리면서 가는것도아니고,
각각 모아서 가는거고,
시어머님과의 나는 둘이붙어있을수없는 성격에 사이인데.
남편한테 그럼 뭘원하는거냐고했더니
여행은가고싶으면 가는건데
그래도 그건 니가 잘못생각하는거다.
라고하는데.
냉정하게 판단해서 댓글써주세요.
그냥 무작정 저보고 생각이 짧다고하는데,
이게 그렇게 잘못된건지.
나보고 눈치준것도없는데 집에서 무슨 눈치받냐고하는데,
눈치받지않고 같이살아도 되는 상황인데 제가 혼자 오바하는건지..
부부같이봄)명절에 친정부모님과 여행가겠다고한나.. 크게잘못인가요?
글 틀리는건 미리 이해해주세요,
남편이 네이트톡에 글써보라고해서 써봐요.
이렇게 쓰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지만요.
쓰다보니 쓸데없이 길어서 죄송하네요.
우선 저는 재혼입니다. 남편만 알고있구요.
흔하다지만, 아무래도 흠이라고 생각하고
늘생각하고 지내고있어요.
그래서 될수있으면 참고자하는데..
이게 힘든건지,
아님 그냥 욕심이고 이기적인건지
스스로도 이랬다저랬다 그렇네요.
바로 간단하게 음쓰체 갈게요.
30대중반 부부.
결혼3년차.
ㅡ
결혼준비부터 다들 쓰길래
대충씀.
예단 수저세트, 이불세트, 천만원드리고 500받음.
예물도 반반.
시댁사정으로 시댁에 (홀어머님) 2년살고
분가하기로 약속했었기에
가구(장롱,침대 등)살돈을 갖고 들어왔지만
남편이 급전이필요해서 다썼음.
남편이 결혼전 친정가족들께 빌린돈, 그리고 결혼후 남편 개인사정으로 친정가족에게 빌린돈이
어느정도갚고 현재 남은돈 2100만원.
그외 은행대출들,.
그리고,
결혼후 처음 알게된
남편 학자금대출 까지해서
한.달.전.에. 정확히 알게된 빚. 총6500만원.
둘다 학원강사이고,
나는 벌이가 크지않아 그냥 내가먹고사는정도
(100-350 왔다갔다했었음.)
남편은 얼마를버는지 정확히모름.
(대략 200-700사이 왔다갔다)
돈관리는 함께 쓰는걸원치않는다는
남편의생각 때문에 각자생활했으나,
현재 모아둔돈도없고, 빚을 알게되었기에
내가 관리하고자 몇달째...타협(?)중.
재정상태는 대충봐도... 나도잘한건없음.
시어머님과 나의관계는.
안좋음.
식사는 따로하심.
내가만든반찬은 한번도 제대로 드신적 없으시고,
해도안드시는거 알게되니 안차리게됨.
빨래도 각자.
생활비따로 안드림.
그냥 반찬이나 생활용품은 필요한사람이 삼.
솔직히 내입장에선 룸메이트같은느낌.
남자는 주방에들어가면 안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계신데,
내가 요리를못해서 어머님이 안계실때는 남편이 거의하는편.
나랑결혼해서 남편이 주방에오고 요리란걸하게되었다고 나한테 5-6번말씀하셨고,
대놓고 맘에안들지만 결혼시켰다고 ,
나보고 눈앞에서 성에안찬다고, 말씀하시는분이심.
무튼 부딪친얘기는 더 많지만 가족관계도는 이정도.
문제는
어머님께서 결혼후 나보고
명절때 친정에선 뭐했냐고 하셔서,
늘 가족여행갔다고 말씀드렸더니 (둘다 기독교,제사없음)
그럼 설날은 시댁에서 지내고
추석은 친정을가든 여행을가든 알아서하시라고 하셨음.
*첫 설날은 남편이 일본티켓을 끊어서 오빠친구 한분이랑 셋이서 여행다녀옴.
어머님께 남편이 티켓선물받았다고 가게되었다고 남편이 말씀드렸고,
*추석때는 친정부모님께서 올라오셨고(지방 거주중)
동생내외랑 ( 용인쪽) 우리집(의정부쪽)근처 펜션을 잡아서 보냈고,
저녁에 시어머님 모셔다 같이 저녁드시고는 남편이랑 시어머님은 집가서 주무시고,
나는 친정부모님,동생내외랑 같이 펜션에서 있었음.
*설날ㅡ 친정부모님과 동생내외 따로 여행감.
집(시댁)에 계속있다가 부모님ktx타고 내려가실때 역에가서 뵙고 내려가심.
*추석ㅡ 부모님 동생집올라오셨고 하루자고 근처 여행겸 구경하고 다니다가 부모님 내려가시는거 보고 집에옴.
올해 설날.
친정부모님 집안사정상 못올라오심.
동생집가려다가 안가기로함.
그러다
동생이 (동생네는 설날, 추석 당일만 시댁에서 식사 한끼만하는집안) 추석날 시댁행사가 취소되었는데
친정부모님과 유럽여행을갈까 생각중이라길래.
그럼 나도 돈을 내가모을테니 금액이랑 일정알려달라고했음.
부모님도 각각 돈을 내시기로함.
남편이 입시학원이라 시간이 길게빠질수없다고해서
그럼 나혼자라도 가겠다고했는데
남편: "그렇게 길게 가면 엄마가 싫어할껄?"
나 : "왜?"
남편: "그럼 너 여행간동안 우리엄마는 뭐해?"
나 : "어차피 집에서 티비보거나 각방들어가서 잠만자는데, 그리고 어머님이 추석날 친정여행가라고했었는데?"
남편 : "설은 3일이고 추석은 일주일인데? "
나 :"주말이 운좋게 껴서그렇지 명절이 매번 그래?"
남편 : "나는 여행갈 시간이안되서 우리엄마랑 어디못가는데, 그럼 나랑 엄마는 뭐해?"
나:"그럼 내가 시어머님이랑 여행이라도갈까?"
남편 : "그건 아니지만 니생각이 잘못된거다"
나:" 여기같이살고있으면서 나는 집에 가는것도 몇번못가는데 그럼 명절에 지방에 간적이 한번이라도있어?"
남편 :"너 2016년에 친정에 6번이나갔잖아."
(부모님댁 2번 갔고 동생집 4번갔어요)
나:"그럼 분가하거나 우리부모님댁가서살자. 오빠도 시댁에 6번만 가"
계속 이래저래 비슷한내용으로 얘기하다가
시어머님들어오셔서 말은 끊겼어요.
위에 길게 언급했듯,
현재 돈도따로 쓰고있었고,
냉정하게따지면 결혼후 모아야할돈들을...그걸로 빚갚는건데..
더군다가 거의다 내명의로 남편이 빌려서
내신용도도 떨어져서 더이상 대출도안되는상황.
무튼
부모님께 여행비드리면서 가는것도아니고,
각각 모아서 가는거고,
시어머님과의 나는 둘이붙어있을수없는 성격에 사이인데.
남편한테 그럼 뭘원하는거냐고했더니
여행은가고싶으면 가는건데
그래도 그건 니가 잘못생각하는거다.
라고하는데.
냉정하게 판단해서 댓글써주세요.
그냥 무작정 저보고 생각이 짧다고하는데,
이게 그렇게 잘못된건지.
나보고 눈치준것도없는데 집에서 무슨 눈치받냐고하는데,
눈치받지않고 같이살아도 되는 상황인데 제가 혼자 오바하는건지..
그리고 덧붙이자면
현재 설날..
떡국먹고는
각방에서 잠자거나 각자 시간보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