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과 종교와 가치관 차이로 헤어진지 약 5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저는 무교, 전 남친은 독실한 개신교.
전 남친은 저를 통해서 이성과의 모든 스킨쉽을 경험했습니다...처음에는 혼전순결이었으나 저를 만나고 나서 자연스럽게 진도를 다 나가게 되었고(제가 작정하고 유혹한 것은 아님) 이로 인해 굉장히 혼란스러워하다가 먼저 이별을 고하더라구요.
제가 많이 좋아했던 쪽이라서 헤어지고 매달리기도 해보고 혼자 굉장히 힘들어했었습니다. 남들 다 온다는 후폭풍이 나에게는 안오는구나 싶어서 좌절도 했었구요.
그런데 어제 밤 12시가 다되는 시간에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전화가 걸려오더군요. 원래같으면 받지 않겠지만 그날따라 기분이 이상해서 받았더니 전 남친이었습니다.
잘 지냈냐는 말에 가슴이 두근두근 하던 와중에 자꾸 이상한 말을 하더라구요. 지금 어떤 옷을 입고 있는지, 속옷을 입고 있는지.....
왜 그런걸 궁금해하냐고 물었더니 제가 보고싶답니다. 지금 저랑 너무 하고 싶답니다..하...음담패설을 하면서 도와달라고 하더구요..
미안하지만 이런걸로 전화하려면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했더니 몇초의 정적 후 전화가 끊기더라구요.
당황스러운 마음을 진정시키고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다시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전화가 왓습니다. 또 이상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꼴린다느니...전화하지 말라고 하고 제가 먼저 끊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의 전화가 연달아서 왔지만 받지 않았구요....
새벽 내내 잠을 이루지 못했어요. 이런 애가 아닌데. 갑자기 왜 이럴까...굉장히 독실한 개신교인입니다. 카톡 상태명이나 페이스북 모두 종교와 관련된 자료만 올릴 정도로요.
그리고 오늘 오후 또 총 세 번의 연락이 왔었지만 받지 않았습니다. 혼자 그리워하고 애틋한 시간을 보냈는데 그 시간들이 모두 와장창 깨져버렸고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전 남친의 번호를 아는데도 자꾸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러 전화를 거는 것도 이상하구요...
연락을 먼저 해 봐야할까요? 그냥 무시가 답일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폭풍이 오긴 왔는데 더 허무하네요.
전 남친은 저를 통해서 이성과의 모든 스킨쉽을 경험했습니다...처음에는 혼전순결이었으나 저를 만나고 나서 자연스럽게 진도를 다 나가게 되었고(제가 작정하고 유혹한 것은 아님) 이로 인해 굉장히 혼란스러워하다가 먼저 이별을 고하더라구요.
제가 많이 좋아했던 쪽이라서 헤어지고 매달리기도 해보고 혼자 굉장히 힘들어했었습니다. 남들 다 온다는 후폭풍이 나에게는 안오는구나 싶어서 좌절도 했었구요.
그런데 어제 밤 12시가 다되는 시간에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전화가 걸려오더군요. 원래같으면 받지 않겠지만 그날따라 기분이 이상해서 받았더니 전 남친이었습니다.
잘 지냈냐는 말에 가슴이 두근두근 하던 와중에 자꾸 이상한 말을 하더라구요. 지금 어떤 옷을 입고 있는지, 속옷을 입고 있는지.....
왜 그런걸 궁금해하냐고 물었더니 제가 보고싶답니다. 지금 저랑 너무 하고 싶답니다..하...음담패설을 하면서 도와달라고 하더구요..
미안하지만 이런걸로 전화하려면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했더니 몇초의 정적 후 전화가 끊기더라구요.
당황스러운 마음을 진정시키고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다시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전화가 왓습니다. 또 이상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꼴린다느니...전화하지 말라고 하고 제가 먼저 끊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의 전화가 연달아서 왔지만 받지 않았구요....
새벽 내내 잠을 이루지 못했어요. 이런 애가 아닌데. 갑자기 왜 이럴까...굉장히 독실한 개신교인입니다. 카톡 상태명이나 페이스북 모두 종교와 관련된 자료만 올릴 정도로요.
그리고 오늘 오후 또 총 세 번의 연락이 왔었지만 받지 않았습니다. 혼자 그리워하고 애틋한 시간을 보냈는데 그 시간들이 모두 와장창 깨져버렸고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전 남친의 번호를 아는데도 자꾸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러 전화를 거는 것도 이상하구요...
연락을 먼저 해 봐야할까요? 그냥 무시가 답일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