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과 달라진 너

0020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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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너랑 만난 날은 무더운 여름이였어
지금은 너무나도 추운 겨울이되었네
만나자마자 치마가 짧다며 너가 걸치던 옷을 덮어주었을때
너무나도 고마웠어
처음만난날 집에 갈 시간이되어
버스오는거도 기다려주고 내가 타고나서도 끝까지
보는 너의 모습을 보고도 너무고마웠어
처음만난날에 벤치에 앉아서 하루있었던일을
웃으면서 다 말해주는 널 보고 순수하고 귀여워서
그때부터 너에게 관심있었던거같아
그런 기분은 정말 처음이였어
너무나도 순수해보였고 말하는거 하나하나 생각깊은애 같았고
표정 , 행동 모두다 내가원했던 사람 같아서
지금까지 너무 힘들었는데 넌 너무좋은사람같아서
너랑 같이 처음만난날 말을 나눴을때 너무 행복했다 .
남자한테 받은 상처로 인해 남자를 전혀 믿지 못했던 난데
너가 하나하나 하는 행동으로 인하여 널믿게되어
우린 사귀게되었지 .
사귀고 나서도
맨날 볼때마다 수십번씩 예쁘다 해주고
나랑 사귀는게 너무고맙고 신기하다해주고
어딜가던 손도 절대 놓치않고
맨날맨날 안아주고
전화도 거의 맨날하루종일하고
생리할땐 몰래 먹을거랑 편지들고와서 놀래켜주고
맨날 만나도모잘란다고 거의 항상 만났었지 .
너무행복했어 점점 너가 더좋아졌어 미칠만큼
이제 너가 없으면 안될만큼 사랑하는데
너도 어느순간 부터 변하더라고 .
내가 과거에 상처받은걸 알면서 변하는 너는 더 나빴어
서로 한약속 어기면 바로헤어지는게 내성격인데
너가 없으면 안되서인지 너가 약속을 계속 어겨도
싸우다가 그냥 넘어갔지
약속한것들 어긴거뿐만아니라
전화도 줄었고
이제 자주만나지도 않고
친구가 더중요하고
예쁘단 말도 없는 널
난 왜 놓치못한는걸까
너가 잘못해놓고 너가 헤어지자고 5번 말할때도
난 바보같이 헤어지지는 말자고 울면서
5번 구걸해서 붙잡으면서
우린 지금 아직도 사귀고 있지.
나혼자 사귀는거 같은 이기분 너무싫다
처음엔 너무 좋았는데
그때가 너무 좋았어서 널 놓치못하는걸까?
나만 놓으면 이관계는 끝나버릴거야 .
요새 무척 생각이 많아진다
아직도 난 널 많이사랑하는데
헤어져야 내 빈자리를 너가 그때되서야 느낄까?

처음만났을때 처럼 사랑받으면서
너랑 예쁘게 사랑하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