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접수됐다 4개월뒤에 반납한 렌터카(공포주의)

완모예드2017.01.30
조회586
안녕하세요??? 네이트판에서 글을 처음 쓰게 되네요
저의 첫 글은 매우 소름돋는 이야기인데요....
나중에 유튜브 첨부시 공포브금을 띄워서 올렸으면 하네요... 참고로 이 이야기는 허구가 아닌 실화라는
점 알려드립니다.

일단 편하게 말을할께요..

난 지금 현재 렌터카일을 하고 있어....
그런데 렌터카근무 4년중 가장 소름돋았던 일을
겪게 되었어... 바야흐로 4개월 전

대략 9월쯤에 나는 여느평상시때보다 똑같이

데스크에서 고객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어...
한 점심먹고 난 이후에 40대 중반의 남자고객이

오더니 예약된 스타렉스를 받으러 왔대!!!
그런데 보통 스타렉스나 카니발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대체적으로 단체인경우가 많아.... 그런데 유달리
그 아저씨는 혼자서 크로스백하나 달랑메고

들어왔더라고....

운전면허증과 신분확인을 마치고 차량이 주차
되어 있는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 차량 외관상태를
고객과 같이 체크한 후에

조심운전하세요~~^^하고 마지막으로 고객을
보냈다.

하지만 일은 다음날 터졌어...


분명 스타렉스를 이용한 40대 남성고객은
24시간 대여를 했는데 24시간이 지나도 반납을

하지 않는거야...

전화를 했어...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XX렌터카입니다.
반납시간이 거의 다 되어가다보니 연락드렸습니다.

일있어서 2틀만 더 연장하겠다고 해서

2틀 더 연장을 했지....

이틀뒤....

전화를 해보니

고객님의 전화기가 꺼져있어...........

전화기가 꺼진 상태였어


처음에 핸드폰 밧데리 다됐나??해서
한 30분뒤에 전화를 했어....

연락이 안돼!!!ㅡㅡ

아 18 이색히 뭐하는 인간이지??? 온갖 쌍욕을
하면서 선배한테 어떻게 처리하냐 물어봤는데

미귀처리하라해서 바로 미귀처리!!!!!!


다음날에도 핸드폰이 꺼져 있고

또 다음날에도 여전히 핸드폰이 꺼져있었어...

와 그때 순간 소름이 돋는거야...

이런 상황일때는 세가지경우였어

인신매매,살인 또는 자살 이렇게 세가지 경우거든

이건 일터질것같다 생각이 들어서 소장님께 보고후

다음날 아침에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 바로

그 남자가 거주하는 원룸으로 갔었어...
그런데 원룸건물로 가니까 뭔가 음침하고 약간 등이
싸한 느낌드는거 있잖아..... 게다가 해도

들어오지도 않는곳이다 보니 벌건 대낮인데도
불구하고 칠흑같이 엄청 어두웠었어....

그 고객이 거주하는 호수로가서 초인종을
누르려하는데 웬지모르게 소름돋는거 있잖어....

와 식칼들고 뛰쳐나올것같은 느낌이 드는거야...

띵동~!!!! 띵동~!!!!!

인기척이 들리지 않어!!!!

전광속으로 똑똑똑 계세요???

똑똑똑!!!! 계세요???

아무런 반응이 없는거야...

결국 포기하고 다시 되돌아가는길에

그 사람 본가까지 찾아갔었어....

다시 방향을틀어 그 사람 본가로 찾아가보니

한 70대 노모가 누구세요??하고 문을 열어주더니

XXX씨 계시나요?? 하니까 그 70대 노모가
우리 아들인데요????하는데 제가 아드님좀 뵙고자
해서 방문드렸습니다.라고 하더니 그 노모가

종이같은걸 들고오더니


아들이 유서를쓰고 집을 나가버렸다는거야

내가 예상했던게 맞았었어...

그 남자는 얼마전 사업실패로 인한 충격으로
비관을 하면서 자살을 선택했던거야....


문제는 고객의 위치였는데 맨 처음 가까운 경찰서에
가서 해당 차량을 도난신고를 했고

내가 일하는 렌터카 같은 경우에는 다른 렌터카업체와는
달리 GPS가 연결이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차적조회를 하는부분에 있어서 많이 애를먹었어...

교통범죄수사팀쪽에 나랑 친분이 있었던 담당관님이

계셨었어...... 예전에 내가 난폭운전으로

국민신문고에 신고를 당한 이후에 조사를 하셨던
인연으로 친해졌거든....

그 담당관님 핸드폰으로 차를 찾으려하는데
차적조회만으로 가능하냐?? 하니까

담당관님께서 차적조회만으로는 신원을 절대로
파악하지 못한다고 하셨고

설사 유서를 썻으면 그 남자가 사망한 이후에
차량위치를 파악하는거 이외에는 없다고 하시더라고....

그런데 담당관님께서 도와줄 부분 있으면

돕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서신거였고... 나중에 담당관님

의견에 의하자면 핸드폰 위치추적을 해보자는

의견이 나오셨더라고...... 그리고 담당관님이

그러셨는데 마지막으로 위치파악이 되었던 곳이

강원도 최전방지역에서 약 16킬로정도 떨어진곳에

마지막으로 핸드폰 위치추적이 되었다고 하셨고...

담당관님은 바로 그쪽 지역 서에다가 수사협조를

요청하셨던거지...

하지만 워낙 깊은 산골이다보니 찾기가 매우 어려웠었어....


그러고나서 4개월 뒤 설을 일주일앞둔 날 담당관님한테

연락이 왔었어....

해당 스타렉스 찾으셨다고 하셨더라고

담당관님 말씀을 듣자면

강원도 고성쪽 해변가에 스타렉스한대가
3개월동안 우두커니 세워져 있다는거에대해서

팬션주인의 신고로 찾게되었고

해당 경찰서에서 스타렉스 차량을 열어보니

이미 고객은 차량안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고

하더라고.....

대충 사망한지는 4개월은 훨씬 지났고... 백골화까지
진행될 직전까지 시신이 심하게 부패가 되었다고 하드라......

사망한지 4개월 되었던 시신은 진짜 모르겠지만..
이미 육안으로는 신원파악이 매우 불가능할정도로

부패가 정말 심해진거고 망자의 신분증만으로도
신원파악밖에 안되는 상황일 정도로 매우 끔찍하다고
보면 돼....

사망원인은 수면제 과다복용과 번개탄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타살은 없고 일단 자살로 판명!!!!!

차량 받는것만 해도 무려 4일이나 넘게 걸렸었어
경찰에서 증거품으로 조사를 하고 그 이후 탁송요청을

했는데 변사체가 나온 차량이다보니 탁송기사를배정받는데도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렸었어....


나중에는 설 당일날 4개월전에 반납이 되어야 할
차량은 고객이 사망한 이후에 4개월뒤에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왔고... 차량상태를 확인하려하니까

와 차 주변에서 시신이 부패되는 악취가 반경 10m

이내에서 확 오르기 시작하더니... 반납키로수를 확인해보려고 문을 여는순간...

실내는 정말 처참했었어....

운전석 시트에는 시신이 부패되었던 그을림 자국과

그 주변에는 시신이 부패되면서 생긴 분비물들이 시트와

문짝 그리고 스타렉스타보면 앞좌석 가운데에도 컵홀더가 있거든 거기까지 흥건했었고


핸들과 오디오에는 핏자국까지 묻어있는거야...

그리고 내부에서 올라오는 정말 기분나쁜 냄새가

내 코끝을 통해서 대뇌의 전두엽에 이어서 엔돌핀까지

자극을했었어...

키로수 못보고 바로 헛구역질 했다.....

그런데 대단한거는 그런차를 타고 온 경찰하고

탁송기사가 더 대단한것같았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직원들 그리고 보험대차팀쪽 소장님과 직원들도 그 지독한 시체썩는 냄새와.... 충격적인

내부상태때문에 그 차에 대한 트라우마까지 오게 되자

나중에는 모든 직원이 홀로 세차사무실로 못들어가고

두명아니면 혼자서 세차를 못하게 되는 일이 발생하게

된거야....... 심지어는 보험대차팀쪽 소장님역시 지갑을

세차사무실에 두고 나가셨는데 혼자내려가기 너무
무섭다보니 사람하나끼지 않는 이상은 절대로 혼자서
가지 못하고 그랬어....

나중에는 나를 포함한 직원들이 그 스타렉스 사건이후
자다가 가위를 심하게 눌리는 상황이 발생되면서

트라우마가 심해지자 본사에서는 보험대차팀 직원포함해서 해당영업소 전 직원들을 정신과 상담치료

받기로 결정되었어... 모든 직원들이 그 차로

인해서 스트레스받고 힘들어하고 그래서.....

지금까지도 그 스타렉스는 여전히 아무도 손을
대지않고 주차장에 계속 세워져 있고

누구도 그 스타렉스 주변에 차를 주차하지도 않았어....

그리고 2월 1일부로 특수청소업체에 맡겨 청소를하고

나중에는 2016년에 출고된 신차다 보니까 경매장에

매각진행이 안되다 보니 클리닝 작업이 끝나는게 대충

2월 10일조금 넘어서 작업이 끝난다 하더군...


그리고 2월 21일쯤에 타지역으로 이동보내기로 결정이 났어!!!

정말 뉴스에서만 렌터카를 이용한 자살만 들어봤을 뿐

실제로 내가 겪었던거는 사상 초유의 사태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