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자기말이맞고 시댁식구편만드는 남편.

세테레세2017.01.31
조회23,008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년정도 된 새댁입니다
저희는 나이차이가 8살 납니다
27 그리고 35..

1.
아무래도 연말이라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저번달 카드값이 너무많이나와 이번달 생활비가
마이너스라며 남편에게 신용카드 지출을 줄이자며
체크카드를위주로 쓰고 , 신용카드 한도를 조절하자며
제안했습니다

그에대해 남편은 신용카드 한도를 줄이면 신용등급이떨어저 나중에 대출받을때 신용평가원에서 다 조회가 돼 대출을 원하는만큼 받을 수 없게된다
너가 어려서 모르는거고 회사직원들은 그래서 다들 카드를 사용한다.
지금 생활에 충분히 행복하고 만족하는데 왜 굳이 한도를줄이고 허리띠를 졸라매려 하냐며 ..
오히려 저를 나무라네요..
결국은 이번달 적금도 못넣고 또 한도초과까지 긁었네요ㅋㅋㅋ ㅋㅋ
저는 일단 적금을 넣고 그 이외에 금액으로 생활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다 생활하고 남은걸 적금으로 넣자는 생각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지금까지 이렇게살아왔는데 그래도 돈 모았다며..
ㅋㅋㅋㅋㅋㅋ 대출로산 차;;;;;;; 결혼할때 현금 모은거 하나도 없었음..
그래도 오로지 나이많고 경험많은 자기말을 들어야한다며 내 의견은 들으려고하지 않아 너무 답답해요....

(아.. 근데 대출받을때 신용평가는 연체기록으로 하는거 아닌가요..카드한도가 많은것도 신용등급평가에 들어가는지)

2.
이번에 이모님 생신을맞아 봉투를 주시며 돈만 넣으면 된다는 어머님.
그앞에서 지금 위에상황때문에 현금이 십만원도 없는상황이라 살살 눈치만 보고있다가 현금십만원이 없다고 말씀드렸어요
봉투에 돈을 넣어주시며
그게 제가 돈쓰기 아까워서 그러는거라 생각하셨는지
불러서
친척들도 두루두루 챙기며 살아야한다
결혼을했으면 오직 시댁에만 잘해야한다며 본인도 친정엄마한테 잘 안간다며 너무 친정이랑 시댁이랑 똑같이하려고 하지말고 계산적으로 하지말라고 하셨네요..
(용돈 양쪽에 똑같은금액 드리는거 알고계시거든요)
왜 김치나 쌀 이런거 친정에서 가져다 먹으라고 하시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건지..
남편한테 또 가서 째작째작 대지말라고 했지만
계속 있는동안 생각나서 어머님이 아까 그렇게 말씀하셨다 그말이좀 서운하다.. 했더니
너는 왜 삐뚤게만 받아들이느냐.. 마음을 좀 크게가져라..
이렇게만 말하네요 .. 시댁까지가서 그런말듣고 있는데 위로는 못해줄망정 그러고있어서
결혼은 왜했냐 그냥 어머님이랑 살지 했더니 그게 할말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시작해서 또 싸우고 지겹네요 맨날 자기 가족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자기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하나봅니다



말에 공감해주기보다는 너가 어려서 생각을 잘 못하는거다. 철없는생각만한다 삐뚤게만 받아들인다고 다그치는데

정말로 제가 어려서 아직 생각에 철이없는건지..
궁금하네요




요즘 생각해보니 이런취급당하려고 일찍 결혼했나 싶기도하고 내편은커녕 내앞에서 시어머니 편드는것도 보기싫고
결혼전으로 너무 돌아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