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여러분 얼마 전 오빠가 저 들쳐메고 놀다가 슬프게도 제 주머니에서 쏘옥 하고 핸드폰이 빠져서 액정 와장창과 배터리와 커버의 이중분리하고나서 핸드폰님이 제 명을 다 하지 못하시고 사망하셨어요. 아직 약정 남았었는데......아이구야 지금 새 핸드폰으로 쓰고 있는데 자꾸 이상한 거 누르네욬ㅋㅋㅋㅋㅋㅋㅋ 아이폰 이상해 무서워....!!! 근데 사과는 좋다 헿 오늘 글자 틀린 게 보이더라도 이해 좀 해줘요ㅠㅠㅠㅜ 오늘은 핸드폰의 익숙함이 없으므로 음슴체
오늘의 이야기 딸기가 좋아
따끈한 어제 이야기임 시댁과 친정을 모두 다녀온 우리는 집에서 띵가띵가 했음 할 것도 없고 사람도 많을 것 같고 나가기도 엄청 귀찮고 배는 고파서 밥도 시켜 먹었음 맛있는 엽떡으로!!!!
밥도 맛있게 배도 적당히 부르겠다 딱 좋았음 근데 갑자기 티비보다가 딸기가 엄청 먹고 싶은거임 막 안먹으면 미칠 것 같은 느낌이었음 하지만 과일킬러인 나는 이미 우리집 냉장고에 딸기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 사실 다 잘먹는데 주로 집에 혼자 있으면 과일이랑 아이스크림만 먹음 살 찌기 딱 좋은....흐흥 암튼
그래서 오빠를 시켜서 딸기를 사오게 했음 딸기 먹고싶다니까 안방가서 주섬주섬하더니 집에서 입던 추리닝에 패딩과 모자를 쓰고 나갔음
오구오구 귀찮아서 밖에 나가지도 않았지만 딸기 먹고 싶다는 말에 귀찮은 내색 없이 바로 사러 나감 아직은 마누라 말 잘 들어줌 매우 기특함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삼십분 쯤 지나서 딸기를 재배하는 중인가하는 생각이 들 즈음에 오빠한테서 전화가 왔음
"자기야 귤 떨어졌던데 귤도 사갈까?뭐 다른거 먹고 싶은 건 없어?"
라고 하길래 귤은 됐다고 하니까 (난 딸기가 필요해!) 알았으니까 10분 쯤 후에 문 살짝 열어놓으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밀회하는 줄ㅋㅋㅋㅋㅋㅋㅋㅋ
티비 보고 있다가 까 먹고 있었는데 누가 현관문을 쿵쿵 차는 소리가 남 아 딸기가 왔구나(+남편도)라는 느낌이 들어 문을 열어 줬음
나는 그냥 소소하게 딸기 한 팩정도 사올 줄 알았는데 뭔가를 한아름 안고 왔음 세상에 그 비싼 딸기님을 한 박스를 사오고 그 위에 쥬@의 딸바와 딸기 쥬스, 딸기케이크,딸기 우유,딸기 들어간 아스크림등 딸기파티를 벌일 수 있는 양을 사오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환장파티...
먹고싶대서 이것저것 사온 거 칭찬해달라고하는 초롱초롱한 눈을 봐서라도 오빠를 구박할 수 없었음 어휴 닝겐아 원하는 취향을 모르겠어서 이것저것 다 집어오셨다는데 엉덩이 톡톡과 뽑뽀 좀 해드리고 딸기 먹고싶었으니까 우선 먹고보자 식으로 딸기 씻어서 꼭지 따고 디저트류를 셋팅했음 티비보면서 먹으려고
그제도 그렇고 친정집과 시댁 갔는데 후식으로 나온 딸기는 거의 내가 다 먹은 것 같음 평소에는 귤을 더 좋아하는데 요새는 갑자기 딸기가 엄청 땡김 ㅋㅋㅋㅋㅋㅋ돼지의계절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뭔 씌인 듯 위 속으로 딸기들을 대량학살 하고나서 굉장히 만족감을 느꼈음 개강 후에 왠지 옷이 맞지 않을 것 같은 두려움도 잠시 1차로 생딸기 맛있게 먹고 2차로 딸기케이크랑 딸바랑 맛있게 먹었음
딸기로 매우 만족된 식사같은 후식을 먹고나서 본격적인 딸기 손질을 했음 아 물론 나 말고 오빠가 내일 당장 먹을 한 팩 빼고 나머지는 말끔히 씻고 손질해서 냉동실이 얼려놓았음 이 사태를 저질러놓은 당사자가 일을 처리해야 마땅하다는 생각으로 오빠는 딸기도 사오고 손질도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질까 걱정하시는 분 있을 수도 있지만 아이구 착해라 우리 @@오빠~해주면 사르르 녹음 어휴 바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손질하는 거 구경하고 수다 떨면서 놀다보니 살짝 피에서 딸기가 떨어진 것 같아서 딸기섭취량 보존과 아스크림섭취랑의 보존을 위해 사랑에 빠진 딸기를 먹었음 일거양득 개이득 (라임ㅋ)
사실 지금도 딸기 먹고싶긴 한데 오빠도 깰 것 같고 살도 찔 것 같아서 참고 있음 늦었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추천 많이 남겨주는 것도 좋은데 요새 댓글 보는거 너무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 귀찮더라도 많이 남겨주면 고마울 거에요 또 (몰래)(늦게)올게요 나중에 만나요
소주와 우유사이 111편
얼마 전 오빠가 저 들쳐메고 놀다가
슬프게도 제 주머니에서 쏘옥 하고 핸드폰이 빠져서
액정 와장창과 배터리와 커버의 이중분리하고나서
핸드폰님이 제 명을 다 하지 못하시고 사망하셨어요.
아직 약정 남았었는데......아이구야
지금 새 핸드폰으로 쓰고 있는데
자꾸 이상한 거 누르네욬ㅋㅋㅋㅋㅋㅋㅋ
아이폰 이상해 무서워....!!!
근데 사과는 좋다 헿
오늘 글자 틀린 게 보이더라도 이해 좀 해줘요ㅠㅠㅠㅜ
오늘은 핸드폰의 익숙함이 없으므로 음슴체
오늘의 이야기
딸기가 좋아
따끈한 어제 이야기임
시댁과 친정을 모두 다녀온 우리는 집에서 띵가띵가 했음
할 것도 없고 사람도 많을 것 같고
나가기도 엄청 귀찮고 배는 고파서 밥도 시켜 먹었음
맛있는 엽떡으로!!!!
밥도 맛있게 배도 적당히 부르겠다 딱 좋았음
근데 갑자기 티비보다가 딸기가 엄청 먹고 싶은거임
막 안먹으면 미칠 것 같은 느낌이었음
하지만 과일킬러인 나는 이미 우리집 냉장고에
딸기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
사실 다 잘먹는데 주로 집에 혼자 있으면 과일이랑 아이스크림만 먹음
살 찌기 딱 좋은....흐흥 암튼
그래서 오빠를 시켜서 딸기를 사오게 했음
딸기 먹고싶다니까 안방가서 주섬주섬하더니
집에서 입던 추리닝에 패딩과 모자를 쓰고 나갔음
오구오구 귀찮아서 밖에 나가지도 않았지만
딸기 먹고 싶다는 말에 귀찮은 내색 없이
바로 사러 나감
아직은 마누라 말 잘 들어줌
매우 기특함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삼십분 쯤 지나서 딸기를 재배하는 중인가하는
생각이 들 즈음에 오빠한테서 전화가 왔음
"자기야 귤 떨어졌던데 귤도 사갈까?뭐 다른거 먹고 싶은 건 없어?"
라고 하길래 귤은 됐다고 하니까 (난 딸기가 필요해!)
알았으니까 10분 쯤 후에 문 살짝 열어놓으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밀회하는 줄ㅋㅋㅋㅋㅋㅋㅋㅋ
티비 보고 있다가 까 먹고 있었는데
누가 현관문을 쿵쿵 차는 소리가 남
아 딸기가 왔구나(+남편도)라는 느낌이 들어
문을 열어 줬음
나는 그냥 소소하게 딸기 한 팩정도 사올 줄 알았는데
뭔가를 한아름 안고 왔음
세상에 그 비싼 딸기님을 한 박스를 사오고
그 위에 쥬@의 딸바와 딸기 쥬스,
딸기케이크,딸기 우유,딸기 들어간 아스크림등
딸기파티를 벌일 수 있는 양을 사오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환장파티...
먹고싶대서 이것저것 사온 거 칭찬해달라고하는
초롱초롱한 눈을 봐서라도 오빠를 구박할 수 없었음
어휴 닝겐아
원하는 취향을 모르겠어서 이것저것 다 집어오셨다는데
엉덩이 톡톡과 뽑뽀 좀 해드리고
딸기 먹고싶었으니까
우선 먹고보자 식으로 딸기 씻어서 꼭지 따고
디저트류를 셋팅했음 티비보면서 먹으려고
그제도 그렇고 친정집과 시댁 갔는데
후식으로 나온 딸기는 거의 내가 다 먹은 것 같음
평소에는 귤을 더 좋아하는데
요새는 갑자기 딸기가 엄청 땡김
ㅋㅋㅋㅋㅋㅋ돼지의계절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뭔 씌인 듯 위 속으로 딸기들을 대량학살 하고나서
굉장히 만족감을 느꼈음
개강 후에 왠지 옷이 맞지 않을 것 같은 두려움도 잠시
1차로 생딸기 맛있게 먹고
2차로 딸기케이크랑 딸바랑 맛있게 먹었음
딸기로 매우 만족된 식사같은 후식을 먹고나서
본격적인 딸기 손질을 했음
아 물론 나 말고 오빠가
내일 당장 먹을 한 팩 빼고 나머지는 말끔히 씻고
손질해서 냉동실이 얼려놓았음
이 사태를 저질러놓은 당사자가
일을 처리해야 마땅하다는 생각으로 오빠는
딸기도 사오고 손질도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질까 걱정하시는 분 있을 수도 있지만
아이구 착해라 우리 @@오빠~해주면
사르르 녹음 어휴 바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손질하는 거 구경하고 수다 떨면서 놀다보니
살짝 피에서 딸기가 떨어진 것 같아서
딸기섭취량 보존과 아스크림섭취랑의 보존을 위해
사랑에 빠진 딸기를 먹었음
일거양득 개이득 (라임ㅋ)
사실 지금도 딸기 먹고싶긴 한데
오빠도 깰 것 같고 살도 찔 것 같아서 참고 있음
늦었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추천 많이 남겨주는 것도 좋은데
요새 댓글 보는거 너무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
귀찮더라도 많이 남겨주면 고마울 거에요
또 (몰래)(늦게)올게요
나중에 만나요
제 글은 톡채널"소주와우유"에서 소주와 우유사이 시리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