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과 19살, 18살과 23살의 연애 3편

ㅅㅈㅅㄹㅎ2017.02.02
조회608
그리고..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보세요!(있을지나 모르겠지만.....ㅎ;)그래도 쓰니가 성심성의껏(?)대답해드립니당♥아무 질문이나 괜찮아요!이상한것도 상관없어요ㅋㅋ





이제 시작!



우선 내가 톡을 구구절절히 보내놓고..쭌의 톡이 온상태!
쭌이 이케 말함ㅇ.ㅇ

저기 쭈구리야..부담스러워 하지마 오빠는 너 좋아서 그래ㅜ근데..너가 나 정말 싫으면 너가 원하는데로 해 그게 맞는것같아 싫다는 사람 붙잡을 수도 없고..결정하면 아무때나 연락줘


이케온거..흐음....

쭈구리는 잘 돌아가지도 않는 머리를 굴려봄
.
.
.
.
한참을 생각해쓰


음..좋아하는게 맞나..?
그러고는 그냥 담날 저녁에 보내기로함

그리고는 나도 딱 세글자 보냄ㅎㅎ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런거 못하는데..물론 지금도 싫어하고요!그때는 내가 미쳤었지..진짜..

아무튼 그렇게 보내고 한 10분후에..연락이옴

나 너네 집앞이야(저번에 데려다줄때 알았나봄)

그래서 나는 홍대 편처럼..!푸드드다다ㅏ닫다닫ㄷ다ㅏ닫ㄷㄱ다닥 준비함ㅋㅋㅋ

그리고 밖에 나감..들숨날숨 10번하고!ㅋㅋ

아파트 1층으로 내려갔더니 나를 기다리고있눈거..ㅍㅅㅍ그냥 나는 ㅇ..안..녕..?ㅎ..ㅎ..(참고로 대화에서 편의상 반말로 썼지만 실제로는 서로 존댓말써요ㅎㅎ)

뭐 아무튼 내가 이따구로 어색하게 웃으니까 쭌이 내볼 꼬집으면서 어색하냐ㅡㅡ 이랬음

그때가 한 11시쯤..?됬는데 나도 자취,쭌도 자취하는 상태라 외박하든 집에 늦게 들어오든 큰 상관 없었음..

그래서 걍 집앞공원으로..?가서 처음으로 둘이서 술마심..물론 깽판친건 아니고 맥주 한캔씩만ㅎㅎ


그냥 나는 그때 술마시고 엄청 눈물이 났음..
그때에 좀 그런(?)개인적인 일도 있어서 우울증도 약간 왔다그랬고..쭌한테도 미안하고..쨋든 그런 복잡한 심정이였음..ㅎ;

대화하다..하늘도 몇번씩 쳐다보고..그랬지뭐..

그리고 아주아주 중요한 사건이 터짐(아직도 그생각하면 진짜 심장이 쫄아듬..ㅜ)


쭌이 안주사러 간다고 족발같은거 사온다 했는데 그 잠깐 사이에 술마신 아저씨가 내 손목을 덥석 잡음;;(나는 돌아다닌것도 아니고 벤치에 계속 앉아 있었음)


근데 그시간이 새벽..시간이라 공원에 사람도 없고 엄청 한적해서 공원에는 나랑 아저씨밖에 없던걸로 기억함


내가 있는 힘껏 저항을 해봤음..근데도 안풀려ㅜ

막 날 끌고가려 할때쯤..쭌이 도착함


그리고는 나를향해서 겁나게 빠른속도로 뛰어옴


그후엔 바로 손을 떼놓음ㅎㅎ아 진짜 고마워..ㅠㅠ


동굴 목소리로 '아저씨 지금 뭐하시는거에요'를 시전함


그랬더니 아저씨가 갑자기 내가 아저씨 딸이라는거임ㅜㅜ뭔소린지..

결국 경찰은 안부르고..그냥 여차저차 마무리함..어차피 나도 그렇게 큰 피해를 입진않아서..나도 상관은 없었음 단지 그상황이 무서웠던것뿐..

다시 앉으니까 오빠가 이케말함


지금은 괜찮아..?많이 놀랬지..
.
.
.
한참을 뜸들이다가 또 이케말함

'글고..이제 내가 남자같아보여?..'

?!?!?!?!!!?!?@?@?@?@?!?!??×?#?!?!??

이건또 뭔 개소리?





라고 쓰니는 한참을 생각했지만!사실 여기에는 비하인드스토리가 있죠!ㅎㅎ


이 다음얘기는 토요일쯤에 돌아올께요♥어쩌면..?내일올수도있고!!


그럼 나중에 봐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