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은 과한 대처 조언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2017.02.03
조회128
안녕하세요
동물을 사랑하는 토커님들
제가 견주인 당사자가 아니라 조금 헷갈리게 적을수도 있지만
꼭 읽고 조언좀 부탁드려요


제 친구는 8살 정도 요크셔테리어를 키우고 있습니다
강아지 나이가 나이인지라 건강이 좋지는ㅠ 않은것 같아요

얼마전 특히 강아지가 기침이 심해진 것 같아
ㄱ동물병원에 갔는데 폐렴을 진단 받고
여러가지 조치를 받고(엑스레이 찍었고 정확히 모르는데 진료비가 15만원~20만원 이라고 했습니다) 약을 타와서 먹여도
차도가 없어 다른 병원에 가보려고(친구가 사정상 어머님이랑 떨어져 사는데 어머님이 강아지를 돌보고 계셨고 어머님이 계시는 A지역 ㄱ동물병원에 갔다가 친구가 다시 서울로 데려와 ㄴ동물병원에 데려갔습니다)
ㄱ동물병원에 엑스레이 촬영한 것을 요구하여 받아서
ㄴ동물병원에 가서 보여주니 엑스레이가 이상하다고
강아지 사이즈에 맞지 않는 엑스레이라고 했다더군요
그리고 다시 진단 받으니 강아지는 폐렴이 아니라
노환? 인지 강아지가 작아서 인지 기관지 협착증 같은
병이었고 강아지가 살이 찌지 않게 관리해줘야 하는 그런 병이었어요

폐렴인줄 알고 잘 먹이고 약먹이고 했는데 ..
오히려 그게 건강을 위협한 행동이 되었더군요

이일이 있고 제 친구는 비싼돈 들여 오진을 받은게 기분이 나쁜 상태에서 활동하던 강아지 카페에서 ㄱ동물병원을 평가해 달라는 글을 보았고요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니고
'과잉진료에 오진하는 곳입니다^^'
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그 병원에서 지금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했습니다..

물론 공공연한 장소에 그 댓글을 단게 명예훼손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만 제 친구는 사실 정말 과잉진료에 오진을 받아서 그렇게 쓴것이고 이 후 감정적으로 댓글 남긴것에 대한 사과 댓글을 남겼음에도 합의금 300만원을 요구하며 고소접수를 했더라구요

사랑하는 반려견에 대한 오진 받은 치료와 약물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그말만 믿고 계속 잘먹이고 두었다면
생명이 단축될 수도 있었다는 노파심에 남긴 댓글인데
병원측의 사과는 커녕 고소를 받으니 새해부터 심난한 친구 때문에 저도 심난하네요

혹시 판에서 이런 비슷한 일 겪으셨거나
현명한 대처방법 아시는 분 ㅠㅠ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