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 관심과 조언감사드립니다 자작이라고 말씀하시는분들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같은 놈이 어떻게 결혼했나 생각하시겠죠 그래서 제 얘기를 한번해보고자합니다 24살 군대 전역하고 저는 인력소나 야간택배상하차로 일당을 받으면 그냥 하루하루 잉여처럼 살았습니다 그날 일당받은걸로 게임현질하거나 친구들 만나서 술을마시고 또 일당받아서 방세내고 방세해결하면 쉬고 완전 군대를 갔다와서도 한심하게 살고있었습니다 지금 와이프는 제 선배소개로만났어요 처음봤을때 얼굴이 예쁘다는것이 아니라 정말 착하게 생겼습니다 순하게요 그 모습에 반했고 아무것도 아닌저는 그당시 와이프에게 현장직에서 일하고있다고 거짓말을했습니다 와이프는 밖에서 고생이많다면서 서로 호감이이었는데 저는 정신차리고 살고싶어 아버지께 부탁하여 아버지일을 따라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모아놓은 돈도없었고 제게는 마지막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쉽지않더군요 매일매일 고된 노동에 사람들과의 트러블도많았습니다 그러고 서로 호감은 있었지만 와이프는 절 그냥 친구라고 생각하는거 같았었고 저는 고백을했지만 위에서 말하다시피 계속 거절을했습니다 그러다 2년정도 하니 쓸거적당히 써가며 돈을 모았지만 또 버릇이 나와 일을 그만두고 또 노는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염치없이 와이프에게 고백은 멈추지않았습니다 그러다 사귀게 되었고 저는 걱정이되기 시작하더군요 또 인력사무실에 나가서 번 돈으로 데이트하고 근 3년 잘만나왔습니다 사실 결혼 얘기도 제가 먼저 꺼냈습니다 근데 그당시 와이프도 딱히 거절을 하진않았습니다 아버지께 결혼 한다고 말씀드리니 2천만원을 주시더군요 조금씩 모아놨던건데 많이 못챙겨줘서 미안하다고요 마지막이랍니다 아버지께 너무 감사해서 잘살고싶었습니다 처음 장인어른 반대가 심했습니다 당연한 반응이죠 저같은 놈에게 딸을 준다는게요 와이프의 계속된 설득으로 4년전 결혼을 했고 지금 까지 행복할줄알았는데 그저께 저 말을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대로 정말 놓아주는게 맞을까? 계속 고민을 했지만 해답을 찾지못했습니다 저만 사랑했다는 것도 너무 허탈합니다 제가 걱정되는건 정말 제가 잘살고 아버지가 정말 걱정입니다 아마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장인어른은 와이프이혼한다고했을때 좋아하셧을겁니다 결혼생활 내내 절마음에 들지않으셨으니까요 지금 공장 다닌지는 1년이 약간넘었는데 그냥 단순히 앉아서 파이프포장하는 업무이기때문에 월급이 많지않습니다 와이프는 몇번이나 이직을 권유했지만 제가 여기를 고집하는 이유가 토요일 일요일 주말에는 무조건 쉬거든요 저도 책임감있게 해야하지만 쉽지가않네요 어제 부터 집에서 서로말도안하는데 저는 얘기를 하고싶은데 와이프가 계속 피하네요 앞으로 어떤식으로 될지는 저도잘모르겠습니다 아마 서로 대화를 통해 해답을 찾아야겠죠 근데 이혼의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즐거운 주말에 전 많이 우울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은 행복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