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런걸 쓰는게 처음이다.항상 눈으로만 봐왔었고 내가 쓰게 될 줄은 몰랐지.솔직히 이런거 쓰는거 웃기기도 하지만....이런걸 쓰게 만든 네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네가 읽었으면 좋겠다.네가 불행해졌으면 좋겠으니까 성격이 맞지 않아서 한번씩 투닥하는 우리였지만나는 그래도 너와의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었다.우리가 이제 제대로 된 연인같이 해 나갈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기뻤었다. 널 제대로 처음 만나서 그냥 너와 손잡고 걷는것이 얼마나 행복했었는지,너와 커플인게 티가 팍팍 나는 옷과 사는게,너에게 커플신발을 사주는게 얼마나 내 마음을 간질였었는지,너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가서 네가 맛있다고 해줬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너는 알았을까? 내가 너의 자취방에서 기쁘게 청소하고네가 내 손을 씻어주던걸 행복하게 생각했던걸 알까?너와 영화를 볼 생각에, 예쁜 여행을 다닐 생각에얼마나 꿈에 부풀어 있었는지 너는 알았을까?너는 내가 얼마나 소박한 걸 좋아했는지 알까? 내가 다시 우리 집으로 돌아가던 날.너는 네 친구를 만나 원나잇을 했었고나는 네가 보내준 모텔침대같은 사진이 이상했지만 그래도 네 사진이 좋아 웃었다. 그러던 며칠 후 너와의 연락이 갑자기 안됐고난 그것이 화가 나 너에게 쏘아붙이듯이 말했었다.너는 그렇게 지쳐보이는 듯 했고 나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다.그 때 나는 비참하게 너에게 매달렸었다.내가 너에게 너무 잘못해서 후회했고 너를 아주 많이 붙잡았지만너는 나에게 좋은 사람 만나라고 했었지. 그 후 일주일 동안은 하염없이 울었다.시력이 급속도로 안좋아져 병원을 찾았고라섹수술을 한지 몇년 되지도 않았는데 근시가 다시 왔다는 말을 들었다.나는 안경을 쓰지 않으면 이제 잘 보이지 않는다.건조증이 와서 매 시간마다 안약을 넣어주지 않으면 안된다.나는 이제 차를 타면 멀미를 해 차를 오래 타지도 못한다. 하염없이 내 탓을 했다.다른 사람들이 좋은 남자가 나타날거라고 했지만나는 아직 너를 좋아하기 때문에,다른 좋은 남자의 사랑이 아닌 너의 사랑을 원했기 때문에.그냥 멍청하게 내 잘못을 후회하며 울었다.하루도 네가 꿈에 나오지 않았던 날이 없었다.난 꿈에서도 울었고 깨어나서도 달라지지 않은 현실에 울었다. 부모님과 여행을 가기 하루 전날,여행을 갔다 오면 너무 늦어버리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미련하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너에게 연락을 했다.너는 읽지 않았고 나는 차단당했다고 생각하고 그냥 내 마음을 말했었다.그 다음날 내가 여행가는 아침에 네가 일찍 잤다고 하며 여행 잘 다녀오라고 갔다와서 만나자고 해줬지. 나는 너무 떨렸다.그것이 이제 다시 보지 말자는 의미의 만남이였을까 두려웠다.넌 다시 잘해보자고 해줬고 나는 그 덕분에 여행 내내 행복했다.네 생각이 가득 차서 네 선물만을 찾아봤고 네게 줄 선물을 잔뜩 샀었다. 그렇게 여행에 다녀온 바로 다음날 너를 만났다.너를 보러 가는길에 울었고 너를 보자마자 또 나는 울었다.네가 하염없이 고맙고 고마웠다.이제 행복해서 울도록 해줄게 라는 너의 말에 마냥 행복했다. 그렇게 네게 기쁜듯 선물을 주고 우리는 데이트를 했다.세상에서 제일 행복했었다.너의 카톡을 보기 전까지. 날 집에 보내던 그날 원나잇을 했다고 자랑스럽게 네 친구들 단톡방에 올린 글을 보자마자내 온 몸은 살면서 그렇게 떨렸던 적이 없었다.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네가 그런거 아니라고 하면서그런거 봐도 모른척 해주지 라는 말을 했다 . 터무니없는 현실에 난 정신이 날아갔었다.그런 와중에도 난 자리를 뜰 준비를 했지만너는 그런 나를 잡으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그렇게 한참을 망설이다가 자리를 떴고나는 그렇게 찬 겨울 길거리에서 정신없이 울었다. 전화한통 안하고 카톡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네게 듣고싶었다.1시간여를 울다가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고 너를 만났다.헤어지자고 했던것도 내 잘못보다는 네가 원나잇을 하고나서 너의 마음이 좀 그래서 그랬다는 이야기를 듣고나는 바보같이 나 자신을 원망하던 내 자신이 불쌍했다. 그리고 어디서 내가 누구와 잤다는 터무니없는 소문을 듣고 내게 물어보지도 않고, 나를 믿지도 않고 의심했다는 말을 듣고나는 울면서 웃었다.끝까지 내게 "나는 너 욕 못해" 라는 말을 하는 너를 보고그러면 이런 일을 들키지 않고 끝났을 땐, 내 욕을 하고 다녔을까하는 생각을 하며 울었다. 그렇게 이야기하는 와중에도 네가 나에게 잘못했다면서다시는 안그러겠다는 말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하지만 너는 그러지 않았다.다른 여자를 안았던 품으로 나를 안았던 너인데가슴이 천갈래로 찢어지는 고통속에서도 너를 사랑했다.나는 그래도 네가 나를 사랑한다면 붙잡아줄줄 알았다.너에게 나는 그정도밖에 안됐었던 거지.다시 연락한것도 공짜로 너와 자줄 사람을 찾았던 거였겠지.원나잇 같은거 더럽다고 했던, 그렇게 깨끗하게 보였던 너였는데. 그렇게 너는 날 떠났고 나도 널 떠났다. 난 아직도 병신같이 슬퍼하고 울고있다.날 이렇게 불행하게 만든 너는 아무렇지 않은것 같은데나는 이렇게 불행하다. 헤어졌던 기간동안 네게 잘못을 구걸하며 눈이 짖이겨지게 울었던 때가 생각나고다시 연락왔을때, 그리고 여행가서 네 생각만 하며 선물을 샀던 내 자신이 생각나고수십번도 넘게 그 자랑스럽게 원나잇을 이야기 하던 카톡의 내용이 생각나고끝까지 나를 붙잡아 주지 않았던 너의 행동들이 생각난다. 넌 잘 웃으면서 지낼까?난 아직도 번진듯이 흐릿해진 시야로 네 흔적들을 찾아낸다.네 향기, 네가 즐겨 부르던 노래, 네가 좋아하던 음식.네가 뿌리던 그 향기가 길거리에서 내 코 끝을 스칠때 나는 가던 걸음을 멈추어버린다.네가 밥은 잘 챙겨먹고 있나 걱정 하는 나를 보며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여전히 넌 꿈과 현실에서 나를 괴롭힌다.지독하다.난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일상으로 돌아오고 싶어도그 쉬웠던 평범한 날들이 왜 불가능해진건지 이해가 안간다.난 나의 원천을 잃었고, 모든 자신감을 잃었고 그로 인해 주변에서 요새 왜그렇게 불운하니 라고 할 정도로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행복하니?네가 내게 그랬지.너에게 평생 속죄하면서 살겠다고.그렇게 하고있니?아니. 넌 잘 지내는 것 같아보여.너로 인해 나는 이렇게 망가졌는데.왜 아직도 너를 생각하면서 울고있을까. 네가 이 글을 봤으면 좋겠다.이 글을 아무도 안보겠지만 그래도 네가 봤으면 좋겠어.네가 불행해졌으면 좋겠어.유치하지? 한심하지?남의 불행을 바라면 내 자신의 업으로 되돌아온다는데그걸 초월할 정도로 네가 불행했으면 좋겠다.난 이미 최고로 불행하거든. 41
네가 정말 불행해졌으면 좋겠다
난 이런걸 쓰는게 처음이다.
항상 눈으로만 봐왔었고 내가 쓰게 될 줄은 몰랐지.
솔직히 이런거 쓰는거 웃기기도 하지만....
이런걸 쓰게 만든 네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네가 읽었으면 좋겠다.
네가 불행해졌으면 좋겠으니까
성격이 맞지 않아서 한번씩 투닥하는 우리였지만
나는 그래도 너와의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었다.
우리가 이제 제대로 된 연인같이 해 나갈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기뻤었다.
널 제대로 처음 만나서
그냥 너와 손잡고 걷는것이 얼마나 행복했었는지,
너와 커플인게 티가 팍팍 나는 옷과 사는게,
너에게 커플신발을 사주는게 얼마나 내 마음을 간질였었는지,
너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가서 네가 맛있다고 해줬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너는 알았을까?
내가 너의 자취방에서 기쁘게 청소하고
네가 내 손을 씻어주던걸 행복하게 생각했던걸 알까?
너와 영화를 볼 생각에, 예쁜 여행을 다닐 생각에
얼마나 꿈에 부풀어 있었는지 너는 알았을까?
너는 내가 얼마나 소박한 걸 좋아했는지 알까?
내가 다시 우리 집으로 돌아가던 날.
너는 네 친구를 만나 원나잇을 했었고
나는 네가 보내준 모텔침대같은 사진이 이상했지만 그래도 네 사진이 좋아 웃었다.
그러던 며칠 후 너와의 연락이 갑자기 안됐고
난 그것이 화가 나 너에게 쏘아붙이듯이 말했었다.
너는 그렇게 지쳐보이는 듯 했고 나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다.
그 때 나는 비참하게 너에게 매달렸었다.
내가 너에게 너무 잘못해서 후회했고 너를 아주 많이 붙잡았지만
너는 나에게 좋은 사람 만나라고 했었지.
그 후 일주일 동안은 하염없이 울었다.
시력이 급속도로 안좋아져 병원을 찾았고
라섹수술을 한지 몇년 되지도 않았는데 근시가 다시 왔다는 말을 들었다.
나는 안경을 쓰지 않으면 이제 잘 보이지 않는다.
건조증이 와서 매 시간마다 안약을 넣어주지 않으면 안된다.
나는 이제 차를 타면 멀미를 해 차를 오래 타지도 못한다.
하염없이 내 탓을 했다.
다른 사람들이 좋은 남자가 나타날거라고 했지만
나는 아직 너를 좋아하기 때문에,
다른 좋은 남자의 사랑이 아닌 너의 사랑을 원했기 때문에.
그냥 멍청하게 내 잘못을 후회하며 울었다.
하루도 네가 꿈에 나오지 않았던 날이 없었다.
난 꿈에서도 울었고 깨어나서도 달라지지 않은 현실에 울었다.
부모님과 여행을 가기 하루 전날,
여행을 갔다 오면 너무 늦어버리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미련하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너에게 연락을 했다.
너는 읽지 않았고 나는 차단당했다고 생각하고 그냥 내 마음을 말했었다.
그 다음날 내가 여행가는 아침에 네가 일찍 잤다고 하며
여행 잘 다녀오라고 갔다와서 만나자고 해줬지.
나는 너무 떨렸다.
그것이 이제 다시 보지 말자는 의미의 만남이였을까 두려웠다.
넌 다시 잘해보자고 해줬고 나는 그 덕분에 여행 내내 행복했다.
네 생각이 가득 차서 네 선물만을 찾아봤고 네게 줄 선물을 잔뜩 샀었다.
그렇게 여행에 다녀온 바로 다음날 너를 만났다.
너를 보러 가는길에 울었고
너를 보자마자 또 나는 울었다.
네가 하염없이 고맙고 고마웠다.
이제 행복해서 울도록 해줄게 라는 너의 말에 마냥 행복했다.
그렇게 네게 기쁜듯 선물을 주고 우리는 데이트를 했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었다.
너의 카톡을 보기 전까지.
날 집에 보내던 그날 원나잇을 했다고 자랑스럽게 네 친구들 단톡방에 올린 글을 보자마자
내 온 몸은 살면서 그렇게 떨렸던 적이 없었다.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네가 그런거 아니라고 하면서
그런거 봐도 모른척 해주지 라는 말을 했다 .
터무니없는 현실에 난 정신이 날아갔었다.
그런 와중에도 난 자리를 뜰 준비를 했지만
너는 그런 나를 잡으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그렇게 한참을 망설이다가 자리를 떴고
나는 그렇게 찬 겨울 길거리에서 정신없이 울었다.
전화한통 안하고 카톡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네게 듣고싶었다.
1시간여를 울다가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고 너를 만났다.
헤어지자고 했던것도 내 잘못보다는
네가 원나잇을 하고나서 너의 마음이 좀 그래서 그랬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는 바보같이 나 자신을 원망하던 내 자신이 불쌍했다.
그리고 어디서 내가 누구와 잤다는 터무니없는 소문을 듣고
내게 물어보지도 않고, 나를 믿지도 않고 의심했다는 말을 듣고
나는 울면서 웃었다.
끝까지 내게 "나는 너 욕 못해" 라는 말을 하는 너를 보고
그러면 이런 일을 들키지 않고 끝났을 땐,
내 욕을 하고 다녔을까하는 생각을 하며 울었다.
그렇게 이야기하는 와중에도 네가 나에게 잘못했다면서
다시는 안그러겠다는 말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너는 그러지 않았다.
다른 여자를 안았던 품으로 나를 안았던 너인데
가슴이 천갈래로 찢어지는 고통속에서도 너를 사랑했다.
나는 그래도 네가 나를 사랑한다면 붙잡아줄줄 알았다.
너에게 나는 그정도밖에 안됐었던 거지.
다시 연락한것도 공짜로 너와 자줄 사람을 찾았던 거였겠지.
원나잇 같은거 더럽다고 했던, 그렇게 깨끗하게 보였던 너였는데.
그렇게 너는 날 떠났고 나도 널 떠났다.
난 아직도 병신같이 슬퍼하고 울고있다.
날 이렇게 불행하게 만든 너는 아무렇지 않은것 같은데
나는 이렇게 불행하다.
헤어졌던 기간동안 네게 잘못을 구걸하며 눈이 짖이겨지게 울었던 때가 생각나고
다시 연락왔을때, 그리고 여행가서 네 생각만 하며 선물을 샀던 내 자신이 생각나고
수십번도 넘게 그 자랑스럽게 원나잇을 이야기 하던 카톡의 내용이 생각나고
끝까지 나를 붙잡아 주지 않았던 너의 행동들이 생각난다.
넌 잘 웃으면서 지낼까?
난 아직도 번진듯이 흐릿해진 시야로 네 흔적들을 찾아낸다.
네 향기, 네가 즐겨 부르던 노래, 네가 좋아하던 음식.
네가 뿌리던 그 향기가 길거리에서 내 코 끝을 스칠때 나는 가던 걸음을 멈추어버린다.
네가 밥은 잘 챙겨먹고 있나 걱정 하는 나를 보며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여전히 넌 꿈과 현실에서 나를 괴롭힌다.
지독하다.
난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일상으로 돌아오고 싶어도
그 쉬웠던 평범한 날들이 왜 불가능해진건지 이해가 안간다.
난 나의 원천을 잃었고, 모든 자신감을 잃었고
그로 인해 주변에서 요새 왜그렇게 불운하니 라고 할 정도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행복하니?
네가 내게 그랬지.
너에게 평생 속죄하면서 살겠다고.
그렇게 하고있니?
아니. 넌 잘 지내는 것 같아보여.
너로 인해 나는 이렇게 망가졌는데.
왜 아직도 너를 생각하면서 울고있을까.
네가 이 글을 봤으면 좋겠다.
이 글을 아무도 안보겠지만 그래도 네가 봤으면 좋겠어.
네가 불행해졌으면 좋겠어.
유치하지? 한심하지?
남의 불행을 바라면 내 자신의 업으로 되돌아온다는데
그걸 초월할 정도로 네가 불행했으면 좋겠다.
난 이미 최고로 불행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