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읽고 정신이 번쩍드네요
제가 잘못 생각하고있었나봐요
감사합니다
저 원래 할말하는 성격인데
아빠는 일찍 돌아가시고 4남매혼자 키워내신
엄마얘기만 나오면 한없이 작아지내요ㅎㅎ
그게 더 엄마에게 떳떳하지 못한것도 모르고요
진짜등신이였나봐요
남편 효자라한거는 비꼰거예요ㅋ
진짜효자라고한게 아니라
여튼 제문제가 컷나봐요
우선 어제 새벽에 애기재우고 신랑이랑 얘기했어요
나 착한며느리못되겠다
전화도안하겠다
그냥 오빠하는 만큼하겠다
서운하게하시면 나도 얘기하겠다
계속 이렇게 나힘들게하시면 나 오빠랑 못살거같다
진지하게 얘기했어요
신랑도 부모님이 결혼후에 너무바뀌셨다고
자기도 맘이그렇데요
자기가 중간역할 못해서
자기도 노력하겠다고
저한테 많이 미안하다고
지금까지도 많이고맙다고
너스트레스받지말라고 하더라구요
댓글에 쓴 제가 병ㅅ이라고한분들
정신차리게 해주셔서 진심 감사합니다
진심이예요
마음 굳게먹고
살아가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