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한달뒤 느낀것

ㅈㅎ2017.02.04
조회2,425
이별을 일부로 피하려하지않고
최대한 느끼려 했다
사랑에 실패해서 이별까지 실패하긴싫어서
그렇게 한달동안 울고 술마시기 반복했다
괜찮아지는 시기가 오더라 언제인지는모르겠지만
조금은 죽을것 같지않는 시기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다
우리관계가 왜이렇게 되었을까
뭐가문제였을까 우리는 실타래가 얽히고 얽혀서 풀어질수없는 상태라 생각했고 하나하나 꼬인실을 풀어야겠다 하며 머리속으로 내잘못 니잘못 생각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생각하는데 하나하나 풀어가버리니
머리속에 실한줄이 떠오르더라 풀고나면 와 이랬구나 그랬구나 이럴것같았는데 한줄의 실은 뭔가 위태로워보였다 뭔가 단단해보이지못해보였다
어쩌면 처음엔 너가 떠난것이 무서워서 하루하루 힘들었는데
이제는 내가 널 사랑하는마음이 언젠가 잊혀질까 무섭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