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느낌상 저 위에 '너도 잘못해놓고 미안해 한마디로 끝내는데 나느 안되냐?' 이 말 한걸 남탓했다고 남친이 쓴 것 같은데... 아니 내가 첨부터 저렇게 얘기한것도 아니고 잘못했다고 열번 정도는 얘기했는데 안받아주니까 저렇게 얘기한건데 ㅋㅋㅋ 그걸 가지고 넌 남탓만 한다니 정말 너무 황당했네요....
진짜 평소에도 싸울때마다 남친이 심하게 화낼 만한게 아닌거 (ex. 밤에 핸드폰 하다 늦게 자는거) 로 화를 냄. 또 어쩔땐 난 도저히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주변 친구들도 모르겠다고 함) 자꾸 뭘 잘못했는지 얘기 하라고 함. 내가 얘기를 해달라고 하면 끝까지 얘기안함. 무슨 십이고개 하는것 처럼 사람 숨통을 조임.
무튼 거의 모든 싸우는 상황이 이런 상황이에요ㅋㅋㅋ.. 남친이 퇴근하고 게임 5,6시간씩 하느라 저랑 연락 잘 못하거나 가끔 회식때 술 먹고 연락 두절되거나 이런건 전 화 내지도 않아요 ㅋㅋㅋㅋㅋ 그냥 담부턴 조심해~ 이러고 남친도 응~ 이러지 사과한적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최근 1년간 이런 이유 때문에 너무 정떨어져서 헤어질건데... 제가 이상한거 아니고 남친이 이상한거 맞죠?? 아 저런 성격은 도대체 뭐라 하는거에요? 완전체는 아닌것 같은데 성격이 이상해요....ㅠㅠ
이런걸 완전체라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에요~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4년을 사귀고 결혼을 할까 말까 고민중인 남자친구가 완전체인지 뭔지 좀 이상한데... 20대 판 보다는 결시친 분들이 더 현명하실 것 같아서.. 실례지만 결시친 카테고리에 쓸게요 ㅠㅠ
싸울때마다 답답해서 미칠 것 같은데 완전체 까진 아닌데 도저히 이게 어떤 유형의 애인지 파악이 안되네요. 몇가지 사례를 보여드릴게요..
(1)
상황:
현재 직장을 쉬고 있어서 제가 밤낮이 뒤바껴 있음. 그래서 최근 4~5일 정도 아침 5,6시에 잠들어 오후 4시쯤 일어남. 이러한 상황에 대해 남친이 화가남.
대화:
남친: 도대체 밤에 뭐하는거니?
나: 밤낮이 뒤바껴서... 잠이 안와서 라디오스타랑 밀린 드라마 봤어. (참고로 위치 추적 폰에 깔려 있고, 4년 사귀는 동안 한번도 남친 속이고 어디 가거나 한 적 없음. 클럽도 한번도 가본적 없고 남친도 그거 알고 있음)
남친: 됐다. 4일 참았는데 오늘은 너 용서 못하겠다. 반성해.
나: 잘못했어 ㅠㅠㅠ
남친: 연락하지마. 차단할거야. (진짜 차단함)
(하루 뒤)
전화 걸어봤는데 차단 풀었길래 바로 전화해서 다시 사과함.
나: 잘못했어 ㅠㅠㅠ 용서해줘
남친: 뭐 이러고 전화 끊음.
남친이 평소에도 내가 잘못한 것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화를 내는게 있음. 난 이게 좀 갑질 처럼 느껴졌음.
여기서부터가 피크임.
나: 잘못했다는데 왜그래. 됐다 니 화 풀리면 연락해.
남친: 뭐라고? 너 아직 반성을 못했구나. 이틀 추가로 연락 안할거니까 그동안 너가 뭘 잘못했는지 반성하고 있어.
나: 완전 어이없네. 너는 내가 하지말란거 맨날 해놓고 미안해 한마디로 끝내는데 나는 안되냐? 나도 잘못한거 알겠는데 좀 어이없네. 기분 풀리면 연락해.
남친: 끝까지 정신 못차리고 대드네
나: 잘못했다해도 계속 안받아주니까 그렇지. 그래 연락하지마. 그때까지 반성이나 할게.
남친: 아 정떨어지게 얘기하네. 밤마다 뭘하는지ㅡㅡ 멀하든 남탓만 하네. 앞날이 훤하다. 나중에 뭘하든 남탓만 할게 뻔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도대체 내가 이 상황에서 남탓한게 뭐임?????
내 느낌상 저 위에 '너도 잘못해놓고 미안해 한마디로 끝내는데 나느 안되냐?' 이 말 한걸 남탓했다고 남친이 쓴 것 같은데... 아니 내가 첨부터 저렇게 얘기한것도 아니고 잘못했다고 열번 정도는 얘기했는데 안받아주니까 저렇게 얘기한건데 ㅋㅋㅋ 그걸 가지고 넌 남탓만 한다니 정말 너무 황당했네요....
진짜 평소에도 싸울때마다 남친이 심하게 화낼 만한게 아닌거 (ex. 밤에 핸드폰 하다 늦게 자는거) 로 화를 냄. 또 어쩔땐 난 도저히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주변 친구들도 모르겠다고 함) 자꾸 뭘 잘못했는지 얘기 하라고 함. 내가 얘기를 해달라고 하면 끝까지 얘기안함. 무슨 십이고개 하는것 처럼 사람 숨통을 조임.
무튼 거의 모든 싸우는 상황이 이런 상황이에요ㅋㅋㅋ.. 남친이 퇴근하고 게임 5,6시간씩 하느라 저랑 연락 잘 못하거나 가끔 회식때 술 먹고 연락 두절되거나 이런건 전 화 내지도 않아요 ㅋㅋㅋㅋㅋ 그냥 담부턴 조심해~ 이러고 남친도 응~ 이러지 사과한적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최근 1년간 이런 이유 때문에 너무 정떨어져서 헤어질건데... 제가 이상한거 아니고 남친이 이상한거 맞죠?? 아 저런 성격은 도대체 뭐라 하는거에요? 완전체는 아닌것 같은데 성격이 이상해요....ㅠㅠ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하죠?? 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