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잘 해결된 것 같습니다

ㅎㅎ2017.02.04
조회43,090

어제 종일 불안에 떨면서 네이트판 유저분들에게 자문을 구했었는데 다들 말씀해주신 조언대로 카톡차단, 전화 안받고 무시를하니 어머니도 이제 포기하시고 저런 문자를 보내신 것 같습니다. 언니가 문자 받아보더니 엄마가 뭐라해도 절대 연락 받지 말라면서, 언니가 보기엔 저희 언니는 포기하는데 저는 아직 포기를 안한 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연락을 안받을 거구요..

도움을 구할 곳이 없어서 너무 불안해서 네이트판에 올렸는데, 네이트판 유저분들이 남의 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불안해하는 저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말씀을 주셔서 덕분에 일이 잘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특히나 남의 일인데도 불구하고 저에게 실질적인 덧글로 도움을 주신 완전공감님, 랄라님, ㅇㅇ님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해요..

혹시 몰라서 월요일 되어서 해당 보험사에 약대시 비번설정과 저 말고는 계약 못하게 하는 서비스가 있다고 해서 그것또한 신청 하려고 합니다. 또 인감증명서 발급 못하게도 해두겠습니다.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따뜻한 조언을 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15

오래 전

Best님은 아직 포기못하는게 언니는 욕했으니 더 건들면 큰일나겠다 싶고 님한테는 불쌍한척 한번 더 비벼보는겁니다 뭐 언니도 그렇고, 본인이 워낙 잘 처신하고 있으니 다행이다만.. 없다생각하고 언니랑 의지하면서 잘 사세요. 이번일로 세상일 처리하는것도 배웠다 생각하구요

오래 전

Best제가 너무 부정제인가 생각해 봤습니다만 아닌것같다란 결론이들어 댓글 남겨요 저는 저 연락 자체도 이해가 안가네요 아직도 내딸들은 어리니 엄마가 잘 구슬리면 언젠가는 오해를 풀고 내뜻대로 움직이겠지 싶어 밑밥 까는걸로 밖엔 안보여요 끝까지 맘 흔들리지 말고 여기서 해준 충고들 잘 생각해보세요 혹여나 금전거래를 하거들랑 받지 않을 돈이다라고 생각하시고요

오래 전

Best언니분이현명하신거 같네요 악어의눈물에 속아 연락절대받지말아요

내가왜오래 전

믿기지 않겠지만.. 제 초딩 동창은 비슷한 환경에서 끝내 엄마한테 별별일 다 당하고 사라졌어요.ㅜㅜ 인감증명 수시로 바꾸시고요. 돈으로 절대 엮이지 마세요. 어린 처자들이 참 안쓰럽네요. 꿋꿋이 살아요. 나쁜사람들한테 절대 이용 당하지 말고 움추려 들지도 말고요!

ㅇㅇ오래 전

이게 해결...?

아잉요오래 전

맘독하게먹어요

글쓴이언니입니다오래 전

글쓴이언니입니다 엄마란 사람은 아빠가 일하시는데 몰래 7살때 바람피시고 아빠는 저를 엄마란 사람은 동생을 데리고 가서 키우다가 아빠가 암에 걸리시고 돌아가신 후로 엄마가 저랑 동생 같이 키운건데요 동생 말들어보면 엄마는 남자 집에 들여보내기 일쑤였고 그남자들은 제동생한테 성적인 희롱을 했는데 엄마는 아는지 모르는지 모른척한거 같다고 그럽니다. 살면서 밥도 챙겨준 적이 드물고 밤에 잘시간에 남자친구랑 친구들 데려와서 거실에서 술담배를 해서 거실에 못나가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엄마가 다른 남자 만나더니 집 나가시고 저희에겐 엄마라는 개념이 아닙니다. 있는 돈도 빌려주기 싫고 생전 입학 졸업식에 한번도 오지 않던 사람이에요. 동생이랑 저랑 걱정 많이했는데 친엄마같이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ㅇㅇ오래 전

마음바뀌면 연락줘라? 헐

곰곰오래 전

이제 전화번호 바꿔요.

ㅇㅇ오래 전

똑부러지는 언니와 조언을 새겨듣고 실행에 옮길 줄아는 쓰니라서 참 다행입니다. 사랑하는 내딸...세상 모든 엄마가 자식을 무조건 사랑해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엄마가 그렇진 안듯이 쓰니어머니도 쓰니와 언니보다는 자신이 철저히 우선인 분이라 참 안타깝네요. 마음바뀌면 연락달라니 참....그 마음이란게 해준것 없이 방치했던 자식이 다시 자기 물주가 되는 마음일 가능성을 말하는것 같아 갑갑합니다. 자식낳아보니 결국 내가 이아이를 최선을 다해지키려해도 스스로의 힘으로 헤쳐나가는걸 옆에서 격려해야 할때가 더 많고 아무리 내가 낳았지만 결국 스스로가 선택한 인생이 있으니 놓아주어야 할 때가 있다는걸 인정하고 삽니다. 쓰니와 언니분은 좋은 어른 좋은 부모가 될겁니다.

ㅇㅇ오래 전

도움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예전에 보험사 사무봤던적이 있어 댓글로 남겼는데 ㅎㅎ

힘내오래 전

전글엔 덧글 안달았지만 글쓴이가 안절부절한 모습을 덧글의 답글로 봤어요 지금 한결 나아진 모습보니까 보기가 좋네 조언처럼 엄마 차단하고 상속 엄마 대신 언니로 바꿔놔요 글쓴이 언니말처럼 님 엄마는 아직 물정모르는 님에게 달라붙을 가능성이 농후하니까 싹을 자르시구요

해결사오래 전

아가랑언니가 처신은 잘하구있지만도 이제 엄니 연락은 무시허고! 번호도 바꾸고! 잘하구있어 괜찮아 걱정말구 아가 갈길가면대는거야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ㅎㅎ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