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나오는 날짜가 정해졌다보니 시부모님께서
그날 오신다고 미리 정해두신 상태구요.
공교롭게도 다음날이 어머님 환갑이세요.
미리 죄송하다고하고 나중에 아기랑 가족여행이라도 다녀오자고 말씀드린 상태에요.
어머님댁이 가까운거리가 아니고 저희집 근처에
시외할머님댁이 있어서 거기나 저희집에서
주무시고 싶다하시네요.
남편이 주차할곳없다고 둘러둘러서 한번 짤랐는데
오늘 저랑 통화하시며 오빠 흉보는척 떠보시더라구요. 전 들은거 없다며 "제가 병원에있어서 오빠가 집에 못있으니까 그랬나봐요"하고 오시란 말씀 그냥 안드렸는데요. 서운하신 눈치네요.
결혼 오개월째인데 신혼집에 딱 두번오셨고
오셔서도 냉장고도 한번안뒤지고 차랑 과일만
딱 드시고 가시고.. 경우없으신분들 아니신데
말이라도 적극적으로 오시라 해야했을까 후회도 되기도 하고,진짜 오시기라도하면 아무래도 주인없는 집이다보니 제가 있을때보다 이것저것 열어보시고 신혼침대에서 주무시고 하실것같아서 싫고..또 한번 그리 말씀드리면 나중에라도
그렇게 오셔도 된다 생각하시게될까 싶어서
잘한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말씀드리는게 맞았던걸까요?
앞으로 다시 이런 얘기가 나오면 죄송하다해야할지, 제가 맞다고 해야할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움구합니다.
그냥 기분이 좀 찜찜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