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남자에요
사실 저는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요ㅠㅠ
지금도 만나서 손잡고 걸어가다가
눈마주치면 막 떨려서 피하고 와 진짜 세상 너무 예뻐요
문제가 정말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먼저 밥먹을때 여자친구가 면요리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잡채나 라면같은걸 먹을때 완전 입술을 조그맣게
오므려서 빨아들이는데 제가 그 잡채가 되고싶고
진짜 심각해요 입술이 너무 귀여워요ㅠㅠ 그 입술에
틴트를 바른다는게 세상 더 귀엽더라구요 미친거같아요 걍!!!
그리고 키스할때!
와,, 정말 힘들었습니다. 여자친구 집이 3층이고 그 위로 옥상으로 통하는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에 쪼그려 앉아 키스했습니다. 안그래도 숨이 차서 숨좀 고르고 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했습니다. 와.. 더이상 숨을 쉬지 않아도 괜찮았습니다,,
심지어 키스하던도중에 잠깐 실눈을 뜨고 여친봤는데
눈감고 키스해주는 모습이 정말 설레더라구요
막 로맨스 영화보면 사랑하는 남녀가 키스할때
막 ost 깔리고 갑자기 막 햇빛이 비춰지고 그러잖아요
여자친구랑 그 계단에 쪼그려 앉아 키스하는데 제 마음에 정말 아름다운 피아노 노래가 들리더라구요
제가 착하게 살아서 여자친구란 큰 축복과 선물을 받았나봐요ㅎㅎ
지금은 연애중보면 좋은글도 많지만 안타깝고 슬픈글들도 많이 본거같아요
다 잘 만나시고 예쁜사랑 하셨으몬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