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키차이때문에 결혼 후회된적 있나요

2017.02.05
조회96,513

추가.

 

우와.. 하루만에 이렇게 많은 관심 받을줄 몰랐어요.

음 사실 이렇게 키에 신경쓰게된게

처음엔 단점을 커버 할만큼 좋은 장점들이 있었는데

사람이 만나다보면 편해지고, 본성격이 나오고, 진면목을 느끼다보니

 

아 내가 알고있었던 모습은 이런게 아니였는데 하면서

원래 있던 단점이 더 부각되게 느껴지고 신경쓰이고 그랬나봐요.

 

남자친구도 제가 신경쓰는걸 알고

굽있는신발도 신어주고 저도 그런 부분은 고마운데

5cm굽을 신어도 저보다 작아서 저또한 너무 답답했어요.

키차이가 5cm인데 왜 나보다 작은지..

 

무튼 저는 키에 대해 중요성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제 기준은 키가 작아도 단점을 커버할만큼 좋은 부분이 많으면 커버가 되는거였어요.

 

그리고 전 사진찍는걸 좋아해서

전신사진, 거울셀카, 등등

예쁘게 사진 찍는것들을 좋아하는데

남자친구랑은 그게 안될거 같아서 그부분도 큰거같고ㅠㅠ

지금 생각해보니 남자친구랑은 셀카 말고 전신이나 같은찍은적이 한번도 없네요..

 

 

많은 의견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참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사진은 남자친구가 4cm굽 신은 상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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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요즘 너무 고민이에요


제가 여자치고 큰키라
내가 원하는 조건의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걸 알고


키작아도 다른부분 (인성, 성격, 능력) 이 채워지면
괜찮다 생각해서 이제까지 키작은 사람도 두번정도 만나봤어요
최고차이가 3센치정도..


능력은 대단한게 아니라
돈없어서 못먹고 못사고 뭐 그런정도만 아니면 되요


그런데 이번에 남자친구가
저보다 5센치정도가 작은데
이상하게 유독 더 작게 보이고 작게 느껴져요
나란히 걸을때도 손잡고 걸으면 높이가 안맞고
키도 작은데 손발도 작고
손은 저보다 작고 발은 저랑 똑같아요.


제가 콩깍지가 떨어진건지 ㅜㅜ
자꾸 키만 보게되고 키만 신경쓰이고
키때문에 창피하고 뭘하든 자꾸 키밖에 생각이 안나요


제가 키에 대해서 진짜 딱 신경을 끄면 되겠지만
혹시 키때문에 결혼해서 후회되거나 그런적이 있는지
정말 궁금해요ㅜㅜ 저 정말 신중합니다....


저희 키차이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많이 보기 흉한지도 말해주세요

 



댓글 74

ㅇㅇ오래 전

Best키 때문에 창피하다고 느껴질 정도면 글쓴이한테는 키가 상당히 중요한 부분 같습니다 사람마다 배우자 볼 때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 다른데 다른 사람들이 괜찮다고 글쓴이한테 그게 중요하지 않은 일은 아니지요 참고로 저는 키보다는 얼굴파입니다

부산처자오래 전

Best둘이 잘맞고 쓰니 더 없이 사랑해준다면 키는 아무 상관없지 싶은데요. 사진상으로 보기엔 남자가 조금 작아 보이지 너무 심하게 작다곤 안보여요. 첨 사귈때 키 상관 안하고 사귄거 아니세요? 지금에 와서 키가 고민이라니...사랑하는 마음이 식은거 아니에요?

돼지극혐오래 전

Best사람마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이 있을 수 있는거임. 내생각엔 글쓰니가 키가 커서 키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같은데 다른사람이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닌거같음. 스스로에게 솔직한 상태로 정말 키때문에 사랑하는 마음이 줄 정도면 그 남자를 위해 끝내는게 맞는듯. 그 남잔 그 키를 별로 안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자한테 더 사랑받을 가치가 있음

ㅇㅇ오래 전

추·반너 어깨 남자냐? 얼굴 가리니 남자 두명인줄

ㅇㅇ오래 전

근데 남자키... 보는건 어쩔수없는것같음...ㅠ 저두 180이하는 남자로 아예안보여서(나도 여자치곤 작은편은 아님) 남친은 물론 현재 남편도 180 중반임...근데 주변에서 다들 남편 훤칠하다 남편이 커서 2세 키는 걱정없겠다 키커서 훈훈하다 이런소리 매번들음 ㅠ 그럼 나도 뿌듯하고 남편더 멋있어보이고... 참고로 지인들중 남편이 키 제일큼... 남자는 키 진짜 무시못하는듯...

언니다오래 전

다 떠나서 안좋은데 왜만나요 ㅋㅋ 그건 그냥 그사람이 싫어진거에요 ㅋ 연애고민은 사랑할때 하는거에요

dd오래 전

아는 사람이 여자가 180 남편은 165에요. 근데 둘이 별로 신경 안쓰고 행복하게 잘 살아요. 본인만 아무렇지 않으면 상관없지 않을까요?

알콩달콩오래 전

전 171/신랑 188 만족합니다. 연애때? 전 남친들은 본인이랑 비슷하거나 약간 큰편 이였어요. . 근데 전 결혼은 다르던데요? 유전적인부분도 있으니 아이들도 생각되고, 어느정도 차이나야 보기도 좋고 저역시도 만족하구요. 결혼 생각한다면 신중히 생각해보셔야 될듯요.

오오오래 전

나는 신랑하구 키가 거의 같음 ㅋㅋ내보기엔 비슷한테 그놈의 일이센티가지고..더크니작니.ㅡㅡ암튼 이건 내문제고..난 지금까지 남자 키 그다지안보고 사는 여자라생각했음. 연애하던 남정네들키가 다고만고만했고..물론 180 중후반도 몇있었지만.대체로 고만고만ㅋ 근데 연애다보니 그땐 몰랐고 신경도 안썼던거같은데..어느날..좀 중요한 부부동반자리에 내가 10센티 부츠를 신어야되는지 말아야되는지 고민을 하게되는 모습을 봤음. 그러고선 급짜증이 몰려왔음. 간만에 화장하고 옷도입었는데..이런 젠.장. 결국 신발은 슬립온을 신고 감. 신랑과집에 오면서 결국 맘에 있던말 하게됨. 내가 예전에 신던 신발을 오늘 굽높이때문에 못신고 안어울리는 신발을 신고오게됐는데 너땜이라고ㅡㅡ 신랑 삐진듯했지만..이미 ㅇ뱉은말 줏어담지도못하고..미안도하면서 짜증도나고..막그랬음. 결론은.. 신랑이 님 굽높이신경 안쓰는 남자고. 님도 그닥 남신경 안쓴다면..굳이 키때문에 헤어지는건 옳지않음. 그치만 나처럼 훗날 상처주고 신경쓰여서 짜증이 날수도 있는 날이 올수도 있다는걸 인지하고 지금 만남을 신중히 고려하길 바람.

ㅇㅇ오래 전

나도 지금은 남자친구 나보다 키커서 고민안하는데 (난 160) 계속 생각해보니 전 전전 전전전 남친 나랑 얼마 차이 안나는..커봤자170쯤인듯? 첨에 한참 좋아할땐 키 신경안썼는데 점점 키가 겁나 신경쓰임....뭐 키 때문에 헤어진적은 없지만 2세를 위해서라도 난 키 어느정도 있는 사람 만나는게 좋은거같음...지성처럼 존잘 아니고서는 얼굴은 대충생기고 키큰게 더 나음ㅋㅋ 키작으면 남자다워 보이지 않고 남자로서 매력을 별로 모르겠움 ㅠㅠㅠㅠ

오래 전

여자가 더 큰 커플이라고 보기 흉할것 까지야...; 아무 생각도 안들어요 남들은. 진짜로 그걸 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다면 커플이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진 편견이 문제 아님?

43오래 전

솔직히 여자남자 커플 키 비슷으면 뭔가 좀 찌질해보임...;;

ㅇㅇ오래 전

친척어른 중에 두분 키차이가 10센치 이상 나는 분이 있어요. 남자분이 160이 안되실꺼에요. 어릴땐 속으로 참 작으시구나 생각했는데 이분이 굉장히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셔서 그런지 몰라도 대학생때 이후부턴 그분 작은게 눈에 안들어 오고 우와 성공한 사람은 저런 포스구나 싶었어요. 외형도 중요하겠지만 자신감, 아우라 무시 못해요. 근데 쓰니는 이미 마음이 떠난것 같네요

오래 전

남친이 이글보면 기분 나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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