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누군가를 만나다가 계산적이게 될려면 끝도없이 계산적이 되긴하죠.
그런데 남친은 저한테 계산적이라며 자기는 끝까지 인정 안하네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듣고 싶어 문의 드립니다
물론 남친은 숫자에 좀 강합니다
저희 둘다 어려서부터 자기용돈 자기가 벌어썼을만큼 생활력 자립십 강하구요.
연애하고 첫번째 생일은 제가 먼저였습니다. 생일선물 뭐 갖고 싶냐고 물어보고선 받는데까지 한달반이 걸렸네요 6.20일 생일에 8월 6일에 받았거든요. 그사이 당연히 저도 빈정상하고 기분도 나빴습니다. 하도 소식이 없어서 한달정도 지났을때쯤인가 갖고싶은 선물을 결재만 할수 있게끔 캡쳐해서 보내기도 했어요. 그런데 들었던 대답은 내가 사준다고 했으면 사주니까 기다려봐 였어요
그러고선 지금 여유가 없대요.
첨엔 금전적인건줄알고..무슨여유가 없냐 물으니 승진시험 공부중이니 여유가 없다는거에요. 헐..
암튼 우여곡절끝에 한달 반만에 생일선물로 78만원짜리 팔찌를 받았네요.
그렇게 받고난 일주일 뒤는 남친 생일이었습니다.
8.6일에 받고 8.12 일이 본인 생일이었던거죠.
저한테 팔찌 사주고난 몇일뒤에 자기는 킥보드가 갖고싶다하더군요.
그래서 그게 얼마냐 했더니 99만원이래요.
허얼!!
진짜 첨엔 무슨 이런놈이 다있어 자기생일 일주일 전에 선물 줘놓고 자기는 나보다 더 비싼걸 원하고. 그걸또 미리 말로하고...(저는 생일선물이 오지 않아서 지나고 말했거든요)
그샵에 몇번을 데려가서 보여주면서...
그래서 저도 한달반 기다렸다 사주려다 2주만에 사줬어요. 그래도 받고 좋아할모습이 눈에보여서.
근데 최근 싸우다 알게 된게
그때 킥보드 99만원이 원래는 130만원 짜리였던거죠.
금액과 상관없이 그냥 왠지 130은 부담스러울거 같아서 99만원이라고 주인아저씨하고 쇼부치고 제가 99만원 긁게 하고 자기가 31만원 냈다는거에요.
여기까지 보고서.. 이 사건 하나만으로 누가 더 이기적인걸까요?
저금액을 일일이 기억하고 있는 저 인가요?
아님 상상도 못한 행동을 한 남친일까요?
참고로 남친도 숫자에 강하지만 저는 금융권 종사자입니다. 숫자.. 당연히 강해요.
이런..제가 느끼기엔 적잖이 당황스런 상황들이 돈과 관련된게 좀 있었어요. 남친 말하는것만 봐도 제가 suv중엔 레인지로버가 제일예쁜거같다 하니 그럼 퇴직금 받아서 나 레인지로버 사줘. 라고 하고
실은 지금은 결혼했지만 결혼전 아파트 구입할때도 시스템에어컨 옵션을 넣고서는 여자가 혼수해오니까 에어컨값은 자기가 내. 라고도하고
회사 명퇴있을때 할까말까 고민하니 회사 그만둘거면 사업보고서 제출을 하라는둥.
결혼하고 애기낳으면 자기 육아휴직 쓰고 싶대서 솔직히 쉴 이벤트가 없는 남자들도 회사생활 얼마나 지칠까싶어서 그러라고 했더니 그럼 한명은 돈벌어야니까 저보고 벌어오래요. 헐...
아파트 구입할때도 첨엔 1500만원만 보태주면 공동명의 해준다하고선. 아무리생각해도 그건 자기가 손해보는 느낌이었는지(실제로도 이건 내가 손해인데? 아는 식으로 말했어요)
다음날은 빌려달라더군요. 저도 숫자에 강한친구라 말을 바꿨나보다. 그냥 웃고 넘기고선 빌려줬죠.
그랬더니 나중에 무슨얘기할때. 그돈은 그냥 집산데 보탠돈이 되있더군요. 물론 여자가 보탤수도있죠. 근데 제가 기분이 나쁜건 항상 제가 돈을 그렇게 써도 생색이 안나게 한다는거에요.
충분한 상의 후 그런 결정을 서로 내린거라면 그래 내가 보탤게 하고 기분좋게 내놓고 나도 생색나는데 빌려줘 해서 보냈는데 소리소문없이 그게 사라진느낌?? 그래서 난 돈관계확실한 사람이다 빌려달라한거면 빌려준거다 그돈빼서 혼수할거다 라고 말하긴 했지만 뭔가 제가보기엔 다 계산적인 것들인데 저보고 자긴 그런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오히려 자기가 더큰거 받고싶어 저한테 작은거 먼저 사준 도둑놈 취급한다 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답답해서 주변에 여자있음 물어보라고 나같은 생각안하게 되는지.. 라고도 했는데 물어봤을성격도 아니고
저도 제가 남자를 모르는건지..
정말 다른사람에게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봤을땐 제가 돈을 안벌면 치사해질거같고 진짜 계산적인 남자인데
자기는 저보고 계산적이라며 그렇게 돈가지고 생각해본적이 없다며 이제까지 자기를 그렇게 취급했냐고 자기가 한말은 다 아무생각없이 그런거 기대하고 한말이 아니래요.
저는 저보다 더 계산적인거 같은데 인정을 안합니다.
그렇게 제가 또 이상한 사람이 되갑니다.
저도 이걸 해결하지 못하고선 어떻게 이사람이랑 평생살까 싶어서 조언구합니다.
저 상황이 저만 계산적이라고 볼수있는건지
누가 더 계산적인것인지 좀 봐주세요
사람이 누군가를 만나다가 계산적이게 될려면 끝도없이 계산적이 되긴하죠.
그런데 남친은 저한테 계산적이라며 자기는 끝까지 인정 안하네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듣고 싶어 문의 드립니다
물론 남친은 숫자에 좀 강합니다
저희 둘다 어려서부터 자기용돈 자기가 벌어썼을만큼 생활력 자립십 강하구요.
연애하고 첫번째 생일은 제가 먼저였습니다. 생일선물 뭐 갖고 싶냐고 물어보고선 받는데까지 한달반이 걸렸네요 6.20일 생일에 8월 6일에 받았거든요. 그사이 당연히 저도 빈정상하고 기분도 나빴습니다. 하도 소식이 없어서 한달정도 지났을때쯤인가 갖고싶은 선물을 결재만 할수 있게끔 캡쳐해서 보내기도 했어요. 그런데 들었던 대답은 내가 사준다고 했으면 사주니까 기다려봐 였어요
그러고선 지금 여유가 없대요.
첨엔 금전적인건줄알고..무슨여유가 없냐 물으니 승진시험 공부중이니 여유가 없다는거에요. 헐..
암튼 우여곡절끝에 한달 반만에 생일선물로 78만원짜리 팔찌를 받았네요.
그렇게 받고난 일주일 뒤는 남친 생일이었습니다.
8.6일에 받고 8.12 일이 본인 생일이었던거죠.
저한테 팔찌 사주고난 몇일뒤에 자기는 킥보드가 갖고싶다하더군요.
그래서 그게 얼마냐 했더니 99만원이래요.
허얼!!
진짜 첨엔 무슨 이런놈이 다있어 자기생일 일주일 전에 선물 줘놓고 자기는 나보다 더 비싼걸 원하고. 그걸또 미리 말로하고...(저는 생일선물이 오지 않아서 지나고 말했거든요)
그샵에 몇번을 데려가서 보여주면서...
그래서 저도 한달반 기다렸다 사주려다 2주만에 사줬어요. 그래도 받고 좋아할모습이 눈에보여서.
근데 최근 싸우다 알게 된게
그때 킥보드 99만원이 원래는 130만원 짜리였던거죠.
금액과 상관없이 그냥 왠지 130은 부담스러울거 같아서 99만원이라고 주인아저씨하고 쇼부치고 제가 99만원 긁게 하고 자기가 31만원 냈다는거에요.
여기까지 보고서.. 이 사건 하나만으로 누가 더 이기적인걸까요?
저금액을 일일이 기억하고 있는 저 인가요?
아님 상상도 못한 행동을 한 남친일까요?
참고로 남친도 숫자에 강하지만 저는 금융권 종사자입니다. 숫자.. 당연히 강해요.
이런..제가 느끼기엔 적잖이 당황스런 상황들이 돈과 관련된게 좀 있었어요. 남친 말하는것만 봐도 제가 suv중엔 레인지로버가 제일예쁜거같다 하니 그럼 퇴직금 받아서 나 레인지로버 사줘. 라고 하고
실은 지금은 결혼했지만 결혼전 아파트 구입할때도 시스템에어컨 옵션을 넣고서는 여자가 혼수해오니까 에어컨값은 자기가 내. 라고도하고
회사 명퇴있을때 할까말까 고민하니 회사 그만둘거면 사업보고서 제출을 하라는둥.
결혼하고 애기낳으면 자기 육아휴직 쓰고 싶대서 솔직히 쉴 이벤트가 없는 남자들도 회사생활 얼마나 지칠까싶어서 그러라고 했더니 그럼 한명은 돈벌어야니까 저보고 벌어오래요. 헐...
아파트 구입할때도 첨엔 1500만원만 보태주면 공동명의 해준다하고선. 아무리생각해도 그건 자기가 손해보는 느낌이었는지(실제로도 이건 내가 손해인데? 아는 식으로 말했어요)
다음날은 빌려달라더군요. 저도 숫자에 강한친구라 말을 바꿨나보다. 그냥 웃고 넘기고선 빌려줬죠.
그랬더니 나중에 무슨얘기할때. 그돈은 그냥 집산데 보탠돈이 되있더군요. 물론 여자가 보탤수도있죠. 근데 제가 기분이 나쁜건 항상 제가 돈을 그렇게 써도 생색이 안나게 한다는거에요.
충분한 상의 후 그런 결정을 서로 내린거라면 그래 내가 보탤게 하고 기분좋게 내놓고 나도 생색나는데 빌려줘 해서 보냈는데 소리소문없이 그게 사라진느낌?? 그래서 난 돈관계확실한 사람이다 빌려달라한거면 빌려준거다 그돈빼서 혼수할거다 라고 말하긴 했지만 뭔가 제가보기엔 다 계산적인 것들인데 저보고 자긴 그런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오히려 자기가 더큰거 받고싶어 저한테 작은거 먼저 사준 도둑놈 취급한다 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답답해서 주변에 여자있음 물어보라고 나같은 생각안하게 되는지.. 라고도 했는데 물어봤을성격도 아니고
저도 제가 남자를 모르는건지..
정말 다른사람에게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봤을땐 제가 돈을 안벌면 치사해질거같고 진짜 계산적인 남자인데
자기는 저보고 계산적이라며 그렇게 돈가지고 생각해본적이 없다며 이제까지 자기를 그렇게 취급했냐고 자기가 한말은 다 아무생각없이 그런거 기대하고 한말이 아니래요.
저는 저보다 더 계산적인거 같은데 인정을 안합니다.
그렇게 제가 또 이상한 사람이 되갑니다.
저도 이걸 해결하지 못하고선 어떻게 이사람이랑 평생살까 싶어서 조언구합니다.
저 상황이 저만 계산적이라고 볼수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