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 응급실경험

ㅇㅇ201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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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 응급실경험썰임ㅋ


몇개월?된일임.새벽에 배가너무아프길래 아뭐지 이러면서 화장실을 갔는대 아무리 힘을주고 대가리 터질듯이 힘을줘도 ㅅㅂ똥이안나오는거임.그래서 침대에 엎드려서 누워있는대 누워도 배가 개아픈거임.그래서 새벽6시부터 거실을 걸어댕김.그러다가 내가 끙끙대는게 시끄러웠는지 엄마가 나오심.내가 배아프다고하니까 화장실가라고했는대 그래도안나온다고하니까 병원가자고함.(이때 일요일) 7시30분에 병원으로 출발함.우리지역에서 가장큰병원으로 감.도착하니까 8시?그쯤이였는대 사람이 정말 많았음.갓난아기가 제일많았음.접수하고 병원침대에 누워서 의사쌤이 배를 눌러보시고는 씨티인가뭐신가를 찍고오시라고함.씨티찍고 의사쌤이 사진을 보시는대 한참을보시다가 디게 조심스럽게 어....다른곳은 문제없는대.....변...변이차서 그런거같아요...라고하심.이때 쪽팔려서 병원뛰쳐나가고싶었음.의사쌤도 아니길바라는지 침대에 눕혀서 배도눌러보고 등도 뚜댕겨보는대 변이 맞는거같다고....관장 하는거추천한다고 이러시는거임.
나는 엉덩이까는게 싫어서 안한다고 내가 화장실가보겠다고하는대 그래도 응ㅇ아는 안나옴.그래서 결국 관장하기로함.엄마도 별거아니시라고하길래 관장하자고함.간호사분께서 큰주사기랑 거즈랑 뭐들고오시고 바지벗으라고하고 내 궁댕이에 주사기를넣어서 관장하는약을집어넣음.관장하는 약 집어넣을때 방구나와서 쪽팔ㄹ렸음;;일단 안에뭐가들어오니까 싸고싶다는생각밖에안듬.근데 간호사분께서는 20분을참고 화장실가서 얼마나쌌는지 달걀크기로 얘기해달라고하심.그래서 최대한 버텨야겠다하는대 이건 진짜안ㅆ면 죽을꺼같다고 싸야겠다고 생각이드는거임.엄마는 뒤에서 거즈로 뒤에막고 참으라고하시는대 그때 아 진짜 그냥쌀까..라는 생각이들면서 몸에 힘이풀리기시작함..그래도 여기서싸면 미친년이겠지하고 거즈궁댕이에 달고 바로화장실로 달려감.버틴게 5분ㅋ 화장실까서 싸는대 앉자마자 수수숭바로 나옴.그리고 이제 크기를봐야되니까 보는대 내가 싼 똥중에서 이렇게 큰똥은 처음봄. 계란으로 한8개?쯤되는거같았음.이제 배도안아프고 그러니까 돈지불하고 나오는 간호사분께서 급하게뛰쳐나오시더니 000어머님!!이러시면서 계란몇개크기에요!!이러심.그때 응급실이 밑에있고 올라가는길이 위에있었음.그래서 엄마가 8개요!!!!소리침..이때도 쪽팔렸음...내똥을 계란으로 비유하다니...
13년인생중 가장 쪽팔린순간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