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감사합니다. 무슨 뜻인지 잘 알겠습니다. 혹시나 연락이 오고나 만나게 되더라도 겁 먹을 이유가 없네요 . 근데 어제 사건이 터졌어요. 저희 큰이모가 그 번호를 엄마한테 넘겨줬고, 그래서 이혼 16년만에 둘이 전화로 대판 싸우고 작년10월 뇌출혈로 수술하신 저희엄마는 술까지 드셨네요.. 내참 혈압 오르거나 신경쓰지 말아야 할 사람한테 무슨 심뽀인지. 어제 폭풍후가 심하게 들이닥쳤고.. 전 엄마 핸드폰 압수후 전화번호도 바꾸고 모든 카톡계정이며, 구글계정까지 바꿔버렸네요... 더이상 엮이고 싶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가 엄마를 지켜야 할 때인데 엄마는 우리가 맘이 약해서 그런소리 못하지 않냐며 그 총대를 본인이 지셨데요 ;; 엄마는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도 엄마고 우리는 꼬부랑 할아버지가 되어도 애기라고 생각하시나봐요.. 예전 그 무섭던 20-30대의 원더우먼 퇴직한지 오래인데 말이죠 ;; 이 일은 우리선에서 알아서 마무리 짓고 끝내려고 했는데 왜 그랬냐고 속상한 말 했네요.. 그렇게 바라는 연락 않하고 기다리다 지쳐 외로움에 늙어죽길 바랬는데 엄마가 그런 전화 하는 바람에 연락이 닿았다는 희망을 조금이라도 심어준게 너무 화가 난다고... 아무튼 연락이 닿는건 다 정리되서 문제가 없으나, 엄마의 충격은 한동안 계속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한동안 그 충격이 가실때까지 틈틈히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답변 보고, 글 삭제 예정 입니다. 전 34살이고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습니다. 위로 한살 오빠가 있고, 어머니가 저희 두 남매를 갓난아이부터 홀로 키우셨어요 아빠는 도박/여자로 제가 백일도 안되었을때 나가셨죠. 엄마 혼자 막노동에 할일 못 할 일 다 하시며 엄청 힘들게 저희들을 키우셨어요. 설상가상으로 IMF때 부도로 엄마가 자살시도까지 몇번 할정도로 정말 힘들게 힘들게 버티며 살았습니다. 요즘이나 이혼이 쉽고 혼자 아이 키우는 사람들이 많지만, 남자가 홀로 아이들을 키우면 주위에선 안타깝게 보지만, 예전에 여자 혼자 아이를 키우면 좋지 않은 시선들이 많았잖아요.. 그러면서 컸습니다. 저희들은.. 그리고 고2때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을 하게 되었어요. 경찰서에서 실종신고로 간신히 찾아서 이혼을 하게 된거죠. 그것도 웃긴게 저희 엄마가 찾으면 안되고 저희 오빠 이름으로해서 자식이 찾으니까 찾아주더라구요.... 뭐 말이 길었네요.. 그런데 얼마전 저희 큰이모가 식사 하시다가 저희 아버지를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누가 옆에서 계속 쳐다보다가 나중에 와서는 ' 저 ** 아빠예요...' 라면서 말을 거는데 정말 기절 하시는줄 알았답니다. 지금은 목동에 혼자 살고 있다며, 찾으려고 무던히 애를 썼다며 눈시울을 붉혔다는데.. 전 사실 이제사 왜 우리를 찾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다 장성하고 결혼까지 다 했을테니 돈 들어갈일 없겠다!! 그리고 곧 나도 60가까이 되니 날 먹여살릴 자식들이 필요하다 이런생각 인것 같아요. 찾으려면 벌써 찾았어야지.이혼할 당시에 제가 고2 오빠가 고3이었는데 대학교 등록금은 커녕 지금껏 10원한장 받아본적 없이 엄마혼자 개고생하며 저희를 키우셨건만 이제와서 명함하나 주며 연락좀 부탁 드린다고 이모한테 그러셨다네요.. 제 고민은 이거예요. 이렇게해서 연락이 닿게되었을때 울며불며 용서를빌고 연을 이어가고 싶으신건지.. 저희는 그러고 싶지 않아요. 근데 이모가 예전에 뉴스에서 30년을 자식을 버리고 간 부모에 대해서 자식은 그 부양의 의미가 있다고 판결이 났다 고 혹시 모르니 연락 하지 말라고 하는데 저희도 마찬가지로 부양이고 나발이고 하고 싶지 않아요. 그 부양은 저희 엄마한테 고스란히 가야 할 몫이지 씨만 뿌리고 세상 잘난 망아지처럼 살다 이제사 자기 봐달라고 돌아오려는 아빠는 보고싶지 않습니다. 혹시 자식의 부양의 의무.. 끊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 341
[방탈] 34년만에 나타난 아버지.. 혹시 법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실까요 ?
답변 감사합니다. 무슨 뜻인지 잘 알겠습니다.
혹시나 연락이 오고나 만나게 되더라도 겁 먹을 이유가 없네요 .
근데 어제 사건이 터졌어요. 저희 큰이모가 그 번호를 엄마한테 넘겨줬고, 그래서 이혼 16년만에 둘이 전화로 대판 싸우고 작년10월 뇌출혈로 수술하신 저희엄마는 술까지 드셨네요..
내참 혈압 오르거나 신경쓰지 말아야 할 사람한테 무슨 심뽀인지. 어제 폭풍후가 심하게 들이닥쳤고.. 전 엄마 핸드폰 압수후 전화번호도 바꾸고 모든 카톡계정이며, 구글계정까지 바꿔버렸네요...
더이상 엮이고 싶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가 엄마를 지켜야 할 때인데 엄마는 우리가 맘이 약해서 그런소리 못하지 않냐며 그 총대를 본인이 지셨데요 ;; 엄마는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도 엄마고 우리는 꼬부랑 할아버지가 되어도 애기라고 생각하시나봐요..
예전 그 무섭던 20-30대의 원더우먼 퇴직한지 오래인데 말이죠 ;;
이 일은 우리선에서 알아서 마무리 짓고 끝내려고 했는데 왜 그랬냐고 속상한 말 했네요..
그렇게 바라는 연락 않하고 기다리다 지쳐 외로움에 늙어죽길 바랬는데 엄마가 그런 전화 하는 바람에 연락이 닿았다는 희망을 조금이라도 심어준게 너무 화가 난다고...
아무튼 연락이 닿는건 다 정리되서 문제가 없으나, 엄마의 충격은 한동안 계속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한동안 그 충격이 가실때까지 틈틈히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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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답변 보고, 글 삭제 예정 입니다.
전 34살이고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습니다.
위로 한살 오빠가 있고, 어머니가 저희 두 남매를 갓난아이부터 홀로 키우셨어요
아빠는 도박/여자로 제가 백일도 안되었을때 나가셨죠.
엄마 혼자 막노동에 할일 못 할 일 다 하시며 엄청 힘들게 저희들을 키우셨어요.
설상가상으로 IMF때 부도로 엄마가 자살시도까지 몇번 할정도로 정말 힘들게 힘들게 버티며 살았습니다.
요즘이나 이혼이 쉽고 혼자 아이 키우는 사람들이 많지만, 남자가 홀로 아이들을 키우면 주위에선 안타깝게 보지만, 예전에 여자 혼자 아이를 키우면 좋지 않은 시선들이 많았잖아요.. 그러면서 컸습니다. 저희들은..
그리고 고2때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을 하게 되었어요.
경찰서에서 실종신고로 간신히 찾아서 이혼을 하게 된거죠. 그것도 웃긴게 저희 엄마가 찾으면 안되고 저희 오빠 이름으로해서 자식이 찾으니까 찾아주더라구요....
뭐 말이 길었네요.. 그런데 얼마전 저희 큰이모가 식사 하시다가 저희 아버지를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누가 옆에서 계속 쳐다보다가 나중에 와서는 ' 저 ** 아빠예요...' 라면서 말을 거는데 정말 기절 하시는줄 알았답니다.
지금은 목동에 혼자 살고 있다며, 찾으려고 무던히 애를 썼다며 눈시울을 붉혔다는데..
전 사실 이제사 왜 우리를 찾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다 장성하고 결혼까지 다 했을테니
돈 들어갈일 없겠다!! 그리고 곧 나도 60가까이 되니 날 먹여살릴 자식들이 필요하다
이런생각 인것 같아요. 찾으려면 벌써 찾았어야지.이혼할 당시에 제가 고2 오빠가 고3이었는데
대학교 등록금은 커녕 지금껏 10원한장 받아본적 없이 엄마혼자 개고생하며 저희를 키우셨건만
이제와서 명함하나 주며 연락좀 부탁 드린다고 이모한테 그러셨다네요..
제 고민은 이거예요. 이렇게해서 연락이 닿게되었을때 울며불며 용서를빌고 연을 이어가고 싶으신건지.. 저희는 그러고 싶지 않아요.
근데 이모가 예전에 뉴스에서 30년을 자식을 버리고 간 부모에 대해서 자식은 그 부양의 의미가 있다고 판결이 났다 고 혹시 모르니 연락 하지 말라고 하는데
저희도 마찬가지로 부양이고 나발이고 하고 싶지 않아요. 그 부양은 저희 엄마한테 고스란히 가야 할 몫이지
씨만 뿌리고 세상 잘난 망아지처럼 살다 이제사 자기 봐달라고 돌아오려는 아빠는 보고싶지 않습니다.
혹시 자식의 부양의 의무.. 끊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