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임원선거로 짝남이랑 엮임ㅠ

ㅇㅇ2017.02.06
조회240
얘들아 나 미치겠다ㅋㄸㅋㅌㅋ
우리학교는 전교임원선거를 3월 달에 한단 말이야
근데 이번에는 당겨서 2월에 한대
우리반에 부회장한명 있거든
그래서 먼가 전교임원 같은거 하면 잘할 수 있을거같고
떨어져도 괜차나이러면서 하고 싶어했거든ㅁㅊ
쌤이 금요일에 전교임원 나갈 생각있는사람 손들어
보랬는데 그땐 나밖에 없었음
근데 오늘 쌤이 다시한번 물.으.니.깐
내가 손들었거든 갑자기 뒤에서 우어오어소리가 나서
뒤돌아보니까 짝남이 손들고 있었음..
짝남에 대해 조금 말하자면 성격은 도도중에 도도,
여자한텐 1도 관심없는 거 같지만 얼굴은 나름 괜춘
운동을 잘해서 무리같은대서 막 잘나가는 정도임
인맥도 그럭저럭하고
또 걔때문에 포기하자기엔 몇년을 더 기다려야하고
싶어서 포기를 안했음
오늘 쌤이 소견서랑 안내장 나눠주면서 하는데 홍보는
이번주 목요일만 투표는 이번주 금요일에 한대ㅠ
우리학교는 부회장 3명 회장 1명으로 이루어지는데
원래 부회장 2명이랑 회장 선거에서 두번째로 득표한
사람 1명까지 더해서 3명임
근데 막상 나간다고 하니까 걔가 인맥이 나름 좋거든
게다가 남자애들은 여자애 얼굴이 엄청 여신이 아닌이
상 친한 애 찍어주니까 막 나는 떨어지고 걔는 붙고
하는 상상을 한거임
또 포기를 못하는게..
급식을 먹다가 딴 반 선생님을 만나서 회장나간다고
말씀드렸거든. 그 선생님께서 너 정도면 회장나가서
붙는다고 00이(짝남)보단 니지 하면서 회장나가면
붙어야지 하셔서 포기도 못하는 상태임..
아직까지 회장 나간다는 애는 짝남이랑 나 2명이긴한데..진짜 나 어떡하냐ㅠㅜ
내가 또 내입으로 머라하긴 좀 그렇지만 전교임원은 아
니라도 반에서 위원같은건 나가서 떨어져본 적은 없어
또 인맥도 어린애들이랑 태권도를 다녀서 제법 알거든
왜그런진 모르겠지만 조용하고 그런 성격이라서 착하
다고 해주고 두루두루 잘 어울리고 열심히 하는 편인
데..판녀들 조언부탁해!!
(걍 짝남은 회장되고 나는 부회장이라도 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