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안차리는 아내 환장합니다

왜사냐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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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누나 아이디 빌려서 작성해보네요 진짜 열받는 사연이라 얘기좀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3월에 결혼한 28살 남편입니다 아내는 31살이고 3살연상입니다 솔직히 걸크러쉬같은 누나가마음에 들어 고백하고 2년연애끝에 결혼했네요 아 ㅋㅋ 진심근데 결혼하니까 이럴줄몰랐네요 저는 노동하는사람이고 아내는 장모님이 장어집을하세요 거기서 장모님과 같이일합니다 맛있고 장사도 잘됩니다 단골도많으세요 장모님이 덕분에 저도 장어얻어먹어서 좋지만 문제는 아내는 집에서 절대 밥을차리지않아요 제가 출근시간이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을 근무해요 근데 아내는 맞벌이이긴하지만 알바생들이 있기때문에 오후 2시에서 6시까지만 일봐준다더군요 솔직히 수입은 아내가 저보다 적게는 2배 많게는 3배까지됩니다 
근데 일의 강도는 다르지않나요? 아내는 퇴근하면 근처 식당에서 혼자먹고들어오라는데 저녁 8시면 한참 식당에 사람들 바글바글 하는시간인데 거기서 혼자 앉아서 밥 먹고있는게 말이되나요? 저는 혼자밥먹는거못합니다 연애때부터 아는사람이 그러네요 솔직히 제가 차려먹을수도있죠 아니 ㅅㅂ 그럼 반찬이라도 좀 해놓던가 집에 가면 밥통은 비어있고 오죽하면 제가 사발면 한박스 사놨겠습니까? 
그러고선 지는 4시간밖에 일안하면서 자기 그쪽에서 음식한다고 집에와선 힘들다더군요 ㅋㅋㅋ 힘든사람이 쇼파에 누워서 노래틀어놓고 흥얼거리나요? 오늘도 퇴근하고왔는데 노래따라부르면서 흥얼거리는데 한대 처버리고싶네요 당장 아이는 없지만 나중엔 어떻게 될련지 참 걱정이됩니다 
적어도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 온사람 따듯한 밥 한번 차려주는게 진짜 힘든겁니까? 여자분들한테 물어보고싶네요 누나는 그냥 참고살으라고 다 그런다는데 오늘도 사발면에 물붓고있네요 연애때는 진짜 누나답고 좋았는데 결혼하니까 완전 다른사람같네요 
아내가 잘못된거 맞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