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욕좀하고잘게요

깡통차고싶다2017.02.07
조회5,773
욕밖에 안나온다
왜 이런놈이랑 결혼했나 싶고
아빠로서도 남편으로서도 빵점이다

그저 상황판단만 냉정하게 내리고
공감은 1도 할줄 모르고
그저 지피곤해서 잠만 잘뿐
아무리 출근을 앞두고 있어도 나라면 절대
저러지 않았을텐데
하루종일 신경을 건드리더니 결국 상황발생이다

아기가 내가 세수하는 사이에 기여코 수건 선반을
엎었다
넘어지면서 머리를 문모서리에 받아서 혹이 났다

결과적으로 내잘못인데...

후처리가 문제다
아무리 작고 작은 상처래도... 무관심

지승질만 내지 지 자는데 깨웠다고 지승질만
안경도 안쓰고 힐끔보고 괜찮단다
지금 119 불러야할지도 모르는데
고민끝에 안방 들어갔는데 이새끼 하는 태도를 보니
차라리 집에 없는게 낫지

손으로 좀 만져보라니까
혹났다고 파랗다고 무섭다고 애는 우는데
만져보는 시늉만하고
나보고 오바하지 말랜다

내가 오바면 넌 뭐냐
지는 그저 냉정하게 상황파악 똑바로 하는 사람인 줄
아는가본데 질린다
아무리 피곤하고 밖에서 큰일한다고 쳐도

지새끼가 아픈데 그따위로 밖에 대처하지 못하는걸 보면 내가 사람 잘못 봤구나 싶다
무책임하다
무능하다
지겹다진짜

ㅅ바... 진짜 화나내
나는... 나라면 잠도 못자고 상태 검색하고 지켜보고 뜬눈으로 지새우고
오던 잠도 확달아날텐데

강아지

잠이 잘와서 좋겠다
니 꿈나라속에서는 니가 정상인 아빠이고
난 오바한 엄마로 비정상이겠지
질린다 질려
지는 사리분별 똑바로 한다고 생각하나본데
곁에있는사람은 차갑고 깡통로봇이랑 사는거같다

만약 애기한테 뭔일생기면 어쩌려고 저렇게
천하태평이냐

옆에서 괜찮을거라고 따뜻한말이라도 해주지못할망정
무책임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