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알몸이 안창피한 우리딸

ㅇㅇ2017.02.07
조회41,232

(추가)

 

생각지도 못한 댓글이 많이 남겨저서 추가글 남겨요

 

저희 남편이 대기업 공장에서 교대근무 하고 있어서

 

저희딸은 이 지역에서 학구열이 제일 높은

 

대기업 자녀들만 다닌다는 사립 중학교에 다니고 있구요

 

거기서 항상 전교 5등안에 들고 전교 1등도 몇번 한적이 있어요

 

학원도 전혀 안보내는데 혼자 공부해서 이렇게 까지 하니 기특하기도 해요

 

뭐 공부가 다는 아니지만 일단 이런 내용을 적어놔야 저희딸을

 

모자란 사람처럼 보는 시선을 줄일수 있을것 같아 남기네요

 

안그래도 어제도 딸이 알몸으로 씻으러 들어갈때나 씻고 나와서 물마시러 갈때

 

티비보는 저희 남편과 아들의 눈을 유심히 봐봤는데 전혀 신경 안쓰더라고요

 

티비보느라 바빠서;;;

 

또 밤이되서 딸한테 올만에 엄마랑 같이자자고 해서 같이 자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봤어요

 

"우리딸 엄마가 이쁘게 낳아줘서 얼굴도 몸매도 이쁜거 같아."

"그런데 왜 이렇게 이쁜몸을 다 큰 아가씨가 가리지도 않고 다니지?"

 

이렇게 말하니깐 우리딸이 잠시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엄마 내가 안그래도 학교에서 억눌리고 눈치보고 있는데 집에오면 긴장이 풀려서 다 귀찮아지고 내려놓게되."

"그리고 우리집 난방 잘되서 오히려 집이 덥자나;; 안그래도 난 몸에 열도 많은데."

(저희집에 회사 사택이라 난방이 너무 잘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우리딸은 그면 남동생이랑 아빠가 봐도 안챙피해?" 이렇게 물어보니깐

 

"뭐 어차피 봐도 가족이니깐 상관도 없고 집에서 만큼은 나 편한데로 하고싶어."

 

그래서 제가 잘 타일러 봤어요 팬티만 입고 있기보단 위에 반팔티라도 하나 입어라고;;

 

오늘 아침엔 위에 반팔티 하나는 입었더라고요;;

 

또 잠깐이러고 말진 모르겠지만... 계속 심해지면 전문가한테 상담도 생각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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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3 딸과 초6 아들을 키우는 주부에요

우리딸 은 중1때 생리 시작하고 가슴도 나오고 털도 나더라고요

제가 교회에서 초등부 선생님이라 애들이랑 수련회가면 씻는걸 보는데

애들이 초4, 초5여도 몸의 변화가 있어서 저희 딸이 늦은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그래도 다행이더라고요

근데 더문제는 저희딸이 창피한줄 몰라요

아빠랑 남동생 있는데

씻고 활딱 벗고 나와서 다리 쫙벌리고 선풍기로 몸을 말리고

위에 하나도 안걸치고 빤스만 입고 쇼파에서 낮잠자고 있고

가족끼리 밥먹을때도 활딱벗고 빤스만 입고 먹고

왜그러냐고 물어보니 몸에 열이 많아서 그런데요

가족들 눈은 전혀 신경 안쓰고 무시하고 자기 혼자만 사는것처럼 생각하는 기분?

남편에게 말해봐도...집에서 편하게 있을려나보지 그러고 말더라고요

딸을 혼내고 타일러봐도 그때 뿐이에요

뭐가 어디서부터 문제죠?

이 버릇 고치는법 있나요?

여러분 딸들도 그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