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다판 정말 오랜만이네요. 헤어지고 삼주 정도는 몇분에 한번씩 계속 들어오고검색해서 찾아보고 공감도 하고 위로도 받고 했던 공간이였네요.그래서 저도 극복하면 글 한번 쓰려고 했는데 그게 오늘 이네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일년반 만나고 환승이별 당했어요.공시생 때 맨나서 공무원 되고 두달 뒤 헤어지자고 하더니 이주일정도 있다가바로 여자친구가 생기더라구요. 헤어졌을때도 힘들었지만환승이별이라는걸 알고 더더더 힘들었던것 같아요.여자 촉이 무섭잖아요. 사귈때에도 촉이 왔는데 그런사람아닐거야~라고 넘긴게 조금은 후회 되네요. 내 촉이 맞을까봐 겁이 났었던것 같아요. 처음에는 저도 자책 많이하고 잡기도 많이 잡았어요.나때문에 헤어진것같고 내가 거기서 참았더라면, 조금 더 부드럽게 말해볼걸.등등여러분들이 하는 생각 저도 다 했어요. 울기도 많이 울고 저는 일주일동안 물 밖에 못 먹었어요.뭘 먹으려 해도 그사람이랑 먹었던 그때가 생각나서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환승이별 인걸 알고 난뒤 화도 많이 나고 자괴감도 들고 자존심도 많이 떨어지고어떻게 나한테 이러지? 언제부터 였을까? 지금도 그 여자랑 같이 있겠지? 등등이것도 역시 여러분들이 하는 생각 저도 다 했어요. 저는 자기합리화를 열심히 했던것 같아요. 1. 내가 ~했었더라면 우리는 지금도 함께 였겠지?- 저는 과거로 돌아가도 그렇게 행동했을거 같아요. 그때 당시 저도 기분이 나빠서그렇게 말하고 행동했을 거고 (폭력 욕설 제외) 이유없는 행동은 아니였으니까요.나를 잘 아는 사람이였더라면 내가 왜 그렇게 화를 냈는지 알수 있을테니까요.그리고! 어차피 헤어질 인연 이였다고 생각하는게 마음 편할거예요.그 순간 내가 ~했었어도 결국 헤어졌을거랍니다. 2.지금도 그 여자랑 같이 있고 나와했던 애정표현 애정행각들을 하겠지?-그렇겠죠. 근데 어쩌라고 그러던지 말던지. 이런 쓸데없는 생각하지말자. 라고 그 생각들을 흘려 보냈어요.그런생각들때마다 그러던지 말던지~ 라고 입으로 말하니까괜찮더라구요. 3.내 생각날까? 헤어지면 나한테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인성이 바른 사람이라면 (그렇다면 환승이별도안했겠지만) 미안한 마음은 있겠지만애정은 없겠죠. 나한테 다시 돌아오는것 또한 양심없는 짓이고 나한테 몹쓸짓.그리고 만약 다시 돌아온다해도 받아준다면 내 자신에게도 몹쓸짓.이생각은 셋이서 연애하는 기분 일것 같아서 혐오스럽더라구요. 4.연락오지 않을까?-저는 환승사실 알자마자 다 차단하고 다 삭제해서 아예 이런생각 하지 않았어요.간절하면 자기가 물어물어서 알아서 연락하겠죠.근데 저는 아예 다시 연락오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안했네요 (환승이별인걸 알고나서) 5.다른 이성으로 잊어보기 -저도 몇번 만나봤는데요 어중이떠중이 만나봤자 더라구요.조금도 제 마음을 정리하고 정신도 차리고 있다보면 좋은 남자 나타나겠죠?다른 이성으로 잊기 라는 말 저는 크게 공감하지 않아요. 그것도 제가 준비가 되있는 상태여야 하니까요. 6.언제쯤 괜찮아질까?-저는 한달 조금 지나니까 많이 괜찮아졌어요. 안운다고 해서 괜찮아진다는게 아니라그 사람에대한 분노 미움 애정 이런것들이 다 사라졌어요.두달이 지난 지금은 무관심에 많이 가깝죠.저도 신기해요.정말 내 마지막사랑이다 싶었는데 , 정말 그러던지 말던지 주문을 외운 효과가 있는것같기도해요. 7. sns-저는 sns 안보는게 가장 큰 효과가 있는것 같았어요.다삭제하고 차단해도 제가 그 사람 번호를 알기때문에 저장해서 찾아보면 되는거지만제가 꼭 그렇게 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왜 나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려고 하는가 생각했어요.봐서 뭘 얻는다고 그런 짓을 해야하나요. 그거 보고 기분 좋아질 이유 없잖아요.그래서 전 안봤어요. 처음에는 참았다가 나중에는 한번봐볼까? 하다가 이제는 그런 생각조차사라졌네요. 8.친구들 많이 만나기-저도 친구들 많이 만났는데요.음..친구들 많이 만나는거=활동하기 라고생각하면 더 좋을것같아요꼭 친구들이 아니라 혼자 돌아다니거나 쇼핑하고 이런거 괜찮은것 같아요. 9.다시 사랑을 할수 있을까? 다시 사랑 받을수 있을까?-여러분들도 분명 그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그사람 만나기전 다른 이성에게도 사랑을 받았고, 사랑을 했잖아요. 다시 시작할수 있어요. 너무 걱정 하지 말아요.저도 위에 말했듯이 몇번 만나본 이성중에 저에게 호감을 표시한 사람도 있었지만제가 준비가 되지 않아서 잘 정리 되었어요. 10.인과응보는 있을까?-저는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명이예요. 꼭 그사람이 연애 문제로 벌을 받지않아도요.그렇지만 역시나 그러던지 말던지~ 하고 넘깁니다 저는. 11.연락해봐도 될까?-화가 많이 나고 배신감도 많이 들테니만 그러지 말아요. 정말정말 하고싶다 한이 될것같아 싶으셔도 하지 말아요.깔끔하잖아요 그게. 12.날 사랑하긴 했을까?-네 사랑했어요.헤어지기 일분전에도 사랑했어요. 그렇지만 지금은사랑하지 않아요. 헤어지는데 이유가있는건핑계죠.사랑하지않아서 입니다.여러분들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 힘 빼지마세요. 다음 사랑에게 주세요.그!냥! 사랑하지 않아서 헤어지자고 한거예요. 그사람은 여러분을 사랑하지 않아요.다른이유 없어요 여러분. 만약 상대방이 이래이래이래서 헤어지자 라고 해서그 문제점을 이겨내고 풀어가려고하지마세요 너가 이래이래이래서 널 더이상 사랑하지않아이말로 해석하세요. 제발 아직도 날 사랑할거야 나한테 마음이 아직있을거야 라는 생각버리세요ㅠㅠ 이 생각때문에 미련이 길어지고 기다림이 길어지는 거예요. 환승이별이라는거. 정말 지옥 경험이 따로 없죠.전에 이별했던 첫사랑과 이별했던 순간보다도 더 힘들었어요 정신적으로 많이 피해 입었죠.저도 처음 당해봤는데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차라리 그렇게 더럽게 헤어져줘서 고마워 라고해주고 싶네요. 미련없이 더럽게,그리워할 추억도 더렵혀준 게 다행인것 같아요.트라우마 도 생겼고 다음 이성을 만나도 믿음 쌓기가 굉장히 힘들것 같긴 하지만 요 ㅎㅎ그래도 저는 다음 사랑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번 연애로 많은 것들을 느꼈고 생각이 깊어졌고 저 스스로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어요.저는 헤어진지 두달 조금 넘었어요. 지금보다 더 마음이 단단해지고 강해질 예정이고저한테 올 다음사람에게 상처에 움츠러든 모습이 아닌 당당하게 사랑하고 사랑받을수있는그런 사랑스러운 여자가 되려고 노력중이예요. 여러분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힘내시구요. 울고싶을때 마음껏 울으세요.대신 너무 그슬픔에 오래 빠져있지 마세요.조금만 아파하고 길게 행복하게 지내요 우리. 581
(+추가)환승이별 이정도면 잘 극복했다 생각해요
헤다판 정말 오랜만이네요. 헤어지고 삼주 정도는 몇분에 한번씩 계속 들어오고
검색해서 찾아보고 공감도 하고 위로도 받고 했던 공간이였네요.
그래서 저도 극복하면 글 한번 쓰려고 했는데 그게 오늘 이네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일년반 만나고 환승이별 당했어요.
공시생 때 맨나서 공무원 되고 두달 뒤 헤어지자고 하더니 이주일정도 있다가
바로 여자친구가 생기더라구요. 헤어졌을때도 힘들었지만
환승이별이라는걸 알고 더더더 힘들었던것 같아요.
여자 촉이 무섭잖아요. 사귈때에도 촉이 왔는데 그런사람아닐거야~라고 넘긴게
조금은 후회 되네요. 내 촉이 맞을까봐 겁이 났었던것 같아요.
처음에는 저도 자책 많이하고 잡기도 많이 잡았어요.
나때문에 헤어진것같고 내가 거기서 참았더라면, 조금 더 부드럽게 말해볼걸.등등
여러분들이 하는 생각 저도 다 했어요. 울기도 많이 울고 저는 일주일동안 물 밖에 못 먹었어요.
뭘 먹으려 해도 그사람이랑 먹었던 그때가 생각나서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환승이별 인걸 알고 난뒤
화도 많이 나고 자괴감도 들고 자존심도 많이 떨어지고
어떻게 나한테 이러지? 언제부터 였을까? 지금도 그 여자랑 같이 있겠지? 등등
이것도 역시 여러분들이 하는 생각 저도 다 했어요.
저는 자기합리화를 열심히 했던것 같아요.
1. 내가 ~했었더라면 우리는 지금도 함께 였겠지?
- 저는 과거로 돌아가도 그렇게 행동했을거 같아요. 그때 당시 저도 기분이 나빠서
그렇게 말하고 행동했을 거고 (폭력 욕설 제외) 이유없는 행동은 아니였으니까요.
나를 잘 아는 사람이였더라면 내가 왜 그렇게 화를 냈는지 알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어차피 헤어질 인연 이였다고 생각하는게 마음 편할거예요.
그 순간 내가 ~했었어도 결국 헤어졌을거랍니다.
2.지금도 그 여자랑 같이 있고 나와했던 애정표현 애정행각들을 하겠지?
-그렇겠죠. 근데 어쩌라고 그러던지 말던지. 이런 쓸데없는 생각하지말자.
라고 그 생각들을 흘려 보냈어요.그런생각들때마다 그러던지 말던지~ 라고 입으로 말하니까
괜찮더라구요.
3.내 생각날까? 헤어지면 나한테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인성이 바른 사람이라면 (그렇다면 환승이별도안했겠지만) 미안한 마음은 있겠지만
애정은 없겠죠. 나한테 다시 돌아오는것 또한 양심없는 짓이고 나한테 몹쓸짓.
그리고 만약 다시 돌아온다해도 받아준다면 내 자신에게도 몹쓸짓.
이생각은 셋이서 연애하는 기분 일것 같아서 혐오스럽더라구요.
4.연락오지 않을까?
-저는 환승사실 알자마자 다 차단하고 다 삭제해서 아예 이런생각 하지 않았어요.
간절하면 자기가 물어물어서 알아서 연락하겠죠.근데 저는 아예 다시 연락오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안했네요 (환승이별인걸 알고나서)
5.다른 이성으로 잊어보기
-저도 몇번 만나봤는데요 어중이떠중이 만나봤자 더라구요.
조금도 제 마음을 정리하고 정신도 차리고 있다보면 좋은 남자 나타나겠죠?
다른 이성으로 잊기 라는 말 저는 크게 공감하지 않아요.
그것도 제가 준비가 되있는 상태여야 하니까요.
6.언제쯤 괜찮아질까?
-저는 한달 조금 지나니까 많이 괜찮아졌어요. 안운다고 해서 괜찮아진다는게 아니라
그 사람에대한 분노 미움 애정 이런것들이 다 사라졌어요.
두달이 지난 지금은 무관심에 많이 가깝죠.저도 신기해요.
정말 내 마지막사랑이다 싶었는데 , 정말 그러던지 말던지 주문을 외운 효과가 있는것같기도해요.
7. sns
-저는 sns 안보는게 가장 큰 효과가 있는것 같았어요.
다삭제하고 차단해도 제가 그 사람 번호를 알기때문에 저장해서 찾아보면 되는거지만
제가 꼭 그렇게 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왜 나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려고 하는가 생각했어요.
봐서 뭘 얻는다고 그런 짓을 해야하나요. 그거 보고 기분 좋아질 이유 없잖아요.
그래서 전 안봤어요. 처음에는 참았다가 나중에는 한번봐볼까? 하다가 이제는 그런 생각조차
사라졌네요.
8.친구들 많이 만나기
-저도 친구들 많이 만났는데요.음..친구들 많이 만나는거=활동하기 라고생각하면 더 좋을것같아요
꼭 친구들이 아니라 혼자 돌아다니거나 쇼핑하고 이런거 괜찮은것 같아요.
9.다시 사랑을 할수 있을까? 다시 사랑 받을수 있을까?
-여러분들도 분명 그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그사람 만나기전 다른 이성에게도
사랑을 받았고, 사랑을 했잖아요. 다시 시작할수 있어요. 너무 걱정 하지 말아요.
저도 위에 말했듯이 몇번 만나본 이성중에 저에게 호감을 표시한 사람도 있었지만
제가 준비가 되지 않아서 잘 정리 되었어요.
10.인과응보는 있을까?
-저는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명이예요. 꼭 그사람이 연애 문제로 벌을 받지않아도요.
그렇지만 역시나 그러던지 말던지~ 하고 넘깁니다 저는.
11.연락해봐도 될까?
-화가 많이 나고 배신감도 많이 들테니만 그러지 말아요.
정말정말 하고싶다 한이 될것같아 싶으셔도 하지 말아요.
깔끔하잖아요 그게.
12.날 사랑하긴 했을까?
-네 사랑했어요.헤어지기 일분전에도 사랑했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사랑하지 않아요. 헤어지는데 이유가있는건핑계죠.사랑하지않아서 입니다.
여러분들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 힘 빼지마세요. 다음 사랑에게 주세요.
그!냥! 사랑하지 않아서 헤어지자고 한거예요. 그사람은 여러분을 사랑하지 않아요.
다른이유 없어요 여러분. 만약 상대방이 이래이래이래서 헤어지자 라고 해서
그 문제점을 이겨내고 풀어가려고하지마세요 너가 이래이래이래서 널 더이상 사랑하지않아
이말로 해석하세요. 제발 아직도 날 사랑할거야 나한테 마음이 아직있을거야 라는 생각
버리세요ㅠㅠ 이 생각때문에 미련이 길어지고 기다림이 길어지는 거예요.
환승이별이라는거. 정말 지옥 경험이 따로 없죠.
전에 이별했던 첫사랑과 이별했던 순간보다도 더 힘들었어요 정신적으로 많이 피해 입었죠.
저도 처음 당해봤는데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차라리 그렇게 더럽게 헤어져줘서 고마워 라고
해주고 싶네요. 미련없이 더럽게,그리워할 추억도 더렵혀준 게 다행인것 같아요.
트라우마 도 생겼고 다음 이성을 만나도 믿음 쌓기가 굉장히 힘들것 같긴 하지만 요 ㅎㅎ
그래도 저는 다음 사랑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번 연애로 많은 것들을 느꼈고 생각이 깊어졌고 저 스스로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헤어진지 두달 조금 넘었어요. 지금보다 더 마음이 단단해지고 강해질 예정이고
저한테 올 다음사람에게 상처에 움츠러든 모습이 아닌 당당하게 사랑하고 사랑받을수있는
그런 사랑스러운 여자가 되려고 노력중이예요. 여러분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힘내시구요. 울고싶을때 마음껏 울으세요.대신 너무 그슬픔에 오래 빠져있지 마세요.
조금만 아파하고 길게 행복하게 지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