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세렝게티.... 그 지척에 와 있는 데 이걸 안 가본다는 건 말도 안된다는 생각을 했다....
점심을 마치고....방에 들어와 편한 차림으로 갈아 입었다.... 주차장으로 가니 자밀이 왠 뚱땡이 친구를 데리고 왔다.... 이 친구의 이름은....셰비... 세렝게티 쪽을 자주 가는..... 택시 운전사이자 투어가이드 라고 한다.....
비용이 얼마냐고 물으니...... 이 넘 자슥.....400불이라고 한다..... 눈을 크게 부라리며 확 인상을 그어 본다..... 최종 가격....150불에 합의를 봤다.... 녀석은 그런 가격은 있지도 않다며 볼 멘 소리지만....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그도 그럴 만 한 것이 세렝게티 입구 까지만 150킬로 정도... 그 안에서도 대충 차를 타고 지나야 하니.... 총 왕복거리가 최소 350....많으면 400킬로 까지 된다..... 길도 좋지 않은 서울-대전 왕복거리를.... 차도 엄청 귀한 이 탄자니아에서 채 2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차 태워줘....운전해 줘.....안내 까지.... 흐흐....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노느니 가자.....임마..... 이렇게 얼르며 셰비와 함께 세렝게티로 향한다.... 자밀과 갔으면 했지만....그 쪽은 전문이 아니라고 한다....
최악의 길인 므완자를 벗어나니..... 제법 시원하고 포장이 잘 된 길이 나온다.... 셰비의 차는 조금은 낡았지만 그래도 참 안락한 편이다.... 한 7-8년 묵은 듯 싶은 토요타 모델이다....
길에는 차가 거의 없고..... 길가에 인가도 무척 드물다..... 그저 가끔씩 흙담에 초가지붕을 얹은 민가들이 간혹 보인다...... 길에 차가 없다 보니 그야 말로 싱싱달린다.... 그리 넓지 않은 길인 데....오는 차도 없고.... 포장상태도 그런 대로 괜찮아서 인 지... 녀석은 시속 140선에서 계속 왔다갔다 한다....
얼마를 갔을까...? 차가 우회전을 해서 소로로 접어든다...... 철재로 된 게이트가 하나 있다...... Ndabaka(다바카) Gate.....
세렝게티 국립공원에 대해 좀 알아 보자....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세렝게티, 세렌게티, serengeti 등으로 검색요망.... and also http://www.dmms/de/serengti) 총면적 14,763 평방킬로미터에 이르는 광활한 자연 국립 공원으로.... 사파리 보다 더한 의미의 야생, 또한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수풀과 덤불....관목림이 3/2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초원이다..... 엄청난 규모의 초원이자....평원... 1930년대에 유럽인들의 사냥터로 시작되었으며...... 세렝게티라는 이름은.... '끝없는 평원(Endless Plain)'을 뜻하는 마사이(Massai) 족의 말인.... '시링게트(Siringet)'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총 5개의 게이트...즉 입구가 있으며... 이 다바카 게이트는 므완자 쪽에서 들어 가는 입구이다..... 공원 입장료...25불... 쩝...외국인에겐 무척 비싸게 받는다...
안으로 들어 서니...셰비가 한마디 한다..... 여기서 이 길을 따라 500여 킬로를 가면 킬리만자로란다.... 쩝....그 하이에나가 있다는 킬리만자로 말인가...? 시간이 웬수다.....죽었다 깨나도 이번엔 불가능한 목적지....킬리만자로... 오늘 안에 여정을 마쳐야 하기에..... 아쉽지만 오늘은 세렝게티의 일부만을 대충 둘러볼 수만 있을 뿐...
차가 게이트를 지나 공원 안으로 진입한다...... 갑자기 길가의 새 몇 마리가 푸드득....하늘로 날아 오르고..... 다시 새로운 세계로 접어 든 나는..... 그 표현 못 할 야릇한 기운에 사로 잡힌다......
탄자니아 기행기 #9 - 3rd day at Tilapia (2), Serengeti I
점심을 먹다 생각해 보니.....
이건 보통 일이 아니다.....
그 유명한 세렝게티....
그 지척에 와 있는 데 이걸 안 가본다는 건 말도 안된다는 생각을 했다....
점심을 마치고....방에 들어와 편한 차림으로 갈아 입었다....
주차장으로 가니 자밀이 왠 뚱땡이 친구를 데리고 왔다....
이 친구의 이름은....셰비...
세렝게티 쪽을 자주 가는.....
택시 운전사이자 투어가이드 라고 한다.....
비용이 얼마냐고 물으니......
이 넘 자슥.....400불이라고 한다.....
눈을 크게 부라리며 확 인상을 그어 본다.....
최종 가격....150불에 합의를 봤다....
녀석은 그런 가격은 있지도 않다며 볼 멘 소리지만....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그도 그럴 만 한 것이 세렝게티 입구 까지만 150킬로 정도...
그 안에서도 대충 차를 타고 지나야 하니....
총 왕복거리가 최소 350....많으면 400킬로 까지 된다.....
길도 좋지 않은 서울-대전 왕복거리를....
차도 엄청 귀한 이 탄자니아에서 채 2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차 태워줘....운전해 줘.....안내 까지....
흐흐....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노느니 가자.....임마.....
이렇게 얼르며 셰비와 함께 세렝게티로 향한다....
자밀과 갔으면 했지만....그 쪽은 전문이 아니라고 한다....
최악의 길인 므완자를 벗어나니.....
제법 시원하고 포장이 잘 된 길이 나온다....
셰비의 차는 조금은 낡았지만 그래도 참 안락한 편이다....
한 7-8년 묵은 듯 싶은 토요타 모델이다....
길에는 차가 거의 없고.....
길가에 인가도 무척 드물다.....
그저 가끔씩 흙담에 초가지붕을 얹은 민가들이 간혹 보인다......
길에 차가 없다 보니 그야 말로 싱싱달린다....
그리 넓지 않은 길인 데....오는 차도 없고....
포장상태도 그런 대로 괜찮아서 인 지...
녀석은 시속 140선에서 계속 왔다갔다 한다....
얼마를 갔을까...?
차가 우회전을 해서 소로로 접어든다......
철재로 된 게이트가 하나 있다......
Ndabaka(다바카) Gate.....
세렝게티 국립공원에 대해 좀 알아 보자....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세렝게티, 세렌게티, serengeti 등으로 검색요망....
and also http://www.dmms/de/serengti)
총면적 14,763 평방킬로미터에 이르는 광활한 자연 국립 공원으로....
사파리 보다 더한 의미의 야생, 또한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수풀과 덤불....관목림이 3/2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초원이다.....
엄청난 규모의 초원이자....평원...
1930년대에 유럽인들의 사냥터로 시작되었으며......
세렝게티라는 이름은....
'끝없는 평원(Endless Plain)'을 뜻하는 마사이(Massai) 족의 말인....
'시링게트(Siringet)'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총 5개의 게이트...즉 입구가 있으며...
이 다바카 게이트는 므완자 쪽에서 들어 가는 입구이다.....
공원 입장료...25불...
쩝...외국인에겐 무척 비싸게 받는다...
안으로 들어 서니...셰비가 한마디 한다.....
여기서 이 길을 따라 500여 킬로를 가면 킬리만자로란다....
쩝....그 하이에나가 있다는 킬리만자로 말인가...?
시간이 웬수다.....죽었다 깨나도 이번엔 불가능한 목적지....킬리만자로...
오늘 안에 여정을 마쳐야 하기에.....
아쉽지만 오늘은 세렝게티의 일부만을 대충 둘러볼 수만 있을 뿐...
차가 게이트를 지나 공원 안으로 진입한다......
갑자기 길가의 새 몇 마리가 푸드득....하늘로 날아 오르고.....
다시 새로운 세계로 접어 든 나는.....
그 표현 못 할 야릇한 기운에 사로 잡힌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