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열심히 사는데 오늘은 이상하리만치 작은 하나하나가 마음에 스며 눈물이 납니다대학원까지 나와서 30대 초반 취업했는데요 취준생 동생들이 있는데 내가 여기 어떻게 들어왔는지 묻는 후배들에게도 같이 들어와서 회사를 일궈나가야할 동기들에게도나에게도, 열심히 공부하면 취직이되서 안정되게 살아갈수있다고 보장도 해줄 수 없는 사회체계와 경제불황,묵묵히 일하면 회사에서 인정받아서 승진도하고 돈도 많이 벌 수 있다고 희망을 다질 수 없는도태된 시스템과 발전없는 교만한 선임자들 그렇다고 외부환경의 뒷받침 없이 내가 원하는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하면 이루어진다고 할수도,그러니 하루하루를 즐거이 살라고하기에 바로 내일인 미래가 너무나도 버겁다.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는 꿈을 이루기위해서, 여자도 할말 하고 살아야되고자기앞가림 자기가 하는거라고 키우셔서 그렇게 커야되는줄 알았습니다어느덧 남들 겉으로 보기엔 괜찮은 학력, 나쁘지않은 직장 , 가끔 해외여행, 외국어도 할줄알고, 취미 정도는 있어 풍류쯤도 즐길 줄 아는 30대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30대가 되고 보니 할말 다하고 딱부러지면 남자들이 싫어하니까 시집못간다고 성질죽이라고 하시네요그러면서도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니 또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야한다니 어쩌지요배울수록 더 남들은 불편하고 듣기 싫은 말이 머리에서 맴돌고 입 밖으로 나옵니다 제가 30대 초반인데요 같은 나이지만 다른 환경에 처해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결혼을 안하면 혼자라서,결혼을 하면 둘이라서,아이를 낳으면 셋이라서싱글에 대한 남의 시선과 오지랖으로 인한 불편함, 남녀끼리 좁혀지지 않는 편견과 집안끼리 합리화되지 못하는 굴레,우리가 더 못해줘서, 애가 그만큼 안따라와서 가족끼리 서로 만족이 안되서, 다들 힘듭니다. 모든걸 세상사 흘러가는대로라고 마음을 비우기엔 뜬금포 없이 내 인생에 등장하는 엄친아 엄친딸 남자말 잘 듣고 맹하게해서 취집잘하는 여자들,야근과 상사의 갈굼으로 맞바꾸지 않았을 아우디를 끌고 나온 남자들, 샴페인을 부어라 마셔라하고도 근육질에 팔등신인 남녀들이 스마트폰속에서 소주한병, 공공교통이 천원, 백원 인상 되는 것 정도 가지고도 스트레스 받는 나를 짠하게 보는거같아 정신승리하고싶은 날인데 정말 안되네요 그리고 그들 또한 힘듦이 있을 텐데 받고 싶은 위로가 가상의 클릭한번으로 만들어낸 하트와 댓글한줄의 호응인 서글픔그들의 노력을 일괄 허세처리해버리는 못난 나의 자격지심 모두 위로하고 위로받고싶은 밤입니다. 글로 승화시켜봅니다
괜히 정신승리 안되는 밤입니다
평소 열심히 사는데 오늘은 이상하리만치 작은 하나하나가 마음에 스며 눈물이 납니다
대학원까지 나와서 30대 초반 취업했는데요
취준생 동생들이 있는데 내가 여기 어떻게 들어왔는지 묻는 후배들에게도
같이 들어와서 회사를 일궈나가야할 동기들에게도
나에게도,
열심히 공부하면 취직이되서 안정되게 살아갈수있다고 보장도 해줄 수 없는 사회체계와 경제불황,
묵묵히 일하면 회사에서 인정받아서 승진도하고 돈도 많이 벌 수 있다고 희망을 다질 수 없는
도태된 시스템과 발전없는 교만한 선임자들
그렇다고 외부환경의 뒷받침 없이 내가 원하는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하면 이루어진다고 할수도,
그러니 하루하루를 즐거이 살라고하기에 바로 내일인 미래가 너무나도 버겁다.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는 꿈을 이루기위해서, 여자도 할말 하고 살아야되고
자기앞가림 자기가 하는거라고 키우셔서 그렇게 커야되는줄 알았습니다
어느덧 남들 겉으로 보기엔 괜찮은 학력, 나쁘지않은 직장 , 가끔 해외여행,
외국어도 할줄알고, 취미 정도는 있어 풍류쯤도 즐길 줄 아는 30대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30대가 되고 보니 할말 다하고 딱부러지면 남자들이 싫어하니까
시집못간다고 성질죽이라고 하시네요
그러면서도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니 또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야한다니 어쩌지요
배울수록 더 남들은 불편하고 듣기 싫은 말이 머리에서 맴돌고 입 밖으로 나옵니다
제가 30대 초반인데요 같은 나이지만 다른 환경에 처해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결혼을 안하면 혼자라서,
결혼을 하면 둘이라서,
아이를 낳으면 셋이라서
싱글에 대한 남의 시선과 오지랖으로 인한 불편함,
남녀끼리 좁혀지지 않는 편견과 집안끼리 합리화되지 못하는 굴레,
우리가 더 못해줘서, 애가 그만큼 안따라와서 가족끼리 서로 만족이 안되서, 다들 힘듭니다.
모든걸 세상사 흘러가는대로라고 마음을 비우기엔 뜬금포 없이 내 인생에 등장하는
엄친아 엄친딸
남자말 잘 듣고 맹하게해서 취집잘하는 여자들,
야근과 상사의 갈굼으로 맞바꾸지 않았을 아우디를 끌고 나온 남자들,
샴페인을 부어라 마셔라하고도 근육질에 팔등신인 남녀들이 스마트폰속에서
소주한병, 공공교통이 천원, 백원 인상 되는 것 정도 가지고도 스트레스 받는
나를 짠하게 보는거같아 정신승리하고싶은 날인데 정말 안되네요
그리고 그들 또한 힘듦이 있을 텐데
받고 싶은 위로가 가상의 클릭한번으로 만들어낸 하트와 댓글한줄의 호응인 서글픔
그들의 노력을 일괄 허세처리해버리는 못난 나의 자격지심
모두 위로하고 위로받고싶은 밤입니다.
글로 승화시켜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