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데가 없어서 여기에 말하게 돼네요 한창 웃음이 넘쳐날 제 나이에 이런 소리를 한다는 게 좀 웃길 수도 있지만 전 너무 힘들어요
저는 중학교 때 공부를 그렇게 잘하진 않았어요 그냥 중상위권이거나 열심히 공부하면 상위권에 들기도 하고요 하지만 인문계에 진학하는 애들을 상대로 더 열심히 할 자신도 없었고 대학도 갈 자신이 없었어요 핑계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너무 힘들어요 또 외모도 그냥 그렇고 키도 157밖에 안돼구요 또 저희 집은 아빠가 어렸을 때 아프셔서 오른쪽 몸이 마비가 오셔서 잘 못쓰시고 엄마는 외국인에다가 아빠가 장남이라 할머니도 모시고 사세요 그리고 남동생까지 있어서 사는데 불편할 정도로 집안 형편이 어려운 건 아니지만 대학간다 어쩐다해서 부모님께 손벌리고 싶지않았어요 알바를 하려니 부모님께서 너무 반대를 하셔서 못하게 됐구요 그래서 그냥 취업만 하면 좋겠다 싶어 특성화고에서도 상업고로 진학했어요 저는 지금 고2인데 사실 괜히 왔나싶고 너무 후회스러워요
처음엔 정말 좋았어요 자격증도 남들보다 일찍 더많이 따게됐고 성적도 좋았고 또 선취업후진학 이런 걸 성공한 분이 직접 강의를 해주실 땐 저도 저렇게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좋았어요 또 취업한 학교 선배들을 보면 너무 부럽고 특히 은행에 취업한 선배들을 보면 엄청 멋있어보였어요
그랬는데 사실 지금은 너무 힘들어요,,, 은행에 취업할 수 있는 건 한 학년에 2명 3명 밖에 안돼고 또 선배들 중 성적도 자격증도 정말 완벽하고 외모도 나쁘지않은 선배랑 성적이랑 자격증은 살짝 부족하지만 외모가 좋은 선배가 있었는데 은행엔 외모가 좋은 선배가 들어갔어요 외모가 중요하지않다는 건 아니지만 외모가 안돼는 저는 살짝 마음이 그랬어요,,, 그래도 전 은행이 아니더라도 취업만 하면 됀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정말 제가 뭘 해야할지 앞으로 어떻게 살지 막막해요 중학교 땐 잘 몰랐는데 고등학교에 직접 와보니 취업을 나갔다가 다시 학교를 다니는 선배들이 많더라구요 또 취업나갔다가 일이 힘들어 그만두고 알바하는 선배들도 많았어요 학교에 걸린 취업축하 플랜카드를 보면 특성화고를 나오면 취업이 잘돼는구나 싶기도 하지만 막상 보면 그만 두는 선배들이 많아요 그런 선배들 말을 들어보면 학교에선 어떻게든 취업시킬 생각만하고 취업 후엔 나몰라라 한다구요 일도 너무 힘들고 겪어보지 못한 일들을 하게 되거나하면 그만두고 학교에 다시 오는데 다시 오면 그걸 못버티냐며 오히려 혼나는 경우도 있고 너무 힘들단 선배들이 많았어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나 저같은 애들은 점점 의욕도 사라져가고 괜히 왔단 생각도 하고,,, 이미 특성화고를 와서 상업과 관련된 걸 배우고 자격증을 땄는데 이제와서 인문계로 전학가기엔 너무 늦었단 생각도 들고요,,,
사실 전 꿈이 없어요 그냥 취업만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남들 사는 것처럼 평범하게 사는 게 꿈이라면 꿈이겠네요 잘하는 것도 없고 좋아하는 것도 딱히 없어요 잘 하는 걸 찾아보지않아서 그렇지 잘 하는 게 없는 사람은 없다고 주위에서 그런 말을 많이 해주는데 사실 전혀 위로가 되질 않아요 흥미검사나 특성, 소질 등등 여러 검사를 해봤지만 다 그냥 그렇고 노래도 춤도 악기도 말도 운동도 공부도 정말로 잘 하는 게 없어요
이렇게 글 쓴다고 뭐가 달라지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답답한 게 조금 덜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써봤어요 어떻게 살아야할지 너무 막막하고 꿈도 없고 그냥 하루하루 시간만 보내는데 시간은 너무 아까운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제 고등학생인데 너무 애늙은이같이 생각을 많이 한다 어쩐다, 이렇게까지 고민할 필요 없다 또는 어린애같이 징징댄다, 아직도 한심한 소리에 핑계만 댄다 많은 사람들이 저나 저같은 사람을 보며 다다른 생각을 할 테지만 저는 너무 힘드네요
힘든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힘든 일을 한 것도 아닌데도 왜 이렇게 답답한지 괜히 제가 저를 답답하고 한심한 사람으로 만드는 건 아닌지 이 글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실 진 몰라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말할 데가 없어서 글이라도 써보면 조금이라도 마음이 가벼워지지않을까싶어 써봤어요
주작 뭐 이런 건 절대 아니구요 이런 답답함을 굳이 주작질해가며 쓰고싶지도 않고요 하여튼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답답한데 말할 데가 없어요
저는 중학교 때 공부를 그렇게 잘하진 않았어요 그냥 중상위권이거나 열심히 공부하면 상위권에 들기도 하고요 하지만 인문계에 진학하는 애들을 상대로 더 열심히 할 자신도 없었고 대학도 갈 자신이 없었어요 핑계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너무 힘들어요 또 외모도 그냥 그렇고 키도 157밖에 안돼구요 또 저희 집은 아빠가 어렸을 때 아프셔서 오른쪽 몸이 마비가 오셔서 잘 못쓰시고 엄마는 외국인에다가 아빠가 장남이라 할머니도 모시고 사세요 그리고 남동생까지 있어서 사는데 불편할 정도로 집안 형편이 어려운 건 아니지만 대학간다 어쩐다해서 부모님께 손벌리고 싶지않았어요 알바를 하려니 부모님께서 너무 반대를 하셔서 못하게 됐구요 그래서 그냥 취업만 하면 좋겠다 싶어 특성화고에서도 상업고로 진학했어요 저는 지금 고2인데 사실 괜히 왔나싶고 너무 후회스러워요
처음엔 정말 좋았어요 자격증도 남들보다 일찍 더많이 따게됐고 성적도 좋았고 또 선취업후진학 이런 걸 성공한 분이 직접 강의를 해주실 땐 저도 저렇게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좋았어요 또 취업한 학교 선배들을 보면 너무 부럽고 특히 은행에 취업한 선배들을 보면 엄청 멋있어보였어요
그랬는데 사실 지금은 너무 힘들어요,,, 은행에 취업할 수 있는 건 한 학년에 2명 3명 밖에 안돼고 또 선배들 중 성적도 자격증도 정말 완벽하고 외모도 나쁘지않은 선배랑 성적이랑 자격증은 살짝 부족하지만 외모가 좋은 선배가 있었는데 은행엔 외모가 좋은 선배가 들어갔어요 외모가 중요하지않다는 건 아니지만 외모가 안돼는 저는 살짝 마음이 그랬어요,,, 그래도 전 은행이 아니더라도 취업만 하면 됀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정말 제가 뭘 해야할지 앞으로 어떻게 살지 막막해요 중학교 땐 잘 몰랐는데 고등학교에 직접 와보니 취업을 나갔다가 다시 학교를 다니는 선배들이 많더라구요 또 취업나갔다가 일이 힘들어 그만두고 알바하는 선배들도 많았어요 학교에 걸린 취업축하 플랜카드를 보면 특성화고를 나오면 취업이 잘돼는구나 싶기도 하지만 막상 보면 그만 두는 선배들이 많아요 그런 선배들 말을 들어보면 학교에선 어떻게든 취업시킬 생각만하고 취업 후엔 나몰라라 한다구요 일도 너무 힘들고 겪어보지 못한 일들을 하게 되거나하면 그만두고 학교에 다시 오는데 다시 오면 그걸 못버티냐며 오히려 혼나는 경우도 있고 너무 힘들단 선배들이 많았어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나 저같은 애들은 점점 의욕도 사라져가고 괜히 왔단 생각도 하고,,, 이미 특성화고를 와서 상업과 관련된 걸 배우고 자격증을 땄는데 이제와서 인문계로 전학가기엔 너무 늦었단 생각도 들고요,,,
사실 전 꿈이 없어요 그냥 취업만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남들 사는 것처럼 평범하게 사는 게 꿈이라면 꿈이겠네요 잘하는 것도 없고 좋아하는 것도 딱히 없어요 잘 하는 걸 찾아보지않아서 그렇지 잘 하는 게 없는 사람은 없다고 주위에서 그런 말을 많이 해주는데 사실 전혀 위로가 되질 않아요 흥미검사나 특성, 소질 등등 여러 검사를 해봤지만 다 그냥 그렇고 노래도 춤도 악기도 말도 운동도 공부도 정말로 잘 하는 게 없어요
이렇게 글 쓴다고 뭐가 달라지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답답한 게 조금 덜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써봤어요 어떻게 살아야할지 너무 막막하고 꿈도 없고 그냥 하루하루 시간만 보내는데 시간은 너무 아까운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제 고등학생인데 너무 애늙은이같이 생각을 많이 한다 어쩐다, 이렇게까지 고민할 필요 없다 또는 어린애같이 징징댄다, 아직도 한심한 소리에 핑계만 댄다 많은 사람들이 저나 저같은 사람을 보며 다다른 생각을 할 테지만 저는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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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 뭐 이런 건 절대 아니구요 이런 답답함을 굳이 주작질해가며 쓰고싶지도 않고요 하여튼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