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제 남친을 탐내요..

익명2017.02.08
조회475
판은 읽기만 했지 쓰는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여 일단 저는 이제 막 20살 된 익명입니다 남자친구는 저보다 한살 연상이구여 여동생은 이제 중3올라가요

너무 어이가 없고 화나서 어떻게 얘길 꺼내야 할지 모르겠네요ㅜㅠㅜ

남자친구와 저는 만난지 이제 막 100일을 넘겼어요 저희 부모님도 뵙고 사정상 저희 집에 자주 와요 거의 한달에 4번? 정도 옵니다

저는 기분이 좋아요 남친이 저희 부모님께 예의도 바르고 저한테도 너무 잘해주고 제 남동생이랑 잘 놀고 그래서 저는 별 생각 없이 자주 오라고 했죠

사귀고 한달 뒤?쯤인가 여동생이 장난인지 진심인지 저한테 뭐라했늠데 기억나는대로 쓸게요

동생- 언니, 언니 남친 또 언제와?
저- 왜? 글쎄 언제 올지 모르겠는데 왜?
동생- 언니 남친이랑 헤어졌어?
저- 아니 뭐래 안헤어짐
동생- ㅇㅇ(남친이름)이 보고싶어

(ㅇㅇ을 남친이름이라고 할게여)

이렇게 끝났는데 처음엔 얘가 며칠 본사이에 정이 들어서 그렇구나 싶었어요

그러고 며칠 뒤에 남친이 다녀갔는데 여동생이 저보고 남친이랑 헤어졌다는 얘기를 가족들한테 헛소문?을 퍼트리는 거예요 헤어진적도 없고 헤어지잔 말을 꺼내지도 않았는데 자기 마음대러 헤어졌다 ㅇㅇ이랑 끝났나 이런식으로 가족들한테 얘기를 하고 다니는거에요 그래서 전 그냥 아니라고 안헤어졌다거 이런식으러 반박만 했고 무시했어요

그리고 그 뒤로는 매일 제 방에 들어와서 언니! ㅇㅇ이랑 해어졌지? 이러고 다시 자기 방으로 가고 한동안은 계속 그러더라고요 이 얘길 남친한테 했더니 신경쓰지 말라고 동생이 질투하는거라고 그러고 별말 안했어요

이 일이 있고나서 며칠뒤 여동생이 저보고 나 ㅇㅇ이 좋아해 이러는거에요 순간 어이없었고 진짜 몇분동안 멍때리고 있었습니다 전 그냥 한마디도 못하고 가만히 있었어요 너무 어이 없어서 말이 안나옵니다

어디가서 얘기할때도 없고 해서 참고 있었는데 여덩생이 어제 또 좋아한다고 보고싶다고 그러는거예요 요번주 토 일 남친이 놀러오겠다고 한 날인데 진짜 어쩌면 좋죠

조언 부탁드립니다 진짜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겟어요 너무 어이없고 제가 글 쓰는 실력이 없어서 그냥 생각나는대러 하고 싶은 말대로 했는데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여동생이 제 남친을 좋아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