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나서 지금 봤더니 톡이 되어 있었네요..
우선 많은 분들의 댓글 하나 하나 잘 보았습니다.
옛날의 나를 보는 것 같다, 밥 한끼 사주고 싶다, 글을 읽는데 눈물이 난다, 모두 그런 때가 있다 힘내라, 친구한테 연락해봐라 반겨줄거다.. 등 이외에 많은 댓글이 있었지만 너무 많아서 생략 하도록 할게요.
응원해주시고 위로해주신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밥 한끼 사주신다고 하셨던 분들 그 따뜻한 마음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어쩌면 저에게 진짜로 필요했던 건 편안한 휴식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제대로 된 반찬이 아니라 진심이 담긴 따뜻한 말 한마디 였을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옛날에 더 힘들었을 때는 왜 나에겐 평범한 행복도 주어지지 않는 것인지 나는 왜 항상 불행한지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었어요. 근데 그 생각 속에 불행한 나 라는 인식의 뿌리가 지금의 저를 이렇게 만든 것일지도 모르겠죠...
조언과 응원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힘들고 쓸쓸한 고된 일상이 셀수 없이 반복 될테지만 이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며 더욱 더 열심히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다보면 나중에 저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어린 친구를 보며 해맑게 웃으며 위로해 줄 수 있는 , 이 모든걸 견딘 큰 어른이 되어 있겠죠?
마지막으로 정말 머리 숙여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밥 먹다 울었다는 글쓴이 입니다.
밥2017.02.08
조회2,056
댓글 2
29오래 전
쓰니님 힘내요~
ㅇㅇ오래 전
너 정말 멋져!ㅡ앞으로도 계속 화이팅하는거야! 알겠지? 무너지지말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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