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취준, 이직 중 헤어지신 분들께.

힘내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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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회사를 퇴사하고 여러 차례 남자친구와의 불화가 있었습니다.

그 간 이직을 준비하는 중 이별과 재회를 여러차례했고

거의 반년동안 바보같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회사를 다니고 있었다면 강제적으로 주어진 일들을 수행하며

잠시라도 생각을 돌릴 수 있었겠지만..

혼자 무언가 새로운 것을 준비하려고 하는 중에 불화들로 계속 무너져 갔네요.

얼마나 나약했던 나였나 후회가 되고 지금의 저 역시 얼마나 비참해 보이는지 다시 노력중입니다.

이 시기 , 누군가는 공무원 수험 생활 중 이별을 하신 분도 계실테고

취준생이나 저처럼 이직 준비 중에 이별 하신 분도 계시겠죠

정말 이 시기에도 본인을 잘 컨트롤 하고 스스로의 삶을 잘 다독이는 분들

존경합니다.

전 다시 헤어진 뒤 겨우8일의 시간이 흘렀네요.

자기소개서를 쓰면서도 정말 과거의 일들이 떠올라 저를 괴롭히고

이젠 눈물도 나지 않지만 한숨을 쉬며 노트북 앞에 다시 앉고 침대에 눕고의 반복입니다.

저처럼 이시기에 힘드신 분들 많으시겠죠.

정말 후회 없으려면 덜 억울하려면 이시기에 정신 차리고 저를 일으켜 세워야 겠죠

머리로는 아는데 참 힘드네요.  오늘 밤에 꼭 서류 준비 열심히 하며 털어낼 겁니다.

같은 상황이신분들 혼자만 그런게 아니니 같이 힘내요 우리.

푸념글 읽어 주시어 감사하고 다들 올 봄엔 좋은 일들이 기다리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