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 벗기고 쫓아내는게 교육??

ㅇㅇ2017.02.09
조회119,633

안녕하세요

 

21살 대학생 여성이에요

 

외동딸이고 부모님이 외국 선교사로 가셔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어젠 저녁쯤에 밥먹으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밖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그래서 문을 열어보니 옆집 여자아이와 남자아이가 

 

속옷까지 다 벗겨진 상태로 문열어달라고 흐느끼며 울더라고요

 

창피해서 큰소리로 울지도 못하고;;;

 

그 아이들은 제가 과외를 했었던 아이들이라 잘 아는데;;

 

여자아이는 이젠 초5되고, 남자아이는 초3이 되거든요;;;

 

날씨가 이렇게 추운데;;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들어와라고 하고 이불로 덮어주고 유자차를 먹였어요

 

근데 아이들 어머니가 오시더니 신경써주신건 감사한데 앞으로 이러지 말아달라고 하고

 

애들이랑 같이 집으로 가시더라고요

 

전 한번도 저희 부모님이 그렇게 알몸으로 쫓아 내신적은 없거든요;; 혼나긴 많이 혼났어도;;

 

특히 초5인 여자아이는 이젠 성숙한데;; 요즘 아이들이 빠르다보니;;

 

여기에 애들 키우는 어머니들 많으신거 같은데...

 

이게 적절한 교육인가요??;;

 

애들한테 너무 상처가 클것같은데;; 애들의 수치심을 이용해서 교육하는게 맞나요??